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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1 경남 산청군 주황빛 보석 같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청곶감 만나러 오세요 2019/12/20
주황빛 보석 같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청곶감 만나러 오세요
내년 1월2~5일 제13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시천면 천평리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서
곶감 마카롱·양갱만들기 체험행사 다채
인기가수 신유·서지오 등 축하무대 마련
 

대한민국 대표과일 4년 연속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산청 고종시’로 만든 곶감을 실컷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산청군은 새해 시작과 함께 1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명품 산청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13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
 
겨울 햇살을 받아 주황빛으로 반짝이는 곶감은 마치 보석을 보는 것 같다. 달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곶감은 우리 민족 전통의 주전부리이자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숙취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데 효능이 있어 숙취해소 음식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 어떤 매력이 있는지 미리 만나보자. /편집자 주
 
◇생산자·지역민 함께하는 축제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는 지난해부터 볼거리와 즐길거리, 곶감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4일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역시 1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일 오전 10시에는 국내 최고령인 636년을 자랑하는 산청 곶감의 원종, 고종시나무(단성면 남사예담촌 소재)에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례가 열린다.
 
이어 산청곶감 품평회와 곶감요리 경진대회, 전국주부가요열창 예선이 진행된다.
 
이틑날인 3일에는 개막식이 진행되며 4일에는 전국 연날리기대회와 작목반 노래자랑, 초대가수 서지오가 출연하는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전국주부가요열창 본선과 함께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가 축하무대를 꾸민다.
 
이번 축제는 곶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추진된다. 특히 직접 곶감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곶감 호두·치즈말이 만들기’를 비롯해 ‘곶감 마카롱, 양갱, 백설기, 디저트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생산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곶감판매장터가 설치된다. 직거래로 운영되는 만큼 산청의 우수한 곶감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한방약초가 유명한 산청의 약초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산청곶감 품평회와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전시회, 설명절 선물전, 지리산 사진전 등 전시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역사적 전통과 독창성·품질 우수한 산청 곶감
산청은 경북 상주, 충북 영동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곶감 주산지다. 이는 감나무 재배 적지 비율(25.73%, 출처:농촌진흥청)이 높고 감나무 생육에 영향을 주는 일조량과 강수량 토양 등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시천·삼장 지역은 곶감의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결건조작업에 최적지로 손꼽힌다.
 
해당 지역은 지리산 상부의 차가운 공기가 계곡을 따라 하강하면서 큰 일교차를 만든다. 곶감은 이 과정에서 얼었다 녹고, 마르기를 반복한다. 산청 곶감이 쫀득하고 찰진 식감과 선명한 색깔을 자랑하는 이유다.
 
산청은 옛 부터 각 마을마다 감나무에서 유래된 지명이 많이 전해지는 등 곶감생산의 역사적 전통도 가진다.
 
감과 관련된 지명은 산청군 전역에서 발견되는데 이중 ‘감나무터’라는 의미를 가진 생비량면 도리 시기촌(柿基村)은 과거 단성현에 속한 곳으로 산청 단성감의 원산지로 전해진다.
 
또 세종실록지리지와 신동국여지승람, 이중환의 택리지 등에는 산청지방의 특산물과 지방공물로 질 좋은 감이 있다는 기록이 다수 존재한다.
 
특히 2019년 기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된 산청 고종시(곶감 원료감인 떫은감)가 조선시대 고종 임금에게 진상됐었다는 기록은 일반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시설 현대화로 맛과 품질·위생까지 잡은 산청 곶감
 
산청 곶감은 현재 1300여개 농가에서 생산하고 있다. 곶감 생산 농가는 매년 2700여t의 곶감을 생산, 350억 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청군은 올해 곶감 생산 시설은 물론 소프트웨어 현대화로 ‘명품 곶감’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청정건조시설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곶감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군은 청정건조시설의 신설·보완과 제습기, 저장시설 등 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SNS활용 마케팅, 재배생산기술교육, 연구개발 용역 등 소프트웨어 강화 사업도 진행했다.
 
산청군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한 현대화사업은 청정건조시설의 신설·보완 분야다.
 
청정건조시설은 최근 이상기온 발생에 따른 곶감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요인의 환경을 받지 않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곶감을 생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우수한 품질의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히 재배생산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곶감 원료감인 떫은감의 재배 방법부터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SNS마케팅 교육까지 차별화된 내용을 담았다.
 
