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 음악, 어린이 공연 등 24개팀 참여…재즈․무용․연극 등 다양한 공연 마련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2002년 춘천무용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매년 8월 개최하고 있다. 공연자들과, 기획자, 기술 스태프가 모여 재능기부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공연예술축제이다.
올해는 춤 11개팀, 음악 10개팀, 어린이 공연 3개팀이 참여해 재즈, 전통, 퓨전 등 다양한 음악공연과 전통 무용, 현대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춤 공연은 ‘시간의 춤, 컴템포러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 전통 가무악과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한국 무용 공연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안무가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음악 공연은 ‘오늘의 음악, 시간을 따라 흐른다’를 주제로 다음달 9일과 10일 춘천인형극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국악과 양악을 접목한 퓨전음악부터 클래식, 재즈, 힙합의 협업 무대 등 다양한 음악 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음악 공연이 열리는 9일과 10일 저녁, 춘천인형극장 야외에서 30여 팀의 춘천시민마켓협의회원들, 그리고 신사우동 주민들과 함께 ‘주인장’을 열어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그밖에 8월 7일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특별 무용 공연이 열리며, 또 8일부터 10일에는 담작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과 마임 공연도 마련된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의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다만, 실내 공연 관람은 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www.ccaf.or.kr)과 전화(251-0545)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춤,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모든 스태프들이 모여 재능기부를 통한 자발적인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군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니 예술을 감상하면서 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19년 08월 0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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