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보성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보성군에 따르면 민선 7기를 맞이하여 기존 축제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여 5개 축제를 통합 개최하여 축제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화합에 기여하고자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 축제는 군민의날 행사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율포해변 활어잡기 체험,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로 보성읍내 특설무대와 차소리문화공원 녹차 밭, 일림산 등에서 개최된다.

개최 일정은 5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2일 군민의 날 행사 5월 2일부터 5월6일까지 보성다향대축제, 5월3일부터 5월5일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 5월4일부터 5월 5일까지 율포 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5월4일부터 5월6일까지 일림산 철쭉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전야제는 군민화합 퍼레이드, kbc 축하공연, 미디어 파사드 및 불꽃 쇼가 펼쳐지고 군민의 날 행사는 체육행사와 군민화합 한마당 , 보성다향대축제는 다신제, 한복입고 찻잎따는 퍼포먼스, 셰프와 함께 하는 녹차요리 하기, 한국명차선정대회, 학생차예절 경연대회 등이,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군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가, 율포에서는 매일 1회 활어 잡기 체험, 일림산에서는 철쭉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

특히, 축제내용에도 많은 변화를 주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먼저 전야제 행사에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를 기획하여 군민이 행사의 주체가 되도록 하였으며 금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보성다향대축제는 다소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추억을 담는 차밭 포토존 설치 1,000여명이 참여하는 한복 입고 찻입 따보는 체험 행사 등을 신설 하였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시상금을 대폭 인상하였으며 개최시기도 10월에서 5월로 변경하고 장소도 보성읍내로 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참여 기회를 확대 하였다, 아울러 5월 4일부터 5월5일까지 율포 해변에서는 매일 14:00에 활어 잡기 페스티벌을 웅치면 일림산에서는 철쭉행사 등을 개최하여 보성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다향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5월1일부터 5월6일까지 매일 저녁 6시30분부터는 명창과 7080, 아이돌, 트로트 등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공연 무대와 환상적인 3D 미디어 파사드 불꽃쇼가 펼쳐질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5개 축제일정을 통합하면서 축제내용도 많은 변화를 주어 5월 보성에 오시면 다향한 축제의 감동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을 것이라며 5월 초 많은 분들의 보성을 찾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