산청군은 곶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군은 원료감인 고종시를 활용, 연중 상품화가 가능한 가공상품 개발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감말랭이의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소포장 지퍼백 파우치와 선물용 포장디자인을 개발해 상품성을 높여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곶감은 선명한 주황색과 부드럽고 쫀득한 육질, 완벽한 도넛형태의 형상 등 독창적인 특산물”이라며 “특히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동결건조되는 산청 곶감은 타 지역 곶감에 비해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에서는 곶감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 산청군 시천면에서 좋은 기운도 받으시고 명품 곶감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562 전남 진도군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에 해상케이블카, 오는 2021년 6월 완공 2019/12/20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에 해상케이블카, 오는 2021년 6월 완공
민자 350억원 투자…명량대첩을 펼쳤던 울돌목을 한눈에 ‘조망’
10인승 곤돌라 26대로 920m의 진도타워와 해남 우수영을 잇는다
 
진도군과 해남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됐다.
 
해상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민간자본 350억원을 투자해 2021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 바다를 건너는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일(금) 진도군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해상케이블카 조성 사업의 무사고 등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케이블카 노선은 진도군 군내면 진도타워와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이다.
 
진도타워는 울돌목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진도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도군의 대표 관광지로 115m 높이 망금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 10인승 곤돌라 케이블카 26대가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까지 이어지며, 노선길이는 920m이다.
 
명량대첩 호국 역사를 담고 있는 울돌목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격파한 장소로 1,000만 관객을 이끈 영화 ‘명량’으로도 만들어져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울돌목은 매년 9월경 전남도·해남군·진도군 주관으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와 명량대첩 당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을 명량대첩축제로 개최하고 있다.
 
울돌목의 수로는 길이 2㎞이며, 폭은 가장 좁은 곳이 300m로 물살의 속도가 최대 11노트(시속 22㎞ 안팎)로 유속이 빠르고 바닥이 거칠어 물 흐르는 소리가 20리 밖에서도 들리고 급류가 서로 부딪혀 울면서 소리를 내 지명도 ‘명량(鳴梁)’이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투자유치담당 관계자는 “명량대첩의 역사가 담겨있는 울돌목의 휘몰아 치는 물살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해상 케이블카는 진도군의 대표 랜드마크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시공사 관계자는 “인·허가를 위한 서류보완과 토지매입 협의 등이 지연되면서 착공이 늦어졌지만, 최대한 공사기간을 단축해 안전시공 등을 통해 완벽히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7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국민 트롯트 가수 송가인씨의 인기 등으로 인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85km의 루지 테마파크 조성 등 체험 관광 투자유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4563 서울 서울에서 즐기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빛나는 추억을 만들어요. 2019/12/20
서울에서 즐기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빛나는 추억을 만들어요.
광화문에서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타고 떠나는 서울 나이트투어~ 산타와 루돌프가 깜짝 선물도~
청계천 일대에서는 온통 빛으로 물든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신촌 연세로에서는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마켓’, 다채로운 메이킹 체험 행사 열려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추운 겨울이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거리로 나가 보는 건 어떨까? 해외나 먼 지역으로 여행을 가지 않아도 서울시내에서 크리스마스와 야경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비법이 있다.
 
서울여행에는 역시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나이트투어 버스 타고 야경도 보고 선물도 받고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를 운영중인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오는 2020년 1월31일까지 광화문 티켓박스 앞에서 겨울 나이트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겨울 분위기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탑승객뿐만 아니라 주변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겨울을 만끽할 수 있으며, 동시에 외벽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랩핑한 타이거버스가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고 있다. 또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가 운행하는 야경코스에 탑승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 저녁 19시부터 30분간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사슴이 깜짝 등장해 환영인사를 건네며, 탑승객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어린이 고객의 경우 선물을 미리 타이거버스 측에 전달해 두면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사슴이 해당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해 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준다.
 
청계천을 빛으로 물들이다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올해 5회째를 맞이한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도 오는 2020년1월1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산타와 함께 빛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꿈∙환희∙산타∙축복∙희망 등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돼 대형트리와 산타마을, 눈꽃의 개화, 소망등 띄우기 등의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청계광장에서 광통교에 이르는 청계천 1.5km 일대가 LED 디스플레이와 스토리가 담겨있는 성탄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매일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펼쳐지는데, 12월 23일 오후 18~20시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탄 문화 대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23시까지 점등되어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의 나이트투어 종료 후 청계광장에서 내려 곧바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도 있다.
 
