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으로 2012년부터 2년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되는 이 사업에서 남이섬은 2013-2014년 첫 선정 이후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며 한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변함없는 위상을 보여주었다. 

남이섬은 강원도의 청정 자연을 품으면서도 경기도 끝자락에 위치해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불과 1시간 남짓 걸리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울창한 숲과 산책길,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 환경은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남이섬은 춘천 제1호 민간정원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정원 인증으로 더욱 주목받았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갖추어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현재 남이섬에서는 겨울 이벤트 '2025 Winter Wonder Nami Island'가 한창이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따뜻한 모닥불 아래 마시멜로 구워 먹기, '남이섬네컷', '윈터스페셜 스토리투어버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하루를 별빛 산책으로 마무리하는 특별한 겨울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에도 남이섬은 365일 정상 운영되며, 흥미로운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되어 있다. 연휴 기간 방문 후,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섬,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은 남이섬에서의 행복과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