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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1 대전 유성구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 유성온천문화축제 내달 10일 개막 2019/04/30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 유성온천문화축제 내달 10일 개막
- 5. 10.(금) ~ 5. 12.(일) 온천로 일원서 열려 -
- 온천수샤워 DJ파티, 건강물총대첩 등 온천수 활용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

내달 10일! 5월의 이팝꽃과 온천이 어우러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성구 온천로와 갑천변 일원에서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연, 온천 체험 등 6개 분야 10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10일 오후 12시 수신제 길놀이에서는 유성구 11개 동의 풍물단 연합팀의 거리공연과 온천공원 채수, 온천수 봉송단 행진 등이 펼쳐지며, 오후 1시에는 온천탑 일원에서 온천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유성온천의 역사를 보존하는 온천 수신제가 열린다.

공식 개막행사는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최승돈 아나운서의 사회로 VR드로잉과 초대형 RC 비행기의 메시지 작성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축하공연이 끝난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갑천변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일 오후 2시에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온천수 건강물총대첩이 온천로에서 펼쳐진다. 물총대첩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온천교에서부터 민․관․군․학이 함께 참여하는 ‘다함께, 온천 거리퍼레이드’가 유성의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거리퍼레이드는 6개 동 주민들과 대전방문의 해 시민서포터즈단, 군악대, 관내 대학교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천년온천 도시 유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양하게 표현해 축제의 흥을 고조시킨다. 

오후 6시에는 2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이 축제장을 찾아 유성의 숨은 노래 실력자들이 경연을 펼친다. 거리노래방은 진행과 동시에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전국적으로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과 12일 저녁 8시에는 계룡스파텔 메인광장에서 온천수를 맞으며 즐기는 신나는 댄스페스티벌 ‘온천수샤워 DJ파티’가 열린다. 인기그룹 쿨의 김성수와 DJ DOC의 이하늘의 디제잉으로 시원한 온천수를 맞으며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계룡스파텔 정문 입구에 마련되는 1915 유성온천 주제관에는 ▲온천수를 활용한 미디어존 ▲온천수 미스트샤워 체험존 ▲감성충만 온천호텔 ‘디스코텍’ 등 1915년 유성온천호텔을 모티브로 한 체험관이 구성된다.

야외족욕장에서는 흩날리는 이팝꽃과 함께 특별한 족욕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기간 종합안내소에서 배부하는 쿠폰을 소지하면 축제장 9개 온천호텔에서 숙박료 30퍼센트, 입욕권이 2,000원 할인되어 지역특화 자원인 유성온천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 해 축제는 충남대학교, 대덕대학교와 연계하여 온천가운과 양머리 축제 드레스 코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유성온천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한 장의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갑천변에서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온천수 테마파크와 코끼리 열차, 온천캠핑장 등이, 한방족욕장 인근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온천수 건강 체험부스,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7080청춘나이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천로 곳곳의 작은 공연장에서는 온천에 빠진 인어공주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극, 온천수 버블쇼, 인디오밴드 공연 등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자유롭고 흥겨운 무대도 펼쳐진다.