신촌 연세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마켓’
겨울 하면 야경이 우선 떠오르지만, 보는 축제가 아닌 참여하는 축제도 준비되어 있다. 젊음의 거리로 알려진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는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마켓’ 행사가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열린다. 작지만 가치 있는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행사로 단순히 물건만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아닌 다양한 메이킹 체험 행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중기부를 비롯한 부처 장관, 기업체 대표 등이 몰래산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연세대학교,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신촌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 기업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해 소상공인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됐다. [끝]
 
 
 
4564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크리스마스 이벤트 풍성 2019/12/20
한국만화박물관, 크리스마스 이벤트 풍성
- 21, 22, 25일 3일간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가족단위 관람객 위한 행사 마련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신년 카드 만들기, 칼림바 공연, 타임캡슐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만화와 함께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는 21일(토), 22일(일), 25일(수) 3일간은 만화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경자년 맞이 신년연하엽서 카드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만화상영관 앞 로비에서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 '칼림바'로 듣는 만화 애니 주제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음식 재료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거나 표현해보는 <푸드 표현 마음 여행>이 진행되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마련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인 25일(수)에는 <아듀 2019! 올라 2020! 타임캡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는데, 신년 연하 엽서 카드 만들어 산타할아버지에게 보여주면 맛있는 과자 선물을 준다.
 
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온 가족이 만화와 함께 설레는 기분으로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화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무민의 얼음왕국>과 청소년 뮤지컬 <성장통>을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2월 매일 특별 공연한다.
 
또한 제1기획전시실에서는 만화 속 페미니즘 메시지를 조명한 <노라를 놓아라> 기획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2기획전시실에서는 12월 21일(토)부터 송구영신카툰전 <쥐구멍에도 볕들 날 오겠쥐!>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565 경남 거제시 2019 거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 개최 2019/12/20
2019 거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 개최
(눈과 불꽃, 낭만과 힐링을 선물합니다)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2019 거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손영민)에서는 2019. 12. 31(화) 13:00~20:00까지 거제 장승포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2019 거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이하 “2019 송년불꽃축제”)를 화려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9 거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는 전년도 까지 장승포동에서 개최해 오던 것을 거제시가 개최하는 축제로 그 동안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단합된 노력으로 이루어 낸 남부내륙 고속철도 유치를 조기착공으로 이어가기 위한 또 한 번의 염원을 담고 있으며, 낭만과 힐링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겸하고 있다.
 
거제시에서는 2019 송년불꽃축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차 없는 거리 약70m에 좀처럼 눈 보기 어려운 거제지역에 조명과 함께 눈(야간)이 내리게 되고, 먹거리장터와 특산물판매장 운영, 가족단위 제기차기를 비롯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및 대회, 거제바로알기 O, ×퀴즈, 하트-퀸의 전통극+마술 공연, 해넘이영상 감상, KTX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기차놀이 플래시몹, 플라이보드와 KTX비행을 포함한 화려한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한편, 2019 송년불꽃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바가지요금 없고 친절한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만들어 다시 찾는 장승포를 만들기 위해 장승포주민자치위원회와 합동으로 장승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4566 전남 고흥군 고흥에서 천체의 신비 「부분일식」 관측 2019/12/20
고흥에서 천체의 신비 「부분일식」 관측
-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부분일식 특별 관측회 운영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2월 26일 특별한 천문현상인 부분일식을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분일식은 지구와 태양 사이에 달이 위치해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현상으로 오는 12월 26일에 발생하며, 내년 6월에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26일의 부분일식은 오후 2시 12분에 시작 되어 3시 15분에 가장 많이 가려지게 되는데 태양지름의 25%정도를 가리게 되어 태양의 일부를 살짝 베어 문 모습을 연출하게 되고, 이후 오후 4시 11분에 부분일식 현상이 종료되고 이날 해는 오후 5시 19분에 지게 된다.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전천문기기와 태양계체중계 및 용오름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운석모형도 전시되어 있고, 핸드폰으로 천문과학관 앱을 다운 받으면 증강현실(AR)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3층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여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분일식이 낮에 발생하기는 하나 동절기인 12월이며 전과정은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방한대책을 잘 세워서 관측해야 하며 날씨가 흐리면 관측할 수 없기 때문에 날씨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식관측은 태양이 대상인 위험한 관측으로 천문과학관 등 장비를 갖춘 곳을 방문하거나 개인의 경우 태양필터나 투영판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부분일식을 관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분일식 현상이나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관광과 (☎ 061-830-6691)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4567 대구 굿바이 2019, 해피 2020’연말연시는 대구미술관과 함께 2019/12/19
굿바이 2019, 해피 2020’연말연시는 대구미술관과 함께
발레, 클래식 공연, 무료입장, 스케줄러 증정 등 선물이 한가득
 
