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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의령의 용맹함, 의병박물관에서 만나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경상남도 의령의 사람들은 ‘습속이 굳세고 용맹함을 숭상’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 풍부한 물과 산이 솟아올라 풍수가 좋으며 비옥한 토지를 가진 의령은 ‘곽재우 홍의장군’을 필두로 한 의병의 도시로 불린다. 의병의 역사를 간직한 의령에는 그들의 용맹함이 여전히 뜨겁게 끓어오른다. 그리고 그 뜨거움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 있으니 바로 의병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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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은 곳, ‘충익사’
경남 의령은 조선 시대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의병이 일어났던 고장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실천으로 옮겨 나라를 지켜냈던 그들을 기억하는 곳이 있다. 바로 의령천을 앞으로 두고, 남산에 깊이 안겨 쉬고 있는 ‘충익사’가 그것이다. 1972년 주민들의 성금으로 의병탑을 건립한 것에 이어 1978년 국가 차원의 정화사업을 진행한 지금, 충익사는 의병들의 넋을 기리고 주민들에게 휴식을 주는 의령의 명소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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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의령의 명당, 3대 인물의 생가
의령에는 예로부터 뛰어난 인물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의령을 대표하는 3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의병장 망우당 곽재우 장군, 항일 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 경제가 호암 이병철 선생이다. 의령에는 이들이 살았던 생가가 보존되고 있다. 그곳들에는 성공한 인생을 살고, 그 이름 세 글자를 남긴 이들의 기운을 받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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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새로운 음식문화의 탄생, 의령의 별미
경남 의령의 음식은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오래된 향토 음식 보다는 100년 전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서 유입된 음식문화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일본에서 사용하는 음식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음식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일본 음식이 우리나라의 향토음식으로 굳어진 것은 아니다. 한국식의 새로운 해석과 요리법이 더해지면서 경남 의령에는 새로운 향토음식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바로 망개떡과 의령 소바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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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찰, 일붕사
한국에는 오랜 역사 속에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사찰들이 많이 있다. 그중 한곳인 의령군의 일붕사! 이곳의 법당은 조금 특별하다. 봉황산의 기암절벽 속에 법당이 자리 잡고 있는 독특한 사찰이다. 그리고 규모 또한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어 기네스북에도 등재가 되기도 한 곳이다. 역사와 볼거리가 있는 사찰인 일붕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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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나무와 교감하는 자굴산 치유수목원
폭신폭신한 흙을 맨발로 밟아보고 나무의 싱그러운 향을 들이마시는 것은 사람들 안에 잠재되어 있던 자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나무들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며 각종 방향들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더욱 그런지도 모른다. 자굴산 치유수목원은 이런 식물의 치유 효과를 극대화한 산림청 공인 제1호 치유수목원이다. 굳은 허리와 어깨를 자연스럽게 풀어지게 하고 싶다면 이 수목원의 갖가지 체험코스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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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고장, 의령
산 좋고 물 좋은 고장 의령은, 최근 예술과 자연이 만나 이루는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들이 만들어낸 색다른 예술은 의령만의 독특한 문화가 되어 의령을 조금 더 풍성한 고장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