메인무대에서는 생활체조 경연대회, 대덕특구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국악관현악의 향연(청아율), 대학생․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뷰티헤어아트쇼 등이 개최돼 행복한 시간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천혜의 자원인 유성온천의 정체성을 지키며 축제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여 온 국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인 5월, 그 동안의 바쁜일상을 잠시 잊으시고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유성에서 온천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는 SNS 사전 이벤트 ‘#유성온천문화축제와따네’를 진행 중이며, 축제 기간 중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제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6122 대구 중구 대구 중구, 먹거리가 궁금한 자! 대구 종로로 놀러 오이소! 2019/04/30
대구 중구, 먹거리가 궁금한 자! 대구 종로로 놀러 오이소!
- 5. 2.(목) ~ 5. 4.(토) 대구종로먹거리축제 개최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맛있는 종로! 거리 문화에 취하다』라는 주제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궁금한 자, 종로로 오라!!』라는 슬로건으로 컬러풀 페스티벌, 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 대구를 방문하는 먹방투어형 관광객에게 달콤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하여 종로골목 일원에서 제1회 대구종로먹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일 오후 2시‘피어나길’에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퍼포먼스와 떡 나눔 이벤트 등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구종로먹거리 축제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시민참여행사 뿐만 아니라, 먹거리 참여업소 67개소 이용시 5~10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업소 무료 이용권과 대형 TV, 노트북,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오후 6시 부터는 종로골목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에서 노천카페 형태로 종로 대표음식 무료 시식행사와 더불어 먹거리를 더욱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종로맛집골목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대구종로먹거리축제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약자계층에 쌀, 연탄 등 불우이웃돕기 기부행사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종로의 다양한 먹거리를 널리 알려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이번축제를 준비했다”며 “종로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123 경북 걷기 좋은 계절... 문경 찻사발축제에서 쉬고, 담고, 거닐어요~ 2019/04/30
걷기 좋은 계절... 문경 찻사발축제에서 쉬고, 담고, 거닐어요~
- 선비들의 꿈을 담은 옛길... 문경새재에서 27일 찻사발 축제 개막 -
- ‘쉬고, 담고, 거닐다’라는 주제로 내달 6일까지 10일간 열려 -
- 형식적인 개막식 폐지, 도예작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기장의 하루’첫선 -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2019 문경 찻사발축제’가 전국 곳곳의 봄맞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쉬고, 담고, 거닐다’라는 주제로 27일(토) 개막해 내달 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문경 찻사발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리나라 전통 차(茶) 문화와 도자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부터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개막행사를 과감히 폐지하는 등 기존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관람객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첫 선을 보이는 ‘사기장의 하루’ 행사는 하루 두 번 축제에 참여한 도예가들이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설명까지 곁들인다.

또한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명장전’에는 국내 전통 도예계의 대부인 중요무형문화재 김정옥 선생, 경북무형문화재 천한봉 선생, 이학천 선생 등 ‘빅3 도예인’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도자기 제작과 다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일반관람객이 조선시대 왕가(王家)의 옷을 입고 축제장을 거닐며 용상에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는 ‘왕의 찻자리’는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운다.

이 밖에도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전통방식의 도자기를 직접 제작해보는 ‘나의 수제자가 되어주겠나’와 ‘찻사발 그림 그기리’등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문경지방은 예로부터 도자기를 많이 생산하던 고장으로 문경도자기는 오랜 세월 조상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망댕이가마를 사용해  1,250℃ 이상의 고온으로 구워내는 전통방식으로 제작해 역사와 정통성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지난 1999년부터 문경도예가들의 전통방식 찻사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아 이제 경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축제는 어려운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이벤트로 관광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간 500만 명이 다녀가는 이번 축제가 경북의 뛰어난 도자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윤종진 부지사는 첫날인 27일(토) 축제장을 찾아 ‘사기장의 하루’와 ‘대한민국 명장전’등 각종 행사에 일반 관람객과 함께 참여한다.
6124 경북 영양군 『제13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2019/04/30
『제13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 한국의 지성(知性) 조지훈의 문학과 사상을 기리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제13회 조지훈 예술제’를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한다.

제13회 조지훈 예술제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양희)의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종합 문화예술행사이다.

올해 조지훈 예술제는 길놀이인‘책(BOOK)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조지훈 전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승무공연(승무따라하기), 문학 강좌,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제5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 인디밴드 공연 등이 진행되며, 행사기간 2일 동안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영양미술인협회 초대전, 금동효 화백의‘내고향 영양 풍경전 및 각종 체험행사들로 문학인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행사들로 운영된다.

