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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1 충남 서천군 서천군, 금강하굿둑 관광지 이미지 탈바꿈 ‘호평’ 2019/01/08
서천군, 금강하굿둑 관광지 이미지 탈바꿈 ‘호평’
- 풍차 야간조명 및 트릭아트 설치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 방문하기 좋아 -

 
금강의 중심에 위치한 서천군 금강하굿둑관광지가 20년 만에 이미지 개선에 성공하며 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서천군은 연간 150만 명이 찾는 서천군 금강하굿둑관광지에 지난해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이미지 개선사업을 실시·완료했다.

군은 지난 20년여 년 간 제대로 된 시설 개선이 없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 온 금강하굿둑을 대상으로 노후 보도와 가로등을 교체하고 놀이기구를 보수했다. 또,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되는 풍차 야간 조명을 비롯해 트릭아트 설치, 팔각정 리모델링 실시 등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로 탈바꿈 시켰다.

장항읍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금강하굿둑 놀이공원을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가족들과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가 됐다”며 “앞으로 저녁에 자주 남편과 놀러 나와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미지 개선 사업은 지난달 27일 동백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다소 영향력이 약해질 수 있는 금강하굿둑에 희망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군은 내년 20억 원 투자로 금강하굿둑 김인전공원에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해 서천에 머무를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6732 강원 강릉시 ‘강릉커피거리’ 한국관광 100선 3회연속 선정 2019/01/07
‘강릉커피거리’ 한국관광 100선 3회연속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 강릉커피거리, 주문진 선정
 

강릉시는 강릉커피거리와 주문진이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릉커피거리는 2015~2016년, 2017~2018년 선정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강릉 주문진은 선정이 까다로운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4회를 맞이했다.
 
3년 연속 선정된 강릉커피거리는 안목해변 일대에 조성된 커피거리로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축제가 열린 곳이며 유명 바리스타들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되었고 최근 커피 바람이 불면서 전국 유명 관광지로 재탄생되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한국 관광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강릉 주문진은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되었으며 해변과 함께 항구가 유명한 관광지이다. 주문진항 근처에는 주문진 해변이 있어 동해바다의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으며 수산물시장이나 횟집에서 싱싱하고 값싼 회를 쉽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제공하며, 이는 영어, 일어, 중어(간체, 번체) 등 외국어로도 번역해 ‘한국관광 100선’을 전 세계에 우리나라 우수 관광지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희 관광과장은 "강릉커피거리와 주문진이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것을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강릉시 관광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전략적인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6733 강원 춘천시 남이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 ‘4회 연속' 2019/01/07
남이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 ‘4회 연속’
 
- 2013년부터 격년 선정… ‘강원권’ 4회 연속 선정은 설악산과 남이섬 뿐
 
남이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제4회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내수 관광 경기를 진흥한다는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격년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미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라 하더라도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속 선정될 수도 있고, 탈락할 수도 있다. 100곳의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중 4회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은 곳은 23곳 뿐이다. 권역별로 봤을 때 강원권에서는 설악산과 함께 남이섬이 유일하다.
 
2013년 첫 선정 이래 한 차례도 탈락하지 않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이섬은 국내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섬으로, 약 170여개국에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 관광지이다. 연간 600회 이상의 공연과 전시가 열려 세계적 문화관광지로서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섬 내에 있는 ‘호텔정관루’에서 숙박을 할 수 있으며, 아시안 패밀리레스토랑 동문, 한식당 남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섬향기,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고목 등 논스톱 관광이 가능하다.
 
남이섬은 서울에 인접해 있어 찾아가기 쉬운 데에다 넓은 잔디밭과 무성한 숲, 잘 정비된 별장, 수준 높은레스토랑과 카페, 수영장 등 편의시설이 많은 게 강점이다. 자작나무길, 잣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등 운치 있는 숲길은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이미 입소문을 널리 탔다.
 
한편, 남이섬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 2018년 한국관광공사 ‘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된 바 있다.
 
6734 강원 동해시 추암관광지, 변화의 물결을 타다~ 2019/01/07
추암관광지, 변화의 물결을 타다~
- 추암 ~ 증산간 도로개설 후 오토캠핑장 활기
- 추암근린공원 조성, 철도가도교 확장 내년 준공
- 동해러시아대게마을의 신선한 대게와 해산물 등의 먹거리 다양화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이 새로운 복합 관광 일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추암해변의 대표 명소인 애국가의 첫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주변의 해안절경과 어우러져 해돋이의 장관을 연출하며, 그동안 군 경계 철책으로 감춰져 있던 석림(능파대)도 개방되어 기암괴석의 빼어난 해안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 또한, 추암관광지 개발로 바다를 배경으로 딱 뜨인 광장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 상가와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추암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다.
 
