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억새풀, 잔잔한 대청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걷고 싶은 낭만 길... 계절의 향기가 깊게 베인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아 보는 건 어떨까?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선정… 추동습지공원, 슬픈연가 촬영지 등 구성
대전 동구는 가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10월에 가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5선에 대청호오백리길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구례, 고흥, 강원 정선, 울산 등과 함께 선정된 이번 코스는 추동 습지공원에서 슬픈연가 촬영지, 찬샘마을, 세천막걸리로 이어지는 길로 구성돼 있다.
추동습지공원은 이국적인 풍차가 있는 생태공원으로 각종 식물들과 연못, 습지, 데크 등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슬픈연가 촬영지는 안내 표지판을 따라 여유롭게 걸으면서 끝없이 펼쳐진 갈대와 억새풀 그리고 고요한 대청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찬샘마을은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농사, 생태, 공예, 식문화 등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고, 10월 현재 인절미, 두부만들기, 벼베기 등 가을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세천막걸리 양조장에서는 지하 200m의 자연암반수와 전통 발효방식으로 60년 넘게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세천막걸리를 직접 시음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에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많은 것들이 담겨있고, 대청호와 함께 주변 자연을 보고 느끼며 힐링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주말을 이용해 전국적인 가을 농촌여행 코스를 즐기며 가을철 많은 추억들을 쌓아보아요.^^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18년 10월 2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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