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피플 여러분은 계절이나 날씨를 많이 타는 편인지 궁금하다. 정도에 따라 싱숭생숭 흔들리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을지도 모를 일이다. 공기도 점점 차가워지면서 두꺼워지는 옷과 함께 감성도 괜히 무르익는 시기. 바로 가을과 겨울 사이다. 부쩍 짧게 느껴지는 만큼 놓치기 아쉬운 순간일 터. 의미 있는 장소로 나들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그런 트래블피플을 위해 [트래블투데이]가 준비했다.
가을이 왔음을 제일 실감 나게 해주는 것은 아마도 단풍일 것이다. 어느 곳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반갑기도 하면서 괜히 헛헛해진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하며 회상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트래블투데이]에서 소개하는 단풍 명소에 들러 붉은 나무와 산자락들을 눈에 담아보자. 어느새 단풍이 선사하는 가을의 완연한 아름다움에 물들게 될 것이다.
낮의 푸른 하늘이 밤이 되었다고 해서 어디 가지는 않는다. 해가 지면 더욱 짙푸르게 깔린 밤하늘 위에 반짝이는 별들이 우리를 반긴다. 밤이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는 주말이라면 천문대에 가서 여유롭게 별을 구경해 봐도 좋을 듯하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라며 읊은 윤동주 시인의 마음에 백 배 공감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가을과 겨울 사이는 그동안 공부하느라 수고했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마치고 해방을 맞는 시기이기도 하다. [트래블투데이]가 알려주는 나들이 장소를 추천해주는 것도 하나의 선물이 될 것이다. 젊은이들의 자유와 낭만이 느껴지는 동네와 거리에서 이들을 만난다면 마음으로라도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자.
겨울의 문턱에 다다를 무렵, 날씨가 더욱 차가워지면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자. 미술관, 박물관, 극장, 카페 등 콘셉트는 물론 분위기까지 좋은 실내 명소들도 많다. 전시나 영화를 보며 문화생활을 즐긴다거나,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며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도 제격일 것이다. 만약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면 온천여행도 한번 고민해보길 바란다.
‘환절기’라는 단어로 딱 잘라 표현하곤 하는 가을과 겨울 사이! 하지만 [트래블투데이]와 함께라면 한 단어로만 설명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거에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7년 11월 0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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