▸ 발레 ‘동물의 사육제’ 갈라 공연(21일), 크리스마스 클래식 콘서트(24일)
▸ 스케줄러 선착순 증정(25일, 31일), 무료입장(24일 ~ 1월 12일)

“연말연시를 대구미술관에서 함께 하면, 선물이 와르르~ ”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전시 ‘이상한 나라의 토끼’와 연계해 △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 연말 콘서트 △ 2020 달력 △ 스케줄러 증정 이벤트 △ 무료입장 등 다양한 연말연시 행사를 실시한다.
 
‘이상한 나라의 토끼’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차용한 전시다. 토끼를 따라 굴로 들어가 이상한 나라에서 환상적인 모험을 하는 엘리스처럼 오트마 회얼(Ottmar Hörl, 1950년생, 독일)의 ‘뒤러의 토끼’는 관객들을 미술관으로 안내해 낯설고도 신비한 미술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관련해 첫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트리다. 양말 트리, 비누 트리, 거꾸로 트리 등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대구미술관은 올해도 ‘이상한 나라의 토끼’와 연계한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12월 21일(토), 24일(화) 오후 5시 연말 콘서트도 개최한다. 21일 실시하는 발레 갈라 콘서트는 예술적인 감성에 상상력까지 더한 발레 ‘동물의 사육제’다. ‘뒤러의 토끼’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한 이번 공연은 대구시티발레단(대표 우혜영)과 함께 한다.
 
1부는 낭만주의 발레시기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웠던 4명의 발레리나를 위해 안무되었던 ‘파드꺄트르’, 고전주의 발레인 ‘돈키호테’의 3막 결혼식 장면 중 가장 화려하다고 평가받는 ‘그랑 파드되’ 등 명장면 하이라이트를 보여주어 발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2부에서는 발레 ‘동물의 사육제’를 갈라 공연한다. ‘동물의 사육제’는 까미유 생상의 1886년 곡을 바탕으로 한 창작 발레다. 느림보 거북이, 우아한 백조, 뒤뚱뒤뚱 코끼리, 용맹스런 사자 등 다양한 동물들을 발레로 표현한다. 특히 죽어가는 백조를 표현한 ‘빈사의 백조’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솔로 작품으로 눈여겨 볼만한다.
 
24일은 크리스마스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권재희(테너), 마혜선(소프라노), 이강원(바이올린), 배규희(첼로), 김성연(피아노), 정혜진(클라리넷), 김바하(아코디언)와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 ‘윈터 원더랜드’, ‘렛 잇 스노우’, ‘징글 밸 락’, ‘실버 벨’ 등 캐롤부터 연말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5일(수), 31일(화)은 선착순 150명에게 대구미술관 스케줄러를 증정하고, 2020년 1월 1일(수)은 2020년 달력을 선착순 30명에게 제공한다. 공연은 미술관 입장료(성인기준 1,000원)를 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24일부터 2020년 1월 12일(일)까지 대구미술관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연말연시 예술저변을 넓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모두의 미술관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문의 803 7901)
 
4568 경남 거창군 거창군, 힐링과 치유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 2019/12/19
거창군, 힐링과 치유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
- 거창 3대 관광 랜드마크 ‘Y자 출렁다리, 무장애데크로드, 창포원’ 조성
- 웰니스관광으로 미래 먹거리 마련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발전의 핵심동력이자 지자체의 투자 가운데 효과가 가장 빨리 나타나는 분야이다. 거창군은 2019년 천혜 자연경관을 활용해 오직 거창에서만 볼 수 있는 3대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힐링과 치유를 통한 웰니스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4계절 다채롭게 변신하는 거창창포원
 
거창창포원은 황강 수변생태자원과 합천댐 상류 수몰지역을 활용한 국내최대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으로 지난 5월 KBS전국노래자랑 개최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며 명실상부한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4계절 다양한 테마가 있는 거창창포원은 봄에는 백만본 창포꽃가 장관을 이루고 여름철엔 신나는 가족 물놀이장로 변신한다.
 
