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하구
부산 사하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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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바다를 품은 사하구의 '맛' 탐방기
부산 사하구는 서쪽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강 건너 강서구 명지동과 마주 보고 있는 곳으로 1300리 낙동강의 끝자락에 있다. 낙동강 철새 도래지인 모래섬 을숙도와 일몰이 아름다운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낙동강 하구 주변 갯벌에는 수천 종에 이르는 수생생물이 서식한다. 습지는 수많은 철새들이 계절을 따라 휴식을 취하러 찾아오는 동식물의 낙원이다. 이처럼 거대한 생태계를 품은 사하구에는 자연이 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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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완전 정복! 사하구 '3대 조망 명소'를 만나다
부산이 간직한 아름다운 비경들은 이미 널리 알려졌지만, 그 비경들을 볼 수 있는 전망 명소들은 알음알음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국어사전을 찾아 보면 '전망'이라는 단어는 '넓고 먼 곳을 멀리 바라봄. 또는 멀리 내다보이는 경치.'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가까이에 있어 오히려 놓치기 쉬운 것들이 멀리서 보면 더욱 잘 보인다. 그리고 새롭게 다가온다. 부산 사하구에는 아름다운 사하구의 풍경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 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몰운대와 노을정, 그리고 아미산 전망대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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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사람이 만든 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역사적, 지형적 특성에 의해 조성된 보존가치가 큰 마을이다. 역사적 의미도 크지만 대표적인 문화마을로서 정확한 위치는 몰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지하철을 타고 토성역이나 괴정역에서 버스를 타고 구불구불 산복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알록달록 감천문화마을이 우리를 맞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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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철새들의 낙원, 을숙도
낙동강 하구에 자리한 을숙도는 매년 50여 종, 10만여 마리의 철새들이 쉬어 가는 철새들의 낙원으로 알려져 있다.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하중도(河中島)로 갈대와 수초가 많고 어패류가 풍부해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이름이 나 있다. 1966년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었으며, 1983년 낙동강 하구둑 공사로 인해 갈대숲은 가라앉게 되었지만 여전히 희귀조류인 재두루미, 저어새, 흰꼬리수리 등이 날아와 겨울을 나는 철새들의 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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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잔잔한 낭만이 흐르는 다대포해수욕장
부산의 명소 다대포해수욕장은 남다르다. 수심은 1.5m에 불과하고, 물은 따뜻하다. 게다가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 내린 토사로 인해 모래 또한 부드럽다. 1970년대에 개장된 이래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피서지로 거듭났다. 하지만 1987년 낙동강 하굿둑의 준공으로 사실상 해수욕장의 기능을 잃었다. 다행히 부산 연안정비사업 대상으로 지정되어 2015년에 그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해수욕장의 정겨운 모습은 이전의 기억으로 남았지만, 현재의 다대포해수욕장은 새로운 친수형 테마 공간으로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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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사하 선셋로드
해운대에 ‘문탠 로드’가 있다면 사하구에는 ‘선셋 로드’가 있다. 최근 부산의 지역전문가와 향토사학자들이 모여 ‘부산의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은 선셋 로드는 몰운대에서 을숙도로 이어지는 약 15km의 여행길이다. 생태 경관이 우수하고 낙조 풍경이 뛰어나,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몰운대~다대포 해수욕장~아미산 전망대~홍티아트센터~노을나루길~을숙도문화회관~낙동강하구에코센터까지 이어지는 선셋 로드 여정에 올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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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친구 같은 도심 속 쉼터, 승학산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 끝이 없다. 처음에는 널리 알려진 관광 명소에 반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도심 곳곳에 숨겨져 있는 곳들에 눈길이 간다. 오랜 세월 동안 부산 시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곳들이 특히 그렇다. 사하구에도 다대포, 을숙도, 감천문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있으니, 바로 사하구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승학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