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으로 한반도가 들끓고 있다. 이맘때면 누구나 여름휴가 계획으로 들뜨게 마련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이후 최고의 여름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송군의 테마 가득한 관광 명소를 소개해 본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무더위를 날려줄 청송의 각종 명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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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지질공원 명소 24개 중 8개를 보유한 주왕산 국립공원은 여름에도 많은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걷기 여행길로 선정한 주왕산계곡코스(대전사~용추폭포, 2.2km)를 추천한다.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수목 덕분에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 명소로 판명된 청송에는 삼림욕을 즐길 곳이 많다. 청송자연휴양림, 부남면 청송오토캠핑장,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오토캠핑장, 청송사과테마파크캠핑장, 수달캠핑장 등지가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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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름휴가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물놀이다. 신성리 방호정에서 고와리 백석탄에 이르는 신성계곡은 4곳의 지질명소를 품은 아름다운 하천으로, 계곡 물놀이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청송얼음골은 시원한 폭포수가 일품이며 기온이 32도가 넘으면 얼음이 만들어지는 신비의 지질명소로 유명하다.
편안한 물놀이 장소로는 청송읍 현비암의 강수욕장을 추천한다.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된 이곳에는 편의 및 안전시설을 두루 갖췄다. 주말에는 황금 메기잡기체험, 어린이 물총놀이, 징검다리 건너기 행사가 진행된다.
청송의 주옥같은 테마를 꼽으라면 고풍스런 정취이다. 운치 있는 고택들을 본 떠 만든 청송한옥민예촌은 인터넷을 통해 숙박을 예약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차례에 걸쳐 한옥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옛날 옛적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송백자·심수관 도예전시관, 수석꽃돌 박물관 또한 예스런 흔적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지난해 개원한 대명리조트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숙박도 제공된다.
청송은 식도락 여행 테마에도 안성맞춤이다. 톡 쏘는 달기 약수로 끓인 백숙에는 탄산, 철 등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위장병, 피부병에 효능을 보이며 보양에도 그만이다. 청송읍 부곡리의 달기약수터와, 영덕으로 가는 길목인 동청송IC 인근의 신촌약수터에서 영양만점의 신메뉴 약수 요리들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더불어 대규모 숙박시설까지 갖춤으로써 청송은 이제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 여름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테마 가득한 청송에서 여름휴가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다양한 테마의 명소들! 더운 여름날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들이 가득한데요~ 올 여름에는 청송으로 피서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8년 08월 0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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