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석봉동(동장 이근수)가 지난 29일 석봉동 금강로하스 산호빛 공원 하상 화훼단지 일원에서 ‘금강을 물들이는 핑크뮬리’ 라는 주제로 주민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석봉행복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강변 연분홍빛 꽃물결 속 가을볕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
석봉동 행복만들기 추진위원회(대표 박광수)와 석봉동자생단체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주민의 화합과 새로운 대덕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마을축제로 성인부터 어린이, 노인까지 삼대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에서 기존 화훼단지를 확대 조성해 분홍빛 억새, ‘핑크뮬리’ 품종을 대전에서 처음 도입해 차별화된 하천 경관을 연출함으로써 올 가을 ‘인생 샷’ 명소로 이름을 날리며 소셜미디어 등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각종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는 물론 작년보다 대폭 확대 운영한 신탄나루 연계 벼룩시장과 프리마켓, ‘신탄진의 옛 모습 기록하기’ 사진전과 어린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마을축제를 평가하는 지역 어린이 기자단 활동 등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풍성한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전행사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성인들의 라틴무브 다이어트댄스 등이 관람객의 흥을 돋웠고, 1부 행사로는 주민센터 학습마을 회원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댄스스포츠, 기타와 벨리댄스 공연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및 동호회의 악기 연주, 춤 등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2부 행사에서는 주민 10팀의 노래 장기자랑으로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시간을 가진 후, 초대가수의 공연에 이은 심사위원의 시상과 행운권 추첨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석봉동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행복마을축제가 우리 구의 대표적인 마을단위 행사로 발돋움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원한 가을 ‘금강을 물들이는 핑크뮬리’ 라는 주제로 대덕구 석봉동은 아름다운 핑크빛으로 물들어가요. 석봉행복마을축제를 통해 다양한 공과 추억이 가득한 사진도 찍어보는게 어떨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18년 10월 0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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