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래 주역들을 위한 풍성한 잔치를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 무대 일원에서 ‘2023년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의 주역은 어린이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큰 잔치는 ‘미래 주역은 어린이다’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재롱잔치, 기념식, 각종 공연과 체험·이벤트, 놀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1부 기념식은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25명), 문화예술·아동복지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공연, 놀이, 체험 마당으로 꾸며진다. 어린이 판소리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 레크리에이션, 가면마술·풍선·버블쇼 등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 무대가 예정돼있다.
놀면서 배우는 체험 부스도 다채롭다. VR기기로 가상 세계를 들여다보는 AR·VR, 전남 관광 메타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해 미래 인재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집에 차곡차곡 모아뒀던 투명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를 자원순환체험 부스로 가져오면 담요, 필통, 새 건전지 등으로 교환해준다. 여기에 소방·경찰관 체험, 레진공예, 천연염색, 비누·가방 만들기 등 20곳의 체험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아저씨, 말타기, 추억의 신발 컬링 던지기, 농구 에어스포츠 등 놀거리도 가득하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굿네이버스 등 여러 단체에서도 각종 후원품과 경품을 제공해 잔치에 풍성함을 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다채로운 공연 볼거리, 놀면서 배우는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들의 권리 증진과 진로·체험기회를 폭넓게 확대해 나주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동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영산포 홍어의 거리에서는 나주시 최장수 음식문화축제인 ‘제19회 영산포 홍어축제’개막식이 열린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늘에서 영산강과 축제장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탑승 체험을 축제 첫날 진행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래 주역은 어린이다’ 주제로 체험·공연, 놀거리가 가득한 나주의 어린이날, 영산포 홍어축제도 놓치지 말고 즐기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3년 05월 0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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