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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굽이굽이 넘실대는 능선산행의 묘미, 청량산
청량산을 알고 있다는 것은 봉화군을 이해한다는 말과 같다. 870m 청량산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교량이 있고,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해 자소봉, 경일봉 등 30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있다. 각각의 봉우리에는 봉화군의 역사가 어려 있다. 청량산이 일반인에게 명물로 알려진 것은 청량산 지형이 산악 스포츠를 즐기기에 알맞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부터이다. 청량산 곳곳에서는 계절에 따라 산악스키, 래프팅,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트래블피플을 쉽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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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100리의 얼음길에서 전설을 찾다, 겨울의 고선계곡
겨울 계곡의 낭만을 알고 있는가? 언 산을 오르다 보면 어디선가 졸졸,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산에 소복하게 눈이 쌓인다 하더라도, 계곡물은 좀처럼 얼지 않으니 겨울의 계곡을 찾는 것은 언제고 살아 있는 자연의 신비를 만나는 것과 같다 할 수 있겠다. 여기, 100리의 물길을 가진 원시림 계곡이 있다. 숨은 ‘명당’의 전설이 내려오는 그 계곡, 겨울의 고선계곡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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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노란 산수유 꽃등 타고 오는 띠띠미마을의 봄
가슴 가득 붉은 사랑을 품고 긴 겨울 칼바람을 견뎌낸 세월 속, 아직 풀어내지 못한 그리움은 빨간 산수유 열매로 남아 있는데. 햇살 맑은 날 기대선 고가 담장 너머로 바람난 봄이 온다. 봄바람 끝에 묻어 노란 꽃등으로 온다. 400년 고목에서 피어나는 산수유 꽃등 타고 오는 봄을 만나러, 경북 봉화군의 띠띠미마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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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올곧은 절개가 위풍당당하게 뿌리를 내린 곳, 만산고택(晩山古宅)
나이테가 빽빽이 찬 나무기둥에 흙벽을 발라 기와를 이은 한옥에서 은은한 솔향이 풍겨온다. 고운 한복에 단정하게 빗어 넘긴 쪽머리처럼 단아한 모양의 고택은 춘양목 위에 얹어 그윽함이 여느 민가와는 견줄 수 없다. 일반 민간 가옥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춘향목으로 만들어진 봉화의 한 고택은 만산고택이다. 100여 년이 넘는 시간을 고스란히 버텨온 만산고택은 사람의 손을 타 더욱 고고한 빛을 발한다. 세월이 흘렀음을 믿지 못할 정도로 뒤틀림 하나 없이 올곧게 뻗어 올린 가옥은 만산고택이 가진 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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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달실마을에서 권벌종택을 만나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담한 마당이 펼쳐진다. 그 마당에는 색색의 야생초가 싱그럽게 피어있다. 가로로 길게 행랑채가 있고 행랑채 문을 통과하면 한층 더 높은 본채가 붙어 있다. 그리고 그 본채에서 사랑채와 안채가 연결된다. 봉화는 특히 고택이 참 많은 곳이다. 운치와 낭만이 서린 봉화 달실마을의 고택에서 고요한 휴식을 찾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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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거북이가 짊어진 호연지기, 청암정
조선 시대 중기, 충재(冲齋) 권벌(權橃)은 커다란 바위 위에 주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를 지었다. 정자의 이름은 청암정(靑巖亭). 이 정자의 놀라운 점은 평평한 바닥이 아닌 울퉁불퉁한 거북이 모양의 바위 위에 기초 작업 없이 건물을 지었다는 것이다. 바위를 깎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형태 위에 얹혀있는 청암정의 모습, 다른 건물들과는 확실히 다른 멋을 가지고 있다. 금방이라도 거북바위가 눈을 뜨고 바다로 나아갈 것만 같은 경북 봉화군의 청암정을 트래블피플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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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깊은 산 맑은 약수 누가 와서 먹나요
봉화에서 유명한 특산물이 있다면 한옥 짓는데 으뜸가는 소나무인 춘양목, 그런 춘양목 사이사이에서 자라는 송이, 그리고 맑은 물에서만 사는 은어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하나같이 높고 깊은 산속에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 산물들이다. 그런데 깊은 산 속에서 찾을 만한 것을 하나 더 찾아보자면 약수가 있겠다. 깊은 산속에서 샘솟는 물에 미네랄이 흠뻑 녹아들어가니 당연히 도시보다는 산 속에서 찾기 쉬울터. 실제로 봉화에는 이름난 약수터만 세군데가 있다. 그 중 오전약수는 문수산 길을 걷는 약수탕길에서 꼭 지나치게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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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이곳에서는 진짜 산타를 만날지도... 분천역 산타마을
