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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서울 도봉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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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면,만두

만두 밀가루를 주재료로 한 만두피에 부추, 두부, 고기 등 다양한 소가 들어가 알찬 느낌을 주는 만두는 명절이나 밥상뿐만이 아니라 간식거리로도 좋은 음식이다. 다양한 종류가 있어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은데 보통, 만두소보다는 만두피의 질감이나 만두의 모양,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구분이 된다. 찐만두, 군만두, 물만두 등 여러 종류의 만두는 입이 즐거울 뿐만 아니라 잎새 모양, 복주머니 모양 등 눈으로도 즐기기 좋은 먹거리이다. 깨알 정보 tip 만두는 원래 중국에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바다를 건너는 중, 신의 노여움을 잠잠케 하기 위해 제갈량이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대신 밀가루 반죽에 소를 채워 넣은 것을 바다에 던졌고, 이때, '(신을) 기만한 머리'라 하여 만두라 이름 붙었다고 알려진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시대에 발효시킨 찐빵과 비슷한 형태로 들어와 지금의 만두로 점차 변화하였고, 중국에서는 '교자'에 해당되는 형태라고 한다.
먹어보기양념,기타

꽃게장 서울 도봉구에는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특히 만 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꽃게장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가격이 싸다고 절대 무시할 수 없다. 국내산 연평도 꽃게만 사용하여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정성 들인 양념과 숙성 덕분에 감칠맛이 돌아 입맛을 사로잡는 자극적이지 않은 먹거리이다. 깨알 정보 tip 꽃게는 살 뿐만 아니라 껍데기에도 많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맛도 좋고 건강에 좋다. 하지만 감과 같이 먹게 되면 소화불량을 비롯한 배탈을 야기할 수 있으니 피해서 섭취해야 한다.
먹어보기양념,기타

막걸리 서울시 도봉구에는 도봉산이 위치하여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등산을 하기 위해 찾아온다. 등산을 하고 내려오면 허기가 돌기 마련인데 이때 생각나는 것은 바로 막걸리이다. 그 이유 때문인지 도봉구에서는 막걸리의 수요를 빼놓을 수 없다. 옛날부터 물이 맑아 막걸리가 맛있기로 유명했으며 산까지 끼고 있으니 과연 막걸리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깨알 정보 tip 막걸리가 단순히 술이라는 이유로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막걸리는 효모를 넣어 발효시켜서 만든 술이기 때문에 아미노산 등의 영양물질이 풍부하여 오히려 간 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먹어보기전,부침,튀김

구절판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 중 하나인 구절판을 도봉구에서 맛볼 수 있다.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구절판은 정교한 나무 그릇에 담겨, 음식이 아니라 전통 공예품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들기도 한다. 입으로 맛보고, 또 눈으로도 맛볼 수 있으니 이것이 바로 전통 음식을 먹는 즐거움이 아닐까. 깨알 정보 tip 구절판은 본래 전체 아홉 칸으로 이루어진 팔각의 나무 그릇을 이르는 말로, 가운데 칸에는 밀전병을 담고, 나머지 칸에는 육류와 해산물, 채소 등을 담는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이 나무 그릇에 준비된 재료를 밀전병에 싸 먹는 것을 구절판 요리라 부르고 있다.
먹어보기밥,죽

한정식 각종 김치와 묵, 죽, 생선 요리와 나물 요리, 전, 닭과 보리밥, 떡 등의 음식들이 쉴 새 없이 나온다. 상 위에 차려진 음식들은 하나같이 정갈하고도 맛깔스러워, 무엇 하나 놓칠 수가 없다. 갖은 종류의 별미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집 밥’이라는 것을 사랑한다. 한정식은 그 맛이 뛰어남은 물론이고, 명절을 떠오르게 하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게 만든다. 깨알 정보 tip 도봉산 아래에는 한정식이나 산채 음식을 비롯한 토속음식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많아, 등산이나 산책을 위해 도봉산 인근을 찾은 사람들은 이 토속음식점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가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