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의 갖은 테마 중에서도 가장 ‘신나는’ 것을 찾아보라 한다면, 역시 수많은 트래블피플이 스키장으로의 여행을 꼽지 않을까. 전국의 스키장들이 매년 낭만 찾아, 재미 찾아 방문한 ‘스키족’들로 붐비는 사실은 겨울 여행 강자로서의 스키장의 위상을 매년 새로이 생각해 보게 하곤 한다.
우리나라가 갖추고 있는 관광자원들. 스키장은 그중 하나이기도 하다. 전국의 각 스키장이 가지고 있는 특색 또한 각기 다르다. 스키에 관심이 있는 트래블피플이라면. 혹은 스키에 입문해 보고자 하는 트래블피플이라면 올겨울 [트래블투데이]와 [트래블아이]에서 제공하는 각 스키장에 대한 정보들을 눈여겨 보기를 바란다.
먼저 경기권에는 경기도 광주시의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포천시의 베어스타운리조트 스키장, 남양주시의 스타힐리조트 스키장, 용인시의 양지파인리조트 스키장, 이천시의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스키장 등이 있다.
스키장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인 강원권에는 홍천군의 비발디파크 스키장, 평창군의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과 용평리조트 스키장, 휘닉스 스노우파크, 춘천시의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횡성군의 웰리힐리파크 스키장, 정선군의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원주시의 한솔오크밸리 스키장 등이 있다.
충청권과 전라권의 스키장으로는 수안보이글벨리 스키리조트와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있으며, 경상권의 에덴밸리리조트 스키장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트래블투데이]는 이 스키장들을 찾았을 때 스키만을 즐기고 오기를 권하지 않는다. 스키장이 자리하고 있는 지역에는 겨울 여행의 묘미를 북돋워 줄 다양한 여행 아이템들이 숨어 있으니 말이다.
이천시의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스키장이나 충주의 수안보이글벨리 스키리조트를 찾았을 때는 온천욕을 함께 즐겨 보는 것을 권한다. 또한 강원권의 스키장들을 찾았을 때는 강원도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겨울 낚시 축제를 즐기며 색다른 손맛도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찾았다면 설국(雪國)으로 유명한 덕유산의 눈꽃 트레킹을 즐겨보는 것이 겨울 여행에 특별한 추억을 더해줄 것.
트래블피플에게 항상 권하고픈 말이 있으니, ‘특별한 여행 테마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라’는 것. [트래블투데이]와 [트래블아이], 그리고 [트래블아울렛]이 트래블피플의 특별한 겨울 여행을 응원한다.
추운 겨울, 집에만 있을 수 있나요~ 여름에 이열치열이라면, 겨울에는 이한치한! 전국 곳곳의 스키장들이 트래블피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박옥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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