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왜구의 1차 목표물이 되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동래읍성은 부산의 역사를 온몸으로 보여준다. 금정산 주능선의 해발 400m 고개에 위치해 있는 동문은 국내 최대 규모 산성인 금정산성(길이 1만 7337m)을 굳게 지키는 역할 못지않게 전망이 뛰어나 망루로도 손색이 없다. 과거 동래읍성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워 산성의 으뜸 관문으로 자리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구의 1차 목표물이 되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동래읍성은 부산의 역사를 온몸으로 보여준다. 금정산 주능선의 해발 400m 고개에 위치해 있는 동문은 국내 최대 규모 산성인 금정산성(길이 1만 7337m)을 굳게 지키는 역할 못지않게 전망이 뛰어나 망루로도 손색이 없다. 과거 동래읍성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워 산성의 으뜸 관문으로 자리했다.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연락처051-550-4488

복천동고분군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상징한다. 6세기 이전 부산 지역 유일의 지배층 무덤이자 가야문화의 번성함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마안산의 중앙부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어나온 구릉을 중심으로 형성된 고분군에서 1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발굴지 인근에 자리한 복천박물관에서 유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복천동고분군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상징한다. 6세기 이전 부산 지역 유일의 지배층 무덤이자 가야문화의 번성함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마안산의 중앙부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어나온 구릉을 중심으로 형성된 고분군에서 1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발굴지 인근에 자리한 복천박물관에서 유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6 부산광역시시립박물관(복천분관)
연락처051-550-0311

구릉의 원래 이름을 따서 학소대고분군이라고도 한다. 1969년 최초로 발견돼 총 6차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지역의 지배자 집단의 묘역으로, 대형묘는 구릉의 정상부를 따라 능선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덧널무덤과 구덩식돌덧널무덤이 주를 이룬다. 사회적인 계급에 따라 고분의 위치를 달리하여 조성됐다. 구릉의 원래 이름을 따서 학소대고분군이라고도 한다. 1969년 최초로 발견돼 총 6차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지역의 지배자 집단의 묘역으로, 대형묘는 구릉의 정상부를 따라 능선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덧널무덤과 구덩식돌덧널무덤이 주를 이룬다. 사회적인 계급에 따라 고분의 위치를 달리하여 조성됐다.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연락처051-441-6565

1392년(태조 원년) 국가의 교육진흥책에 따라 설립되었다. 임진왜란 때 동래성 함락과 함께 불에 탔다. 이후 1815년까지 증축과 신축 과정을 거쳤으나 대성전과 명륜당이 일직선상의 축을 이루지 못하는 등 어긋난 배치형식을 보이고 있지만, 향교로서 갖추어야 할 건물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근대적인 변형이 적다는 점에서 가치가 돋보이는 문화재이다. 1392년(태조 원년) 국가의 교육진흥책에 따라 설립되었다. 임진왜란 때 동래성 함락과 함께 불에 탔다. 이후 1815년까지 증축과 신축 과정을 거쳤으나 대성전과 명륜당이 일직선상의 축을 이루지 못하는 등 어긋난 배치형식을 보이고 있지만, 향교로서 갖추어야 할 건물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근대적인 변형이 적다는 점에서 가치가 돋보이는 문화재이다.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235
연락처051-552-4160

동래읍성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동래사적공원 내에 2007년 개관하였다. 동래읍성의 모형, 동영상, 각종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역사관 마당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체험이 가능하며, 북문광장에는 야외공연장, 다목적광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래읍성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동래사적공원 내에 2007년 개관하였다. 동래읍성의 모형, 동영상, 각종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역사관 마당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체험이 가능하며, 북문광장에는 야외공연장, 다목적광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연락처051-552-4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