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군 경북 영양군 한 눈에 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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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김치,젓갈류
김치 영양의 특산품 고추를 이용해 만드는 김치는 특별하다. 영양 고추는 매운맛과 단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는데 이로 김장을 담구면 김치가 맛깔스러운 붉은 빗깔과 맛있는 매운맛을 가지게 된다. 고춧가루의 빨간빛깔이 눈길을 사로잡고 아삭아삭한 식감 뒤 은은하게 따라오는 매운맛은 다른 음식들을 먹었을 때 개운함을 가져다준다. 깨알 tip 해마다 김장철이 다가오면 영양김치축제가 열린다. 김치를 경험해보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김치를 담아보고, 가져갈 수도 있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그밖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있으니 영양김치축제에 참여해서 남부럽지 않은 김치를 담궈보자 -
먹어보기찜,구이
풍기인삼갈비 명성높은 영주의 풍기인삼이 갈비와 만났다. 인삼과 감초, 황기 등 몸에 좋은 한약재를 넣어 만든 양념장에 갈비살을 재어둔다. 한약재의 영향으로 고기 특유의 냄새는 사라지고, 부드러워진다. 맛에서도 역시 부드러움과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잘 구어 입에 넣으면 살살 녹을 정도로 연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깨알 정보 tip 인삼과 한약재들에 재워두었기 때문에 고기에서도 인삼의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오지만 인삼을 통채로 즐겨보고 싶다면 인삼튀김을 함께 곁들여보자. 인삼에 통째로 반죽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내어 꿀에 찍어 먹는 인삼튀김은 갈비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
먹어보기밥,죽
산채비빔밥 영양을 떠올리면 고추를 빼놓을 수 없다. 고추만큼 그 맛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 영양의 특산물인 고추로 만든 고추장으로 비벼 먹는 산채비빔밥은 특별하다. 청적지역인 일월산에서 자생하는 각종 산나물들을 채취하여 비빔밥을 만들기 때문에 산나물 특유의 향미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연 그대로의것들이기 때문에 신선함이 살아있는 것은 당연하다. 깨알 정보 tip 웰빙시대, 다이어트를 찾는 우리에게 산채비빔밥은 더 없이 좋은 식사가 되어준다. 자연의 여러가지 맛으로 질리지 않고, 조금만 먹어도 다른 음식들보다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건강하게 나를 가꾸고 싶다면 오늘 식사는 산채비빔밥으로 정해보자. (사진 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문화관광 : http://www.yyg.go.kr/tour/amusement ) -
먹어보기찜,구이
숯불구이 전국 최고의 축산 메카로 불리는 영양군의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이용한 숯불구이는 질 좋은 한우를 신선한 상태로 수급 받기 때문에 참숯에 구워졌을 때 뛰어난 감칠맛을 자랑한다. 영양군 내에 많은 숯불구이 집들이 분포돼 있어 쉽게 이를 맛볼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숯불구이는 쇠고기 등심을 양념장(간장, 설탕, 다진 파, 마늘, 참기름 등)에 재워두었다가 참숯불 위 석쇠에 구워 나오는 음식이다. 한우개량분산사업장이 전국 최고의 대표청정지역인 영양군에 건설되면서 우수한 형질의 쇠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
먹어보기국물요리
매운탕 영양에는 대표적인 특산품인 고추장과 함께 민물고기를 이용한 매운탕 요리가 유명하다. 싱싱한메기를 비롯한 민물고기에 진한 고추장을 넣어 칼칼하게 끓여서 나오는데 국물이 질게 나올 정도로 우려내어 그 맛이 매우 진하고 강하다. 영양에서는 가시를 발라내어 맵싸하게 쑨 어죽도 함께 맛볼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매운탕은 생선을 주재료로 하여 고춧가루 또는 고추장으로 아주 맵게 조미하여 만든 찌개로 물고기를 토막 쳐서 내장, 머리와 함께 푹 끓여 먹는데 민물고기로는 메기, 쏘가리, 황쏘가리를 최고의 재료로 치며, 민물고기를 이용한 매운탕을 푹 끓일수록 맛이 진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