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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과 한 잔, 속풀이로 술국에 또 한 잔
섬진강변에 낚시대를 두르면 꺽지, 쏘가리 류의 잡어들이 흔하게 올라온다. 임실군에는 이렇게 섬진강에서 잡아올린 민물고기로 즉석에서 직접 매운탕을 끊여주는 곳이 많다. 여기에 다슬기, 부추와 수제비를 같이 넣으면 칼칼한 맛에 담백함이 더해 그야말로 애주가들의 최고 안주가 된다. 술먹은 다음날 속푸는 술국으로도 그만이다. 깨알 정보 tip 임실지역에는 같은 메뉴라도 식당에 따라 넣는 재료가 천양지차이다. 어느 식당에서는 민물고기 매운탕에 땅두릅을 넣고, 전라도식 매운탕으로 걸쭉하게 끊여내는 곳도 있다. 전라도식 매운탕은 냄비에 탕거리를 얹고, 시레기와 고추씨, 마른새우 등을 넣고 몇 시간 푹 끓인 육수를 함께 넣어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식당에 따라 인삼, 콩, 잣, 팥을 넣은 돌솥밥을 함께 내오는 곳도 있으니, 식도락가라면 꼭 음식점 정보를 꼼꼼히 챙겨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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