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봄기운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동해 무릉별유천지 내 일부 공간에 조성된 튤립꽃밭이 오색찬란한 꽃망울로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무릉별유천지, 튤립꽃밭 개화 맞아 봄 정취 물씬(작년사진)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이터(라벤더 정류장) 인근에 위치한 이 꽃밭은 오는 4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봄의 전령인 튤립은 올해도 어김없이 봄의 생기를 더할 전망이다.
올해 개화는 분홍 튤립이 가장 먼저 시작을 알렸다. 이어 빨강, 노랑, 보라빛 튤립들이 차례로 꽃망울을 틔울 예정이다. 총 5만 송이 규모의 튤립은 정돈된 배치와 다채로운 색상 대비를 통해 생동감 있는 풍경을 연출하며, 에메랄드빛 호수를 배경으로 화사한 봄의 정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튤립꽃밭 인근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함께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무릉별유천지에는 에메랄드빛 호수를 비롯해 오프로드 루지, 스카이 글라이더 등 체험시설이 운영 중이다. 꽃과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무릉별유천지의 튤립 산책이 바쁜 일상에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동해시에 오셔서 가장 생생한 봄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메랄드 호수, 그리고 액티비티 체험시설 등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무릉별유천지, 봄은 봄인가 봄, 각양각색 울긋불긋 튤립 오색 장관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5년 04월 1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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