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양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양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상거래 위주의 전토시장에 볼거리‧즐길거리 가미하여 시장활성화를 유도한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은 양양시장에서...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준비 등으로 시장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을 목전에 둔 22일과 23일 ‘양양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강원도와 양양군, 양양전통시장상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 상거래 위주의 전통시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미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요일인 22일에는 오전 11시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가수 홍혜리와 정승일&이도훈의 초청 공연과 함께 김진태의 마술‧버블쇼가 진행되며, 23일에는 초청가수 김선영, 홍시의 트로트와 허리수와 장금이의 품바쇼 등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음악 동호회 회원도 함께 참여해 흥을 더할 예정이며, 전부치기 체험, OX퀴즈, 전통놀이 경연, 즉석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양양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은 연어축제 기간인 10월 20일과 21일 한 차례 더 진행된다.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전통시장으로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광균 경제도시과장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은 품질 좋고, 가격까지 저렴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9일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상인회와 민간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양양시장 인근지역인 양양교에서 문화복지회관까지 제방도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용객에 한해 2시간 이내로 주차가 가능하다.
우리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축제가 양양에서 펼쳐지니 올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은 양양전통시장에서 축제와 함께 준비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18년 09월 2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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