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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5월 가정의 달 거창창포원과 함께 해요!
거창창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창포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법정 휴일인 근로자의 날과 법정 공휴일인 어린이 날, 석가탄신일도 정상운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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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사과 과수원이 향기로운 곳, 거창 사과테마파크
세 개의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여 고지대에 위치한 거창군은 많은 사람이 관광지로 바로 떠올리는 고장은 아니다. 그러나 맑은 공기와 특산물 체험, 흥미로운 역사 등이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과 주말 휴가를 가고 싶은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이 바로 거창이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높은 산자락에 둘러싸인 청정 자연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소소하지만 따듯한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더럽혀지지 않은 자연이 주는 맛있는 특산물이 한층 기억에 남는 거창 사과테마파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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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거창에 서린 유학의 향기, 향교와 서원을 가다
거창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이라는 3대 국립공원 사이의 내륙산간지역에 위치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여러 산이 둘러싼 분지의 특성상 산들이 주름처럼 겹쳐지는 계곡들도 많다. 그래서일까, 거창에서는 조금만 나가도 정자와 누대를 만나기 쉽다. 정자와 누대가 많다는 것은 이곳에 선비문화가 확립되어 있었다는 것과도 연결될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문화재가 바로 거창에 산재해 있는 서원들과 향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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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품위 있는 고택을 거창에서 엿보다-동계 정온 고택
경상남도 거창은 품위 있는 경치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거창 특유의 고요한 자연 속에 들어서면, 옛 선조들의 아픈 과거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끝없는 폭포와 숲이 우거진 금원산을 따라 전해지는 전설 속의 숨결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옛 선비들의 흔적과 어우러진 자연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말 그대로 품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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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창호지에 비치는 은은한 달빛, 황산 한옥마을
황산 마을에 들어서면 굽을 길을 따라 끝없이 뻗어 있는 아름다운 흙돌담이 눈에 들어온다. 석회를 섞어 만드는 다른 마을의 담과 달리 황산 마을은 흙과 돌을 켜켜이 쌓아 나름의 운치를 더한다. 황산 마을의 담장 가장 밑 부분은 큰 자연석을 사용한 후 대부분 작은 돌을 엇갈리게 쌓아 높은 대지 내 빗물을 담 밖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나갈 수 있게 만든 지혜가 엿보인다. 이러한 흙담은 전반적으로 전통고가와 어우러진 활처럼 휘어져 전통 담장은 아늑함을 준다. 살포시 흙을 품은 토석담은 이내 한옥마을에 다다랐음을 알려주는 좋은 표지판이면서 지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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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수심을 잊는 곳, 거창 수승대
산이 많아 국경으로 활용하기 좋아서였을까, 거창군은 예로부터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였다. 백제가 멸망한 뒤 부흥운동을 일으켰던 사람들이 세웠던 거열산성, 신라와 백제의 경계관문이라고 말하곤 하는 나제통문, 전쟁이 났을 때 그 시체와 핏물로 파리들이 득실거렸다던 파리소 등은 두 국가의 끈질긴 다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소다. 지금은 국가명승지로 지정된 수승대도 예외는 아니다. 백제가 신라로 사진을 보내며 마지막으로 배웅했던 장소라는 말이 내려오는 곳이다. 실로 그 오랜 옛날부터 이 곳에서 근심과 걱정을 지니고 길을 떠났을 이들을 생각하면 수심을 잊는다는 이곳의 이름은 다소 의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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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갈비찜과 추어탕 거리, 거창
거창하면 생각나는 건 파릇파릇한 사과다. 그 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별미가 없었다. 거창군청 앞이나 군의 입구, 도로표지판 등에 사과 모형이 붙어 있는 것으로 봐선 실제로도 꽤 지역의 명물임을 알 수 있다. 더구나 사과체험을 할 수 있는 사과테마파크 전시장과 체험장까지 갖추고 있으니 내실 꽉 찬 명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사과가 거창의 모든 것은 아닌 법.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별미들이 있었으니 바로 갈비찜과 추어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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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만추가경’이 따로 없는, 금원산자연휴양림
늦가을 특유의 허기를 달래주고 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방랑기를 해소해 주기에는 소박한 두메산골이 제격이다. 거창은 수많은 아름드리 계곡을 숨기듯 껴안고 있는 곳으로 골골마다 우렁찬 폭포와 소와 담을 비롯한 절경이 이어져 일일이 열거하기에도 숨 막힐 정도다. 이 무렵엔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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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한여름 밤의 야외 연극제, 거창국제연극제
경남 거창군은 사과나 포도, 딸기와 같은 농산물이 유명한 지역이다. 특산물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거창은 조용하고 평안한 시골 마을과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7월 말의 거창은 흥겨움이 가득한 도시로 변신한다. 매년 여름,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는 연극제가 열려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낮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고, 밤에는 별을 보며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곳, 거창의 여름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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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손과 발이 시린 것도 잊을 수 있는, 거창금원산얼음축제!
너무나도 추운 날씨 탓에, 차가운 얼음에 가까이 하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축제를 즐기다보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겨울에 얼음 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여기에 다 모여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 바로,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개최되는 거창금원산얼음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