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달콤한 향기가 여전하고 여름의 싱그러운 기운은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시기다. 겹겹이 핀 겹벚꽃과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서부해당화는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고, 햇살에 데워진 공기는 사람들을 물속으로 유혹한다. 이 계절, 남이섬에서 물과 꽃, 그리고 축제가 어우러진 진짜 여행이 시작된다.
남이섬 끝나지 않은 봄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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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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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워터파크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그 곳, 남이섬은 물놀이와 문화,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진한 분홍색 꽃잎이 겹겹이 둘러싼 꽃송이가 특징인 겹벚꽃과 서부해당화 등 늦봄의 꽃들이 한창인 지금이야말로 남이섬을 온전히 즐기기에 가장 적절한 시점이다. 포근한 봄을 타고 이번 주말인 26일에는 호텔정관루 야외수영장 ‘워터가든’이 봄 시즌 운영을 시작하고 30일은 다이내믹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나미워터파크’가 개장한다.
남이섬 호텔정관루의 워터가든은 신재생에너지로 가동되는 따뜻한 온수풀을 갖춘 야외수영장으로, 봄 시즌 매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수심과 온도에 따라 큐브풀과 키즈풀 등 다양한 섹션이 있으며, 풀사이드 바, 선베드, 온풍 카바나 등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어, 봄볕 아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남이섬에서 가장 역동적인 액티비티 공간인 나미워터파크는 10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 플라잉피쉬, 모터보트를 이용한 남이섬 일주 등 다양한 수상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청량한 에너지로 가득한 남이섬에서 더욱 짜릿한 스릴과 특별한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물놀이 후에는 최근 여행 트렌드인 ‘웰니스 리트리트’ 맞춤형 공간인 남이섬 호텔정관루에 숙박한다면, 오롯이 자연과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몸과 마음의 치유가 동시에 가능하다. 본관 정관재는 ‘나미콩쿠르’ 수상작 등 세계 유수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전시된 갤러리형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별관은 강변 뷰를 자랑하는 독립형 숙소로, 일부 객실에는 반려견 동반 투숙도 가능하다. 최근 ‘2025 자랑스러운 기업
물놀이와 꽃놀이, 문화 축제까지... 남이섬의 봄은 여전히 핫하게 진행중~~ 곧 만나게 될 여름의 남이섬도 기대 만땅입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5년 04월 2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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