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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을 예술의 향기로 채우다, 제23회 금샘예술축제 개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회장 권철)가 주최하는 제23회 금샘예술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정을 예술의 향기로 채우다

금샘 예술 축제 포스터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금샘예술축제는 관내 9개의 예술인 협회가 행사에 참여해 미술, 사진, 서예, 시화전 등의 전시와 무용, 연극, 음악, 연예, 국악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금정예술인의 대축제다.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추억의 그때 그 드라마 “악극 新 여로”로 첫 번째 공연과 함께 9개 프로그램을 열어  함께 즐기고 감상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금샘예술축제 행사일정

이번 축제는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악극 新 여로(연예인협회) △금정의 예인 김온경의 춤 이야기(무용협회) △청춘포차(연극협회) △금샘 열린 음악회(음악협회) △금샘 소리 축제(국악협회) 등의 공연 행사와,
1,2전시실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금샘미술전(미술협회) △금샘사진회원전(사진협회) △금샘서예전(서예협회) △깃발시화전(문인협회) 등의 전시 행사로 꾸며진다.

금정구 관계자는 “해마다 금정구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으니, 많은 구민들의 동참으로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이끌어 가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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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소소하게 많은데요. 옛 드라마의 공연을 통해 추억을 다시한번 꺼내볼 수 있는 금샘예술축제! 많은 공연과 체험을 통해 부산여행의 또 다른 한 곳을 기억으로 담아두어도 좋을 것 같네요.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18년 10월 20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