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투데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관광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왔던 트래블피플이라면 우리나라의 관광자원 중 ‘축제’가 제법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을 것. 이 축제, 대한민국을 ‘들썩들썩’하게 만드는 주인공이기도 하니,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 모두 주목하고 있는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트래블아이]는 축제를 크게 다섯 분류로 소개해 왔다. 생태자연축제, 문화예술축제, 전통역사민속축제, 지역특산물축제, 그리고 레저스포츠축제. 여기에 교육, 경연, 산업 등의 축제들이 더해지기도 하니, 다른 나라와 견주어 ‘넓은 편’이라고는 하기 힘든 우리나라에는 문자 그대로 수많은 축제들이 열리고, 또 닫힌다.
때문에 여행이 가질 수 있는 주된 테마 중 하나로도 수많은 축제들이 이름을 올린다. 봄이면 피어나는 꽃들이, 여름이면 시원한 바다가, 가을이면 단풍 곱게 든 산들이, 겨울이면 눈꽃과 불빛을 입은 설경이 축제의 현장에서 트래블피플을 기다리니 말이다.
물론 축제에 풍경의 이야기만이 담기는 것은 아니다. 사계가 뚜렷한 기후, 삼면이 바다에 접하고 굵직한 산맥과 너른 들, 그리고 그 사이를 굽이치는 강줄기들이 우리나라에 가져다 준 것이 어찌 풍경뿐이랴. 이와 같은 자연환경들은 먼 옛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특산물, 특산품, 문화와 역사에까지 고른 영향을 미쳐 왔으며 이 또한 우리나라 곳곳의 축제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들의 커다란 갈래를 차지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축제장을 찾았을 때 만날 수 있는 것은 풍경, 특산물품들, 문화, 역사, 그리고 우리민족의 흥이 더해진 ‘들썩들썩’한 분위기들. 조금 과장을 더하여 표현해보자면, 축제의 현장을 찾았을 때 만날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면(面)들이 아닐지. 축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만났을 때 왠지 모를 뿌듯함에 마음 한 켠이 붉어지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트래블투데이]가 제안한다. ‘트래블피플이여, 축제의 현장을 찾아라! 그리고 웃어라!’ 트래블피플을 향한 이 간단명료한 행동강령은 우리나라의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한 몫을 해낼 것이며, 트래블피플이 여행을 더욱 사랑하게 하는 데에도 중요한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1년 365일 중 축제가 열리지 않는 날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축제가 잦은 우리나라.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관광자원인 축제를 할 수 있는 한 힘껏 즐겨보라. 트래블피플의 여행에도, 우리나라의 관광에도 웃음꽃이 한 송이 더 피어날 테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곤 하지요. [트래블아울렛]이 말하는 ‘공정여행’의 맥락도 축제와 닿아 있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박옥란 편집국장
발행2018년 01월 1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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