또 가을에는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에 가족과 함께 자전거 소풍여행 프로그램과 겨울에는 에코에너지 체험, 열대수목원 등 연중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키즈카페·북카페 등 문화시설과 카라반·오토캠핑장 등 야영공간도 마련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군은 내년부터 100% 국비 사업으로 제2창포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이 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국제원예박람회’와 다채로운 문화·관광 행사를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청사진을 세워 놓고 있다.
 
■ 웰니스관광으로 미래 먹거리 마련
 
거창군의 5대 권역별 관광벨트화 사업 중 동부권 테마인 웰니스관광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거창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3대 국립공원이 둘러싸고 있고 1,000m 이상의 산봉우리가 무려 23개나 되는 고산천국(高山天.國)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거창의 천혜 산림자원을 100%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위한 체험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나섰다.
 
가조면 우두산 항노화힐링랜드에는 국내 최초 ‘Y자 출렁다리’와 ‘무장애데크로드’가 오직 거창에서만 볼 수 있는 거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고, 2020년까지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 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하드웨어를 채워줄 소프트웨어도 착실하게 육성해가고 있다. ‘웰니스관광 상생 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인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배출 했으며, 숲 명상·걷기명상·족욕·온천 등 항노화 프로그램 시범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남부내륙고속철도 배후 관광 인프라 조성
 
아울러, 거창군은 가조면의 온천과 골프장, 가북면의 천연계곡과 산림자원을 연계한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유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배후 관광 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장군봉 명상의 길과 의상봉 둘레길 등 특색 있는 둘레길이 전국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거창군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트렌드인 웰니스 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선발 주자로서 성장하는 관광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한 해를 알차게 보냈다.
 
4569 충북 제천시 제천시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시즌2 개장 2019/12/19
제천시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시즌2 개장
- 겨울철 도심 속에서 즐기는 1,000원의 행복 -
 
제천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52일 간 제천여름광장(동명초 옛터)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지난 겨울 제천 도심을 뜨겁게 달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이번 겨울에도 ‘도심 속에서 즐기는 빛나는 겨울, 야외스케이트장 시즌2’ 슬로건 아래 더욱 새롭게 조성되었다.
 
총 2억 9천만원이 투입된 야외스케이트장은 지난 운영에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여 스케이트장 1,650㎡, 썰매장 450㎡로, 지난해 보다 300㎡의 규모가 확장되었으며, 1회 600명까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매표소, 대여소 이외에 스케이트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물품보관소, 휴게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특히, 스노우볼, 플라워 월(flower wall) 등 겨울과 어울리는 조형물을 설치하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되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1일 총 5회 운영되며, 초미세먼지 경보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을 제외하고는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차수별 1회 2시간 기준, 입장료 1,000원과 장비대여료 1,000원 총 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다둥이가정 등 사회적 약자는 증빙자료 지참 시 요금을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주4회(월~목) 1인당 4만원으로 스케이트 강습교실이 운영되며 제천시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방학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해진 제천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놀이공간으로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과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개장식에는 삐에로 풍선 나눠주기, 피겨스케이트 시연 등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기타 관련사항은 전화(☎043-643-5218)로 문의하면 된다.
 
4570 전남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 2020년에 더 재미있어진다! 2019/12/19
장성호 수변길, 2020년에 더 재미있어진다!
- 내년 4월 제2출렁다리 개통… 관광명소 부상 기대
- 올해 수변길, 생태탐방로, 편의시설 준공… 수변길 한층 ‘업그레이드’


장성군이 장성호 수변길(봉덕리 일대, 호수 우안)을 총 1.5km 길이 확장하고, 460m 규모의 생태탐방로 조성을 올해 안에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편의시설인 ‘출렁정’과 ‘넘실정’도 해를 넘기기 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2출렁다리는 내년 4월 중순 이후 개통한다. 군은 애초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제2출렁다리를 착공했으나 지난 10월 연이은 세 번의 가을태풍으로 인해 공사 일정이 늦춰지며 준공일이 연기됐다. 제2출렁다리의 길이는 154m이며, 정식 명칭은 네이밍 선정단 회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장성호는 1만2천여 헥타르의 웅장한 규모를 지녀 ‘내륙의 바다’로 불린다. 호수 주위를 에워싼 수변길과 나무 데크길이 수려한 호수 풍경을 감상하기 제격이어서 주말 평균 5천 명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옐로우 출렁다리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데크길을 잇는 154m 길이의 출렁다리는 건너는 동안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탁 트인 호수의 절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020년에는 확장된 수변길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인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장성호를 만날 수 있다”면서 “내년 4월 제2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장성호 관광의 매력이 한층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