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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볼 만 한 행복한 곳, 태화강 십리대숲과 은하수길


울산 중구 태화동 107번지 태화강 지방정원에 위치한 십리대숲은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로 선정되고, 울산 12경에 포함된 대숲의 길이가 4Km(10리)나 되는 대나무숲길을 도심에서 쉽게 바로 접근하여 만날 수 있는데, 오르락 내리막길 없는 평지라 누구하고라도 함께할 수 있는 푸르름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힐링의 길이다. 높다란 대나무 숲사이로 올려다보면 찬란한 햇빛, 일렁이는 바람에 잎들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 대나무 향과 음이온이 뿜어 나오는, 힐링이 저절로 되는 것 같은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도로변에서 정원 입구로 들어서서 우측 관광버스 주차장에서 바로 왼쪽으로 접어들면 울산생태관광센터가 우뚝 자리 잡고 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될 도심의 힐링 휴양지, 태화강 십리대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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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에서 지방정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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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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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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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태관광센터

관광객에게 울산 생태에 관한 안내 및 홍보, 생태투어 체험 교실, 생태하천으로 돌아온 태화강의 변천사를 보고, 위로 올라가면서 멋진 창밖 뷰, 옥상에 오르면 십리대밭의 멋진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이들과 체험 코스로도 무척 좋고 입장료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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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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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야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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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생태원

고려 중기부터 지금까지 역사의 향기를 뿜어내듯 곧게 뻗은 자태로 숲에서는 음이온을 발생하여 찾는 이들의 피로 해소과 신경 안정으로 행복함을 선사하고 있다.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한때 썩은 강으로 악취가 심하던 하천을 지금은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생태계의 지상낙원으로 거듭나서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라만 보아도 상쾌한 기분과 찾은 이들의 노니는 풍경들에 평화로움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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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희망하는 방법으로 돌아보는 대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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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을 방문한 관광객들

“가지산과 신불산의 웅혼한 기상이 태화강을 따라 굽이쳐 맑고 푸른 동해와 수려한 자연 속에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울산은 아름답고 유서 깊은 삶의 터전이다. (중략) 이에 우리는 천혜의 자연을 되살리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하여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활기찬 도시로 가꾸고 지켜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는 <에코 폴리스 울산 선언문>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태화강변의 십리대숲에 접어드는 순간 숲속의 풍경은 보는 이들도 행복이 솟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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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형제들이 한판 씨름하며 쉬어가는 평상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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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웅장함에 발길이 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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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진 찍고 쉴 수 있는 대나무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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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잠시 쉬어가라고 손짓하는 의자

수많은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탄생하는 쉬어가는 의자도, 울타리도 산책하기 편하고 아름답게 자연 친화적으로 되어 있다. 도심 속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효과적인 대안으로 부각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다시 찾고 싶은 자연휴양림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태화강 지방정원의 십리대숲의 자전거는 1시간에 천원, 다인승(4인)은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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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로 자전거 타기

대나무의 곧은 줄기는 땅 위뿐만 아니라 땅속으로도 뻗어 잡초들이 자라지 못하도록 만든다. 가지를 줄기의 밑쪽부터 옆으로 뻗어 잡초 위에 그늘을 드리워 잡초들이 살아남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들의 이러한 생존 본능으로 인해 성장은 약 45일 정도면 다 성장하고 마디에 성장점이 있어 하루에 20~30m 정도 자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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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100선 십리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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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선 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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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고 나오는 대죽순

이제는 지역 주민의 산책뿐 아니라 관광버스로 울산을 찾아오는 대표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대나무의 효능은 2차 대전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떨어졌을때와 월남전 고엽제 살포에도 살아 남았다고 할 정도로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소나무 편백나무보다 산림욕 효용의 근원인 살균성을 가진 물질 피톤치드도 높고, 면역력 향상와 활성산소 제거에 좋다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화 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 효과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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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방문객들의 추억을 선사하는 은하수길

밤이 되면 커플들의 데이트 성지 하늘과 맞닿은 듯한 '은하수길'은 십리대숲 안 산책로에 다양한 빛을 발하는 LED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한폭의 은하수를 떠올리게 하도록 연출되어, 그 아름다운 변신이 그야말로 누구에게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숲속에서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SNS를 통해 입소문이 번져 전국 각지의 젊은이들이 찾는 만남의 대표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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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울산 십리대숲 힐링의 공간 은하수길에서 숲속 휴식 산책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가져 보세요. 두고두고 기억될 겁니다.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김연정

발행2019년 06월 2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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