이번 예술제의 문학 강좌에는 영남대 국문학과 김남주 교수의‘조지훈 시에 나타난 현실주의와 역사의식에 관한 고찰’이, 문학세미나에서는 숙명여대 강기옥 석좌교수의‘조지훈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여인의 삶에 대한 시대적 조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들은 조지훈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직접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들로 인문학 강연에 목마른 문학인들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조지훈예술제는 문학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로서 조지훈 선생의 지조와 문학을 배워보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하는 산나물축제장에도 들러 산나물도 맛보고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6125 경북 영양군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 2019/04/30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
- 5월 첫 연휴는 가족과 함께 청정 영양으로! -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일월산 청정 자연 속에서 자란 영양산나물의 향연,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읍 복개천 및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5번째 생일을 맞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지난해까지 행사를 진행하던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축제장을 옮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 참여 그리고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진행한다.

올해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진정으로“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구매한 고기를 굼터에서 산나물, 약초와 함께 먹을 수 있고 항아리에 참숯을 넣어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산촌먹거리촌, 관광객이 구입한 산나물을 무치고 데치고 포장도 해주며 조리하는 과정 구경과 요리방법을 배우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축제의 역사와 배경을 관광객이 알 수 있도록 역대 축제 포스터와 사진 전시, 그리고 포토존이 설치된 산나물주제관을 선보인다.

공식행사로는 주민의 참여도가 높고 대동성이 높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산채가장행렬, 정상급 가수들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가요 프로그램인 MBC 가요베스트, 영양의 밤하늘을 테마로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양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일월산에서 자라는 청정 산나물을 이용하여 일월산 높이인 1,219m의 의미를 부여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가 있다.

공연행사에는 주민들의 댄스경연대회인 군민건강체조 발표회, 영양군 최고의 가수를 선발하는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지역 공연인 원놀음, 색소폰 연주회, 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재단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양군의 친절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관광객에게 음용수와 화장실을 제공하는 가게에‘축제참여 착한식당’을 선정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산나물축제가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군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광객들의 축제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변하는 축제 트렌드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6126 경기 고양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부터 일산호수공원서 개최 2019/04/30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부터 일산호수공원서 개최
한반도에서 유라시아까지 넘실대는 평화의 꽃향기
 
봄의 절정을 알리는 세계 꽃들의 축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3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정원과 꽃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전시로 대한민국 최고 꽃 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한반도에서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꽃 피우다 … 전시 공간감의 새로운 변화 시도
고양시민 339명이 설계부터 연출까지 직접 참여한 100개의 정원 ‘고양시민 가든쇼’를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감상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평화의 여신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으로 피어난 한반도 금수강산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 비전을 표현한 ‘한반도 미래 정원’, 바닷속 꽃길 여행 ‘평화의 바다 정원’, 대륙별 꽃 시장을 연출한 ‘월드 플라워 마켓’, DMZ식물을 만날 수 있는 ‘한반도 자생화 정원’ 등 테마별 정원이 이어진다.
형형색색 꽃망울을 터트린 7만 송이 ‘튤립정원’, 선인장·분재 등 고양시 화훼로 조성하는 ‘고양우수화훼정원’도 빼놓을 수 없다.
 
불꽃 모양의 붉은 글로리오사 2만 송이로 강렬하게 맞이하는 세계화훼교류관에 들어서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입체적인 공간 연출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향기가 퍼져나가길 염원하는 유라시아 철길이 최대 6m 높이의 공중에서 펼쳐지고, 베이징, 모스크바 등 유라시아 횡단 열차가 지나가는 8개 지역을 꽃으로 장식한 교각으로 표현했다.
꽃의 유토피아를 주제로 한 8m 높이의 대형 화훼 장식은 호접란, 헬리코니아 등으로 신비롭게 연출했다.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전통가옥과 30m 길이의 벽면녹화로 장식한 ‘아시아 파빌리온’에서는 마치 울창한 숲에 온 듯한 청정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꽃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화예작가초청전’은 올해도 헝가리, 벨기에, 일본 등을 대표하는 화예작가 7명이 참여하여 독창적인 화훼 공간 장식을 선보인다.
얼굴을 가릴 만큼 큰 수국, 안스리움 등 대형 꽃과 관엽 식물, 분홍 바나나 꽃, 무지개 색 신비디움, 백합 등이 전시되는 이색식물 전시관,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15개국의 대표 화훼류가 전시되는 국가관에서는 세계 꽃들의 향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공연·체험 프로그램 풍성 … 화훼 쿠폰으로 화훼직판장서 화분 교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고양시 교향악단, 고양시립합창단, 가수 구창모 등이 참여하는 4월 27일 ‘평화 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댄스, 밴드, 전통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과 휴일에는 마술·마임 등 거리 퍼포먼스와 박진감 넘치는 ‘플라이 보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호수 위에서 즐기는 낭만 ‘수상 꽃 자전거’, 화훼 체험, 한복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양 화훼 직판장에서는 화훼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다육, 분화, 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에는 화훼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화훼 쿠폰이 포함돼 있으니, 놓치지 않고 이용하면 좋다.
 
