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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철마가 달리던 그 길을 지나 고대산으로
철원평야 위에 고고하게 솟아 있는 산, 고대산. ‘큰고래’라고도 불리는 이 산은 등산이 허용된 산들 중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에 가장 가까운 산이기도 하여 안보관광의 일환으로 고대산을 찾는 이들도 많다. 고대산에 올라서면 백마고지와 개성의 송악산까지가 건너다보인다. 이 슬프고도 아름다운 풍경이 바로 고대산으로의 발걸음을 재촉해야 할 이유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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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임진강과 어우러진 고구려 이야기, 호로고루
어쩐지 그 이름만으로도 묘한 정취를 풍기는 곳, 임진강. 임진강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볼거리들을 다 거론하는 데에만 해도 한참의 시간이 걸리겠으나, [트래블투데이]는 임진강 변에 자리하고 있는 수많은 여행지 중에서도 호로고루를 추천해 보고자 한다. 임진강과는 또 다른 묘함으로 다가오는 이름, 호로고루. 이 오래된 성벽에 얽힌 이야기는 과연 무엇인지,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호로고루를 만나러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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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여름날 향기로운 허브 밭을 거닐다, 허브빌리지
DMZ를 품고 있어 마을보다 군부대의 수가 더 많은 북쪽 도시, 경기도 연천. 삭막하기 그지없을 것 같은 이곳에, 그것도 최북단을 흐르는 임진강 북쪽에 화려하고 향이 진한 허브 농장이 있다. 한때 전직 대통령 가족의 소유로, 언론에도 여러 번 오르내렸던 허브빌리지(Herb Villag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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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사연 있는 연천의 두 유원지, 한탄강 유원지와 동막골 유원지
경기도 중앙의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군. 서울보다도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깊은 강과 계곡, 산을 가진 아름다운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로 큰 강인 임진강,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재인폭포와 골이 깊고 높은 산이라는 뜻에서 ‘고대산’이라 이름 붙여진 산이 있는 곳이기도 한 연천. 연천을 찾는다면 자연과 함께 이야기에 설렐 수 있을 것이니 연천의 대표적인 쉼터, 두 유원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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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연천에서 만나는 한반도 역사
연천군이라는 고장을 통해 가장 많이 회자되곤 하는 것은 전쟁의 아픔이지만, 그곳에 깃들어 있는 역사는 근현대의 것만이 아니다.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를 거쳐,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의 흔적들이 연천군에 남아 있으니, 그 흔적들을 찾아가 보는 여행 또한 흥미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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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종전을 희망하며, DMZ 따라 걷는 연천 여행길
언제나 생소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안보관광’. 지금의 일상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이들의 희생 위에 서 있는 것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전쟁이라는 단어가 도무지 피부로 와 닿지 않을 만큼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는 탓인지 안보 관광지라 할 수 있는 곳들을 실제로 찾아본 이들은 많지 않다. 6월 25일, 우리나라가 잊지 못할 이 날을 위하여 [트래블투데이]가 연천을 말한다. 연천의 DMZ를 따라 걸으며 65년 전의 아픔을 다시금 기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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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연천군의 자연과 어울리다, 열두개울과 재인폭포
휴전선과 맞닿은 연천군에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선경들이 가득하다. 차탄천의 주상절리와 연천군의 명물 재인폭포, 열두 개울 등 국내의 아름다운 명소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여행자라면 단숨에 고개를 끄덕일만한 매력적인 장소들이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것. 경기도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곳이기도 한 연천군에서는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을 좀처럼 볼 수 없다. 바쁜 일상과 복잡한 도심에서의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바로 연천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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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차탄천이 간직한 명소들 - 삼단폭포, 가마소, 주상절리, 판상절리
연천군 전곡읍을 유유히 흐르는 차탄천을 찾기 위해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카메라다. 수직단애, 백의리층, 주상 판상절리, 곡류 등의 특이한 지형들이 모여 있는 차탄천은 자연이 제공하는 예술 작품들의 보고다. 이렇게 독특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보니 차탄천은 ‘보는 곳’이 아니라 ‘체험하는 곳’으로 여겨질 정도이다. 특히 연천군이 제공하는 차탄천 용암협곡 주상절리 트래킹 코스는 너무나도 유명해 도전자들이 연일 줄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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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연천의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한 맛, 참게요리와 칼싹두기, 율무요리들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천혜의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는 자연환경이 제공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임진강과 한탄강에서 잡혀 올라오는 가물치와 참게, 연천군 땅에서 길러낸 메밀과 율무를 이용해 만든 칼싹두기와 율무 막걸리까지. 만약 연천군 여행을 계획 중인 트래블피플이 있다면, 이왕이면 연천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맛을 모두 즐기고 돌아오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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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구석기 빙하시대로 떠나보자! 연천 구석기겨울여행
‘연천군 전곡리’라는 주소지는 국사를 공부했던 트래블피플이라면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 것이다. 1978년 겨울, 한탄강을 찾은 미군 병사가 발견한 이곳의 구석기 유적에 대한 이야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국내 구석기 유적지를 대표하게 된 연천군 전곡리. 현재는 또 다른 이유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겨울마다 열리는 구석기겨울여행 때문이다. 연천군이 마련해놓은 빙하시대의 전곡리 유적지로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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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역사와 함께 흘러온 절의 역사, 심원사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수많은 외세의 침략과 전란으로 많은 문화재가 소실되거나 훼손되었다. 경기도 연천군의 심원사도 다사다난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라고 할 수 있다. 지니고 있는 의미가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는 심원사에 대해 우리들의 관심과 인정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꼭 과거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것만이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일까? 심원사의 역사에는 우리의 오랜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도 살펴볼 수 있으니 심원사를 훑어보는 여행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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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경순왕릉, 통일신라 마지막 왕의 안식처
신라는 통일 이후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정치체계를 유지하며 태평성대를 누린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무능한 왕이 즉위하고 국력이 쇠약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지방 호족세력의 힘은 강력해졌다. 이러한 시기가 수십 년간 이어지다 900년경에 이르러 통일신라는 다시 갈라지고 견훤의 후백제, 궁예의 후고구려(후에 왕건에 의해 고려로 바뀜)와 함께 후삼국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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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움집을 상상하다, 전곡리 구석기축제와 캠핑 이야기
연천군의 전곡리 유적은 현재 사적 268호로 지정되어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는 유적이다. 이곳에서 발굴된 석기만 해도 약 4000여 점이다. 전곡리 유적에서 발견된 석기로 인해 한반도에 거주하던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세계 전기 구석기 문화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연천에서는 전곡리 구석기 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