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선명한 나라에서 여행을 사랑한다는 것은 퍽 즐거운 일임에 틀림없다. 겨울의 눈빛, 봄의 꽃빛, 여름의 푸른빛에 이어 가을에는 가을이 가진 선명한 빛깔에 여행을 응원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가을, 바야흐로 가을이다. 가을의 문턱에 서서 트래블피플이 계획하지 않을 수 없는 여행 테마, 은헹나무를 찾는 여행. 오늘의 [트래블투데이]는 그 아름다움을 한 번 더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누구보다 여행을 사랑한다 자부하는 트래블피플이라면 가을을 ‘낙엽 지는 쓸쓸한 계절’로만 기억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가을에는 가을만이 가진 여행의 멋이 가득한데, 그중 하나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의 찬란함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은행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여행 명소는 물론, 수백 년, 혹은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켜 온 특별한 은행나무가 있는 여행지까지. 은행나무가 선사하는 가을의 황금빛은 때때로 봄의 꽃빛보다 더욱 찬란하게 트래블피플의 마음을 두드려 올 것이다. 물론 [트래블투데이], 트래블피플을 위해 전국의 은행나무 명소들을 소개하기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해 두었으니 이번 가을은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은행나무를 테마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해 보아도 좋을 것.
가장 고운 은행잎 하나를 가져와 책갈피를 만든다거나, 쏟아지는 은행잎 사이로 연인의 손을 잡고 거닐어 본다거나 하는 ‘낭만 더하기’는 온전히 트래블피플의 몫이니, [트래블투데이]는 트래블피플이 꾸려가게 될 가을의 은행나무 여행기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헌데 이 은행나무, 꼭 멀리 가야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또한 트래블피플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가로수의 수종으로 은행나무를 택하고 있는 곳이 상당하다는 사실은 이 가을, 은행나무의 빛깔을 사랑하는 트래블피플에게 퍽 반갑고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관광지들 중에서도 상당수,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골목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많으니 이곳들을 먼저 찾아본 뒤 여행을 떠나는 것도 여행을 노랗게 물들일 하나의 장치가 되어 주지 않을까.
마주할수록 낭만적인 은행나무의 빛깔 속에서 올가을 트래블피플의 여행 또한 은행잎처럼 샛노랗게, 선명하게 기억되기를 [트래블투데이]가 함께 기도해 드린다.
전국의 은행나무를 찾아 떠나는 여행,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전국 그 어디든! 은행나무가 있는 곳이라면 트래블피플의 ‘낭만 더하기’가 성공적일 것만 같아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7년 10월 1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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