화훼 정보 교류의 장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 … 원당화훼단지에서 개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원당화훼단지 화훼특구정보센터에서는 화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가 개최된다. 국내외 신품종 및 우수 품종 600여개가 전시되고, 품평회가 열린다. 영국, 일본, 덴마크, 베트남의 화훼 저명인사가 강연하는 세미나와 화예 작가들의 데몬스트레이션이 이어진다.

일반 관람객들은 화훼 단지에서 진행하는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꽃해설사와 함께 다육, 분재, 분화 등 화훼 농가를 견학하고, 화분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화훼 체험도 참여 가능하다. 꽃박람회 장에서 원당화훼단지를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호수공원에서도 화훼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본, 중국 등 화훼 바이어를 초청해 무역상담을 진행하고, 5월 2일과 3일에 열리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 정기총회에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 축제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이원 개최한다. 화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침체에 빠진 국내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꽃과 호수가 있는 꽃박람회에 오셔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9시, 주말·휴일은 9시부터 19시까지다.
 
6127 강원 정선군 봄 향기 가득한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5월 4일 개막 2019/04/30
봄 향기 가득한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5월 4일 개막
▶ 황금연휴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공설운동장 일원
▶ 맛, 멋, 흥이 넘치는 건강한 먹거리 힐링여행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정선에서 자란 맛과 영양이 뛰어난 건강한 먹거리인 곤드레 및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비롯한 정선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채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정선아리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되어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축제에서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청정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 곰취,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축제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공연 등 문화공연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등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 판매장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활용한 산채음식을 만들며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 기간동안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100% 지역 및 국내산을 판매하며, 판매품목 원산지 및 생산자 실명표시는 물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부스에는 지역의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청정 정선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한 교통봉사 및 관광안내, 축제 안내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28 서울 마포구 만들고 요리하고, 오늘은 우리들 세상 … ‘마포둥이’ 모여라! 2019/04/30
만들고 요리하고, 오늘은 우리들 세상 … ‘마포둥이’ 모여라!
오는 5월4일(토), 마포구청 광장 및 대강당,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
싱어롱콘서트 뮤지컬 ․ 마술쇼 ‧ 안전체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유동균 마포구청장 “다양한 공연 ‧ 체험놀이로 즐거운 추억 만들길”

 
‘이번 어린이날 우리 아이를 어디로 데려가야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가족을 위한 행사가 많은 5월, 어린이가 있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포구가 어린이와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5월 4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1만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하며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2019 마포구 어린이대축제 ‘마포둥이 모여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마포둥이 모여라’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포구의 대표 축제로, 마포구청 광장 및 대강당, 청소년 수련관 야외공연장,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속에서 상상력을 채우는 마포어린이’라는 주제로
▲문화뜰 ▲나눔뜰 ▲행복뜰 ▲놀이뜰 ▲먹거리장터 총 5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문화뜰>에서는 창작뮤지컬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 싱어롱콘서트 뮤지컬 ‘무지개물고기’, 어린이음악회 ‘솔미하우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어린이 뮤지컬을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 외부 공연장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가 열린다.
 
