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화 문화재 야행' 2회차 행사가 9월 14일부터 15일, 2일간 진행된다. 강화읍 용흥궁 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강화읍 북문길 일원의 문화재와 공공시설 개방 및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다채롭게 즐기는 8가지 테마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설(夜說), 야숙(夜宿), 야경(夜景). 강화 문화재 야행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이들이다. 화려함 가득한 축제는, 어둑어둑한 밤과 대비되어 더욱 빛을 발한다. '강화 문화재 야행'에서는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한 문화재들과 더불어 미디어와 공연을 접목한 퍼포먼스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새로운 장르의 공연들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와 역사 체험 아이템을 통해, 강화의 대표 야간 문화관광콘텐츠로 도약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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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夜路)에서는 전기꽃마차를 타고 투어를 진행하는 'LED 꽃마차 투어', 전문사진작가 2명이 동행하여 문화재와 함께 촬영하는 인생샷 투어인 '문화재에서 찍는 나의 인생샷', 흥미롭고 유익한 스토리가 함께하는 '강화도 알쓸신잡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야사(夜史)에서는 1학년~졸업까지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강화 고려학당',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하여 고려 역사의 발차취를 따라가는 '고려역사 미션임파서블'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야화(夜畵)에서는 화문석 전시관인 '집집마다 화문석', 고려 역사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사진전시 '강화고려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볼거리를 선사한다.
야시(夜市)와 야식(夜食)에서는 '강화로컬마켓부스'와 '강화문화체험부스'를 통해 공예, 먹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강화별밤거리로 떠나는 맛기행'을 통해 인삼과 쑥 등을 활용한 강화의 로컬 메뉴들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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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夜說)에서는 '초청공연 및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비롯하여 '고려 이야기 인형극'과 마술 및 마임 등이 포함되어 있는 '버스킹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야숙(夜宿)과 야경(夜景)에서는 강화도의 밤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숙박업소 리스트를 제공하며, 문화재 형태를 띈 조명 조형물인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축제의 묘미를 더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현장 접수와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므로 프로그램별 일정을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강화 문화재 야행 리플릿의 안내에 따라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고려의 역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강화 문화재 야행'. 오감이 즐거운 이 축제를 놓치지 마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8년 09월 1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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