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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외버스터미널은 사천시의 중심이 되는 버스터미널이다. 기존 노후 된 시설로 인하여 최근 사천시회버스공용터미널이전 부지 조성사업을 진행하여 넓은 부지를 획득하였으며,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다솔사는 신라 지증왕 때 만들어진 사찰로 많은 군사를 거느린다는 뜻의 이름이다. 그 이름처럼 다솔사로 올라가는 길 양옆으로는 궁궐을 지키는 군사처럼 하늘 높이 뻗은 소나무들로 빽빽하다. 또한 다솔사는 대나무 통에 넣어 숙성시킨 차로도 유명하다.

구계서원은 이황과 이정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한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헐렸었으나, 1931년 재건되었으며 1974년부터 이뤄진 여러 차례의 보수를 통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기념물 제144호로 지정된 사천읍성은 본래 왜적의 공격을 방어하며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왜적에 의해 소실되었다. 현재 산성공원은 사천읍성의 성 일부로 당시 규모와 성 둘레를 추측할 수 있다.

선진리성은 1597년 임진왜란 때 왜군이 축조한 왜식산정 중 하나이다. 이 지역은 암석이 귀하여 축조하는 데에 충분한 시간이 부족해 성곽이 급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외성이 허물어져 그 면모를 알아보기 어렵게 되었으나, 성문의 자리인듯한 네모난 축대가 남아있다.

임진왜란 때 일본군으로부터 기습공격을 받아 많은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이 전사하였다. 전투가 끝난 뒤 일본군은 이를 본국에 알리기 위하여 전사한 시체의 귀와 코를 베어 일본으로 보낸 뒤 시체의 목을 베어 모아 무덤을 만든 것이 바로 조명군총이다.

모충공원은 사천시 해안과 인접해있는 천연지형을 이용한 자연공원이다. 공원이 자리한 곳의 지형이 거북이 등을 닮았다고 하여 거북등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이 사천 선창에서 왜군 13척을 물리치고 사천해전을 승리로 이끈 것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은 사천시의 중심이 되는 버스터미널이다. 기존 노후 된 시설로 인하여 최근 사천시회버스공용터미널이전 부지 조성사업을 진행하여 넓은 부지를 획득하였으며,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