이외에도 <나눔뜰>에서 자원 재활용과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육아용품 나눔장터가 열리고, <놀이뜰>에서는 안전체험놀이, 오감놀이, 요리놀이, 미술놀이, 창의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행복뜰>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세계 여러나라 국기 퍼즐여행’, 한전중부전력지사의 ‘어린이 미아예방 캠페인 스마트밴드 달아주기’, 우리은행의 ‘위비야 놀자’ 등 마포구 유관기관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마포경찰서의 ‘마포둥이야, 포돌이랑 놀자’ 부스에서는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도 할 수 있다.
 
그 밖에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고, 쉼터 공간도 확대하여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뮤지컬공연의 경우 인터넷 예매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연시간 및 기타 예약관련 세부사항은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02-308-0202)로 문의하거나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www.mcic.or.kr), 마포구청(www.mapo.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부모와 친구들이 어우러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던 어릴 적어린이날의 기억은 평생 추억으로 남는다”며 “마포구 어린이축제에 참여한 마포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놀이를 통해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6129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만화행사 풍성 2019/04/30
한국만화박물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만화행사 풍성
- 5.4~6, 어린이 관람객 대상 선물 증정, 만화카드 그리기 등 이벤트 진행
- 5월 한 달 내내 쓱쓱싹싹 만화공방전, 체코만화전&체코애니 무료상영회, 어린이뮤지컬 공연 등 풍성


 
한국만화박물관이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만화행사를 준비했다.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엄마, 아빠가 자녀에게 보내는 어린이날 카드 만들기와 부모님에게 보내는 어버이날 카드 만들기, 우리 집 가계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가 진행된다. 4일(토)에는 인기 만화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가 총출동해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5일(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형 뽑기 등을 통해 블록 장난감 등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1층 체험마당에서는 만화 교구 체험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만화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만화전시와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4일(토)부터 제2기획전시실에서는 체코만화 100년 역사를 담은 「그 시기, 각기 다른 곳에서 展」이 8월 4일(일)까지 개최된다. 체코의 정치, 사회, 문화 등 100년의 역사를 기록한 만화작품과 체코 대표 어린이 만화인 <네 잎 클로버>를 이용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만화가들의 창작과정을 살펴보고, 종이 만화부터 디지털만화 웹툰까지의 창작도구와 재료들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쓱쓱싹싹 만화공방 展」은 5월 11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제1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18일(토)에는 석정현 작가의 드로잉 쇼가 진행되며,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18일(토)부터 4층 카툰갤러리에서는 33인 독립운동가의 항일 독립운동사 발자취를 소개하는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 전시 「위대한 시민의 역사 展」이 9월 1일(일)까지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설치미술과 만화와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은 기획전시 「너머, 넘어 展」이 6일(월)까지 연장되며, 5일에는 참여 작가인 하민석, 신명환 작가의 사인회가 가족 관람객을 맞는다.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신나는 동작이 어우러져 아이와 상호작용하기 좋은 가족뮤지컬로 호평을 받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이 12일(일)까지 계속된다.
 
한국만화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만화 속에 빠져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6130 경기 광주시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26일 개막 2019/04/30

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26일 개막



조선왕실도자기의 고장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6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감만족 왕실도자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 도예명장전과 중국도자교류전 등의 전시행사와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어린이날 축제가 함께 열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도의원유관기관 단체장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전통 가마 불 지피기를 시작으로 왕의 행차도자기 진상식한국무용창작 공연이 이어졌다개막식 후에는 퓨전국악그룹 퀸과 트롯트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올해에는 시민들이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6가지 도자기 체험프로그램과 AR과 드론을 이용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또한오색별별마당에서는 오카리나 공연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및 줄타기 공연버스킹 공연가천대 오케스트라 공연가요TV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조선백자의 본고장 광주의 대표축제에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축제 입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행사 참가비와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는 별도로 준비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