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 예술이 어우러지는 곳
금정산 생명문화축전은 깨끗하고 맑은 금정산의 기운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예술축제로, 사람들에게 생명과 평화의 중요성, 생명의 목리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축제에서는 생명의 기운을 품고 있는 금어를 맞이하는 ‘산굿’, 금샘굿, 샘굿으로 27일부터 자연에 숨어있는 정령들과 생명에 정성을 올리며 축전은 시작된다. 이외에 '금어술래놀이'로 생명과 창조를 상징하는 금어의 에너지를 나누고, 태평소, 사물놀이,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공연등과 치유의 걷기를 끝낸후 돌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전의 대표행사인 달빛걷기는 달빛을 벗 삼아 걸으며 자연과 예술이 만나고 사람들이 어울린다. 인간이 있기 전에 자연이 있고, 그 자연에 사람과 같은 생명이 존재한다는 이치를 축제를 통해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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