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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사계의 테마를 담은, 울산 선암호수공원
우리나라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계절마다 풍기는 느낌과 색깔은 다 다르다. 그래서 오늘은 각각의 계절마다 지니는 분위기와 아름다움을 모두 보여주면서 특색 있는 테마 쉼터로 주목받고 있는 울산 남구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으로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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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다시 생명의 강으로, 기적의 태화강
한 번 오염된 수질을 되돌리기는 쉽지가 않다. 마치 흰 옷에 검은 물이 들면 원래의 색으로 되돌아오기 힘들 듯이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단히 노력하고 정성을 쏟아 처음처럼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강이 있다. 바로, 울산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태화강이다. 현재 태화강에서는 한때 생태계 파괴가 심각했지만 지금은 매우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속사정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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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포구의 삶, 고래의 기억 - 장생포 고래마을
‘울산 하면 고래, 고래 하면 장생포’라는 말이 있다. 옛 고래잡이 전진 기지로 명성을 떨치던 장생포에는 86년 이후 고래잡이가 금지되었다. 집채만 한 고래를 해체하는 모습이나 구수하게 고래 고기 삶는 냄새는 없어졌지만, 포경업의 과거와 고래 문화, 고래에 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여러 시설이 생겨 아쉬움을 대신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 문화 특구 지정은 장생포 지역이 과거 포경업 중심에서 고래 관광업을 기반으로 부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에 장생포는 고래 바다여행선, 고래박물관, 고래연구소, 고래 생태체험관 등 광범위한 고래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고래 특화 지역으로 도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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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고래고기 맛도 안보고 울산 여행이랄 수 있나?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울산은 고래의 고장이다. 그러한 울산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을 꼽자면 당연하게도 고래고기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 포경업은 금지된 상태지만, 울산에서는 고래고기를 맛볼 수 있다. 울산의 고래고기는 국내 유일 고래관광특구인 장생포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그러니 울산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고래고기의 맛을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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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JSP웰리키즈랜드,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오는 25일 JSP웰리키즈랜드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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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별빛, 겨울밤을 수놓다,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
매년 겨울이면 도심 속 시민들의 열린 공간인 울산대공원에서 겨울을 맞아 빛 축제가 열린다. 약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 그 생생한 현장을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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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즐기고, 풍미가득 울산박물관
남구 두왕로에는 울산의 역사를 총집합한 울산박물관이 있다. 야외전시장과 함께 외벽 석조에 조각한 울산의 대표 문화재 반구대암각화가 인상적인 건물이다. 야외산책길과 울산대공원으로도 통하는 위치에 있지만 지하 1층, 지상 2층에 걸친 건물 내부에 갖가지 공간이 자리하기에 밖으로 나갈 생각이 당최 들지 않는다. 위아래로 돌아다니며 울산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울산박물관의 매력이 한가득 담긴 풍미 깊은 요리를 먹은 것만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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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오감만족 체험 가득, 고래생태체험관
공업화로 상징되는 도시, 그래서 늘 하늘이 케케 묵은 매연으로 가득 차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곳, 바로 ‘울산’이다. 그러나 울산도 더 이상 우리가 생각했던 삭막하고 건조한 느낌의 도시가 아니다. 이제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그래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 도시로 바뀌어 가고 있다. 울산의 또 다른 상징인 ‘고래’를 중심으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그 안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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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향긋한 꽃내음이 발을 붙잡는, 선암호수공원
몸도 마음도 유난히 시렸던 겨울이었다. 꽃샘추위로 봄의 시작을 알리더니. 어느새 선암호수공원에도 꽃들이 하나둘 폈다. 향긋한 꽃내음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법. 날씨도 제법 따뜻해 가볍게 공원 산책을 했다. 봄이 되면 더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의 풍경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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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시련을 예술로 승화하다, 알록달록 벽화 가득! 신화마을
우리나라의 대표적 공업도시란 타이틀에 맞게 울산은 수많은 공업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등 남구에도 공업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그런데 이 지역 여천오거리의 언덕배기에 울산 공업단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오색찬란한 마을이 있다. 아기자기한 벽화와 조형물로 꾸며진 예술마을, 이름하야 ‘신화마을’이다. 가수 ‘신화’를 떠올리게 하는 다소 생경한 이름이지만, 여기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진다. 지금부터 이 이색적인 마을의 역사와 오늘날의 모습을 탐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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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고래 바다에 풍덩~ 울산고래축제
지금으로부터 수십만 년 전. 울산 대곡리 계곡의 한 암벽에 가죽 옷을 입은 선사인들이 떼지어 있다. 그들은 긴장한 얼굴로 바위에 그림을 새기고 있다. 고래 그림이다. 어미 고래, 아기 고래, 고래 떼를 그리고 또 그린다. 곁에는 태양과 사람, 물고기도 그린다. 바닷물고기와 고래들이 일 년 내내 잘 잡히기를 기도하는 마음이다. 세월이 흘러 선사인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지금도 고래 떼는 울산 앞바다에 출현한다. 가죽옷을 입고 바위그림을 그리던 사람들의 풍경은,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고래가 울산을 찾아왔듯, 울산도 고래를 기억한다. 고래를 잡아 사고팔던 장생포는 고래문화특구가 됐다. 그리고 이곳에서 울산고래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