이 세상에 실제로 산타가 존재할까? 이러한 의문이 가득하지만, 이곳에서는 진짜 산타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이곳저곳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즐비하고, 순백색의 스노우카펫이 깔려 있는 이곳은 바로 경북 봉화군의 '분천역 산타마을'이다.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온 가족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산타와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마음속 산타에게 우리 가족을 위한 선물도 속삭여보기도 하면서 말이다. 혹시 모른다. 기적이 일어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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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물 맑은 봉화의 청정 별미들
산이 많아 나무가 많고, 나무가 많아 물 좋고 공기 좋은 봉화군. 청량산과 낙동강이라는 청정자연에서 자란 특산물들과 이를 활용한 별미들이 많다. 사과, 고추, 감자를 비롯해 여러 잡곡들까지 줄을 섰지만 본고에서는 그 중 몇 가지만 추려서 트래블피플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낙동강의 맑은 기운을 닮은 은어, 한약재를 먹고 자라 건강함이 배어 있는 한우, 그리고 산에서 자라는 보석이라 불리는 송이버섯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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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백두산 호랑이가 살아 숨쉬는 아시아 최대의 수목원.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중심에 최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조성되었다.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수목원에는 다양한 꽃과 열매의 향연이 펼쳐져 방문객의 시선을 매료시키고 있고, 이곳에는 후손의 식량을 책임지며 미래를 지키기 위한 식물 종자 영구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가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호랑이가 살아 숨쉬는 곳, 앞으로 아시아 최고의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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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경북 봉화 분천역
경북 봉화의 ‘분천역’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한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환상선 눈꽃열차이다. 빨간색으로 치장한 눈꽃열차에는 흰 수염의 산타할아버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월 중순까지만 운행되는 눈꽃열차가 끝이 나면 아무도 찾는 이 없는 고요함과 적막함만이 이곳에 남는다. 시간이 지나 봄이 오면 농부들은 산골 다락논밭에 씨를 뿌리고, 세상이 서서히 녹색 그림을 그리는 사이 경북 봉화의 분천역은 또다시 들썩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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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선비의 기상을 품은 곳, 석천정사
울창한 솔숲을 배경 삼아 앞으로는 맑은 계곡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에 온화하게 자리하고 있는 석천정사는 숲이 내뿜는 상쾌한 공기와 청아하게 흐르는 계곡 소리에 절로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곳이다. 이곳에 있노라면 옛 선비들이 그러했듯 깊은 사색에 잠기며 마음과 학문을 수양하고 싶어질 것. 옛 선비들의 흔들림 없는 지조처럼 과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석천정사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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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낭만 따라 찾는 작은 간이역, 승부역
봉화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청정 고을이다. 이러한 봉화에서도 오지라 불리는 곳이 있으니, 바로 승부역이다. 땔감으로 불을 지피는 모습과 민가의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에서 고향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낙동강의 기암괴석과 태백준령의 험한 산간 협곡을 달리는 철도 여행은 태고의 신비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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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봉화은어축제,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하다
산이 많으면 나무가 많고, 나무가 많으면 물과 공기가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러한 자연 순환체계를 잘 보존하고 있는 지역은 환경이 깨끗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봉화의 자연은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고 있다. 여름의 봉화는 맑고 시원한 내성천을 중심으로 많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봉화은어축제에서는 은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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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향기’ 따러 가실래요? 향긋한 축제, 봉화송이축제
수려한 산세를 가진 봉화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청정고장. 빼어난 자연 경관, 맑은 물과 공기를 가진 고장인 봉화에서는 산림에서 나는 특산물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봉화 송이이다. 10월, 봉화에서는 봉화송이축제가 열린다. 봉화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즐기는 봉화송이축제, 트래블피플의 기억에 아름다운 축제로 남을 것이 분명하니 <트래블투데이>가 봉화송이축제의 면면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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