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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시장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아현동 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점포 수가 230여개나 된다. 야채, 과일, 생선, 정육, 떡집 등 다양한 식재료를 한자리에서 빠짐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겨운 아현동를 대변하는 것 만큼 소박하고 소박하고 정겨운 느낌으로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시장은 아현역 주변에 위치해 접근하기 편리하며, 신촌과 시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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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시장 1974년에 개설된 상가건물형 시장이다. 상가건물 안에 3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는 소형시장으로 농수산물과 반찬가게, 떡집, 의류수선집 등이 있다. 홍대 앞이 상업화되면서 점포 수가 많이 줄었으나, 여전히 인근주민과 자취생들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2010년에는 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예술과의 접목을 시도했는데, 현재 상가의 지하 1층은 전통시장, 지하 2층은 체험 위주의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재래시장이 갤러리와 공방이 있는 예술공간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 시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이 정기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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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월드컵시장 1970년대 망원동 서민주택가에 개설되어 오랫동안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재래시장이다. 2006년에 아케이드 형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망원동월드컵시장으로 재탄생하였다. 50여 개의 점포에서 농수산물, 축산물, 분식, 생활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망원동 주민들이 활발하게 찾고 있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 버스노선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근처에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공원, 한강이 위치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대부분의 점포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에 개점하여 22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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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시장 연남동의 상가건물 안에 위치한, 자그마한 재래시장이다. 1974년에 건립되어 40년 동안 시장을 유지해왔으나, 현재는 번화가와 대형마트로 인해 상권이 많이 죽은 상태다. 의류, 도배, 꽃집, 방앗간, 철물점 등 23개의 가게가 운영되고 있으며,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주목할만한 점은 시장 자체가 활성화되고 있진 않지만, 시장 곳곳이 젊은이들의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진시장과 뒷골목 점포 일대가 음식점, 옷 가게로 변신하고 있으며, 시장 내 공간은 리모델링 되어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아뜰리에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직접 방문하여 시장과 예술의 긍정적인 만남을 살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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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 1975년도에 개설된 망원시장은 서민주택가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마포구에서는 가장 먼저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2008년 2월에 월드컵 시장으로 재탄생하였다. 총길이 215미터의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우천 시에도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간판 및 좌판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판매품목은 농수산물부터 분식, 생활잡화까지 다양하며 현재 망원동 주민들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다.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과 버스노선과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가까운 곳에는 상암 월드컵공원과 한강 시민공원이 있어서, 쇼핑을 즐기고 공원으로 산책을 가기에도 좋다. 최근 버라이어티 방송에 전파를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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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농수산물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은 마포구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인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시장의 시설물과 입주자를 관리하고 각 매장은 임대 운영되고 있다. 각종 수산물과 과일, 채소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근처 공원산책길에 잠시 들러 회를 곧바로 떠먹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마포구를 대표하는 종합도시형매장인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채소와 과일을 파는 곳이 72곳, 수산물 파는 상점이 50곳 있다. 회센터에서는 다른 회에 비해 다소 가격이 싼 광어와 우럭이 가장 인기 있다. 광어나 우럭은 1마리에 1만5000~3만원 가량한다. 회뿐 아니라 낙지나 멍게, 해삼 등 각종 해산물이 가득해 가족 나들이 길에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좋다. 횟감을 파는 상점은 오후 11시 정도까지 열고, 회를 먹을 수 있는 양념센터는 24시간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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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공덕시장 공덕시장은 대표적인 먹거리 ‘족발’ ‘부침개’등으로 인기가 있는데, 이 두 먹거리는 지역 내의 주민에게만 인지된 것이 아니라 블로그나 입소문으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어 많은 여행객들도 즐겨 찾고 있다. 공덕시장에는 특히 설과 추석 전후로 전과 밑반찬을 손님이 많아진다. 24시간 운영되는 전집이 많아 제사상 음식이나 선물용 세트, 이바지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즐겨 찾는다. 전 골목이 24시간 운영되는 것은 공덕시장이 남대문과 서울역이 가깝기 때문이다. 남대문에서 새벽장사를 마치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거나, 서울역 인근에서 퇴근길 술 한잔하려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