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제12회 보성벚꽃축제’와‘제21회 문덕면민의 날’ 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벚꽃 향기로 가득한 시간
제11회 보성벚꽃축제 전경
이번 행사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옥)와 문덕면민회(회장 조연옥)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보성왕벚나무터널을 배경으로 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5.5km에 달하는 보성왕벚나무터널은 주암호의 빼어난 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행사장 곳곳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풍물놀이, 국악, 라인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노래자랑,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지역 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 특산품 판매장과 동호인들의 목공예 전시가 마련되며, ‘보성 문화600사업’으로 진행된 ‘인생 한 컷’ 사진전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엿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퍼포먼스, 추억의 달고나 뽑기, 풍선아트 등도 마련됐다. 또한, 보성군 SNS 캐릭터 BS삼총사와 인기 캐릭터가 함께하는 이벤트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관광객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입구 주차장에서 차량을 통제하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왕벚나무터널을 따라 약 25분간 도보 이동할 수 있으며, 행사장 도착 시 보성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 조연옥 위원장은“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보성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다시 피는 벚꽃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성왕벚꽃터널에서 2025년 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내에서는 보성 녹차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5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수려한 주암호의 벚꽃 향연! 보성왕벚나무터널에서 시작하는 설레는 봄날을 트래블피플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어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5년 03월 19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