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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소설 아리랑을 실제로 만나다, 아리랑문학마을
조정래 작가는 한강이나 태백산맥, 황토 등 다양한 소설로 유명한 작가다. 그 중 소설 아리랑은 1990년 12월부터 1995년 8월까지 4년 8개월 남짓의 시간 동안 총 12권의 대하소설로 연재됐으며, 1996년 한국 최초로 프랑스에서 전권이 프랑스어로 완역출간이 되기도 했다. 현재 누적 판매 부수가 330만 부를 넘었고 일제 강점기를 다루는 소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역사소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을 담고 있는 소설 아리랑의 배경이 되었던 아리랑문학마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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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백제가 만든 저수지, 벽골제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인 벽골제가 김제에 위치해 있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예로부터 농경문화가 꽃 피었던 곡창 지대로 유명했던 김제이기에, 농경문화를 말하고자 할 때 빠질 수 없는 저수지 또한 다른 지역의 저수지보다 특별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 벽골제는 백제의 비류왕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당시의 토목기술과 농업기술이 얼마나 발달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기도 하니,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벽골제를 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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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김제의 사찰
김제평야는 김제라는 말을 들으면 평야가 함께 떠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나, 김제시에는 김제평야와 벽골제를 제외하고도 둘러볼 만한 곳이 많다. 그 중 하나의 테마로 김제시에 위치한 사찰을 찾아 떠나는 테마 여행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금산사와 귀신사, 영천사의 세 사찰은 김제를 여행할 때에 함께 둘러보면 좋은 아름다운 사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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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믿을 수 있는 청정 김제의 지평선 특산물
'벽 고을’이라 불리는 김제는 오천 년 농경문화의 중심지로 예로부터 쌀이 풍요로워 벼 고을의 고장으로 불렸다.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인 벽골제도 이곳 김제에 자리 잡고 있다. 드넓은 평야와 청정하고 풍부한 물 자원,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너른 김제평야에 의해 쌀을 비롯한 농산물과 축산물의 질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김제 지평선 브랜드의 식품들을 찾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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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순백의 연꽃이 피어나는 곳, 청운사
매년 이맘쯤 청운사에 가면 사찰을 가득 메우는 그윽한 꽃향기가 느껴진다. 바로 넓은 연못 위, 커다란 눈송이가 내려앉은 것 마냥 탐스러운 백련이 내뿜는 숨결이다. 무더운 여름날, 맑고 고결한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청운사의 백련을 보게 된다면, 그 아름다움을 얻기까지 탁하고 어두운 진흙 속에서 얼마나 오랜 인고의 시간을 보내왔을까 생각이 든다. 하얗게 피어난 연꽃이 여름밤의 산사를 훤히 밝혀주는 것처럼.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은 환하게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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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김제지평선축제, 하늘과 맞닿은 땅의 잔치
호남평야 안에서도 김제 만경평야는 막히는 것 없이 탁 트여서 지평선을 감상하기 더없이 좋은 고장이다.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무대이기도 한 김제평야는 풍성한 농경문화가 남아있는 곳이다. 매년 가을이 되면 김제의 넓은 평야는 지평선 축제로 떠들썩해진다. 김제가 자랑하는 지평선의 황금들녘의 축제, 김제지평선축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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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김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에서 봄빛을 만나다
‘한반도 땅에서는 유일하게 지평선을 이뤄내고 있는 곳.’ 소설 '태백산맥'으로 유명한 작가 조정래는 그의 다른 작품 '아리랑'에서 김제에 대해 이렇게 표현한다. 수도인 서울마저 산에 둘러싸여 있을 만큼, 우리나라의 국토 대부분은 산으로 이뤄져 있다. 그러나 김제만은 예외다. 김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늘과 땅이 맞닿은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가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평야는 봄이 되면 초록빛 옷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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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일제 강점기에 열린 서당, 장철성 고택
배움이 있는 공간은 늘 변화하지만 배움에 대한 일차원적인 욕구와 열정은 언제든 어디에서든 변하지 않는다. 현재의 학교는 잘 갖추어진 학교에 좋은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받을 수 있겠지만 과거 이전의 더 과거로 내려오면 배움이라는 한 단어가 참 힘든 시절도 있었다. 나라를 빼앗기고 가족과 헤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끈은 잘려나가지 않았다. 배움에 대한 열정의 이야기가 전해지던 장철성 고택. 지금은 철거되어 더 이상 만나볼 수 없게 되었지만, 시간 속으로 사라진 그 고택의 모습을 되새겨 보는 것은 언제고 의미있는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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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모악산으로 마실을 떠나다, ‘모악산 마실길’
옛날 사람들은 마을 대신 ‘마실’이란 말을 쓰곤 했다. 할머니가 ‘나 마실 나갔다 오마’ 하면, 그 말은 이웃집에 가서 두어 시간 담소를 나누고 온다는 뜻이었다. 이 말은 지금도 충청도, 경상도 등에서 사투리로 쓰이고 있기도 하다. 놀러 다녀온다는 말보다는 여러모로 정감있는 말이다. 이러한 ‘마실’을 테마로 한 길이 전북 김제시에 있다. 바로 김제 모악산 마실길이다. KTX 전라선이 놓인 이래, 서울에서 김제까지는 빠르면 2시간 남짓. 수도권 주민들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으니, 마실은 마실이다. 모악산 마실길, 어떤 코스로 돼 있으며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