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보다 아름다워 눈부시게 푸른바다를 품고 있는 ‘남도바닷길’(여수,순천,광양,보성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하나로, 그야말로 눈 호강! 감성 충만!에 제격이다. 

이번 상품은 KTX와 고품격 호텔에서의 호캉스, 남도바닷길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4개 지역을 모두 담은 ‘기본상품’과 순천-보성 또는 여수-광양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상품’으로 제공된다.

주요 관광지는 △ 순천 통합이용권(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 여수 선상불꽃 크루즈 투어, △ 광양 와인동굴, △ 보성 녹차밭이 있으며, 옵션상품에는 ‘남도 바닷길 광역테마버스가 연계되어 있어, 포함된 관광지 외 여러 관광지도 선택하여 여유롭게 여행할 수도 있다. 특히, 이순신대교,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빼어난 밤바다의 야경을 호텔방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것을 상품의 특장점(기본과 옵션상품 공통포함)으로 추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사업관리단, 한국철도, 관련 지자체 및 지역 관광업계와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품은, ‘KTX 왕복승차권 호텔(조식포함) 주요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최저가 62,600원(1인, 1박 2일, 용산↔순천기준, 주중요금)으로 매우 알뜰한 여행이 가능하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남도바닷길 안심여행을 위해 800명으로 한정 판매하여,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도 있다.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단장(문화마케팅연구소 이호열 대표)은 “90년대의 감성과 낭만을 상징했던 ‘람바다’의 노랫말과 멜로디와 같이 남도바다의 물결이 전해주는 로맨틱함과 활기가 매우 빼닮아 상품명을 ‘추억의 람(藍쪽빛, 푸른)바다 여행’으로 정했다”고 하며, “청정전남, 안심여행 1번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사회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품 예약은 레츠코레일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문의는 순천역 여행센터(☎061-745-7785)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