□ 아울러, 추암관광지 내에 위치한 추암근린공원에 설치된 ‘Lovely 동해’ 조형물은 추암의 탁 트인 바다와 어우져 근사한 풍경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은은한 LED 조명으로 다양한 색감이 연출되어 관광객에게 추억의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출렁다리가 있는 해안산책로도 준공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추암관광지는 자연이 빚은 천혜의 비경과 특색 있는 관광시설에 새로운 먹거리까지 갖추고 있다. 관광지 입구에 위치한 동해러시아대게마을에서 러시아로부터 직 수입된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한 대게와 킹크랩을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다.
 
□ 동해러시아대게마을은 동해시 대표 먹거리 관광사업을 위해 34억원을 들여 2층 규모에 300여명의 관광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게 전문 매장으로 1층 판매장에서 대게와 킹크랩을 쪄서, 2층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 있으며 포장이나 택배 판매도 가능하다.
 
□ 이외에도 추암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되었다. 동해의 추암과 삼척의 증산을 잇는 도로가 개통되어 추암해변을 찾는 시간과 거리가 단축되었으며,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현안이었던 추암 철도 가도교 확장사업 또한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 권순찬 관광과장은 “추암관광지가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먹거리, 자연과 함께하는 숙박시설까지 갖춘 복합관광지로 새롭게 조성된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관광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735 충북 제천시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의림지 역사박물관 정식 개관 2019/01/07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의림지 역사박물관 정식 개관
- 오는 8일 개관식 이어, 9일 일반개장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

 
충청북도 제천시(시장 이상천)를 대표하는 문화재 의림지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8일 오후 개관식을 갖고, 9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일반 관람객을 맞이한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고대에 축조된 저수지인 ‘제천 의림지와 제림(명승 제20호)’주제로 하는 전문박물관으로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47길 7(모산동 223-2)에 자리 잡고 있다. 박물관은 사업비 총 162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635㎡ 규모로 최근 완공되었다.

박물관은 제천의 역사와 함께 의림지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천년 이상 어떻게 유지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어떻게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고 그 주변 자연환경 속에서 어떤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지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개관을 준비하면서 운영 역량을 높이고자 국립청주박물관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물 관리 역량을 키웠으며, 문화교육시설로써 기능을 강화하고자 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개관 기념 특별프로그램으로는 기획전시 「그리운 제천의 옛 모습」과 「제천시민이 함께 만든 의림지 역사박물관 사진전」이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방학 시즌을 맞아 1월 매주 토요일에는 제천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체험교실」이, 매주 일요일에는 「일요 박물관 시네마」가 각각 진행된다. 그 밖에 상설프로그램으로는 야외전통놀이체험과, 1일 2회 상설 전시해설이 준비되어 있어, 의림지를 방문하는 가족이 함께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는 5시 30분까지 가능하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관람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1,000원이며, 노인․영유아․장애인 및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제천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고 그 동안 청풍으로 집중됐던 관광객을 시내로 유입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박물관이 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다시 찾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6736 충북 단양군 단양팔경·만천하스카이워크 한국관광 100선 선정 ‘겹경사’ 2019/01/07
단양팔경·만천하스카이워크 한국관광 100선 선정 ‘겹경사’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단양팔경과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동시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식 전국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단양팔경은 4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7년 개장 한 후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지 인지도·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전문가 현장평가 등을 통해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단양팔경은 빼어나게 아름다운 여덟 가지 경치를 의미하며, 단양강과 그 지류 계곡에 걸친 8곳의 아름다운 명승지로 5곳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단양팔경은 1경 도담삼봉, 2경 석문, 3경 구담봉, 4경 옥순봉, 5경 사인암, 6경 하선암, 7경 중선암, 8경 상선암이다.  

도담삼봉(명승 44호)은 절경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며 단양군수를 지낸 이황을 비롯해 황준량, 김정희, 김홍도 등이 많은 시와 그림을 남겼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개국공신인 삼봉 정도전 탄생에 관련한 설화로도 유명하다.  석문(명승 45호)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든 자연유산으로 석회동굴이 붕괴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마치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문 자체의 형태도 특이하고 빼어나지만 석문을 통해 바라보는 단양강과 건너편 농가의 전경이 마치 사진 프레임을 보는 듯 아름답다.

구담봉(명승 46호)은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이 제비봉과 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에 둘러싸여 예부터 이황, 이이, 김만중 등 수많은 학자와 시인묵객이 절경을 극찬했다. 지금도 단양호 수상관광의 최고 절경지로 꼽힌다. 단양팔경 중 유일하게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한 옥순봉(명승 48호)은 희고 푸른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이 보인다. 사인암(명승 47호)은 푸르고 영롱한 옥빛 여울이 수백 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수려한 절경을 간직하고 있다.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은 삼선구곡으로 불리는 삼선계곡 중에서도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바위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해발 320m에 지어진 만학천봉 전망대는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모양의 30m 높이로 보행로를 따라 걷다보면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전망대 정상에서 삼족오 모양으로 돌출된 하늘길은 고강도 삼중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단양강의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아찔한 느낌을 준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홍보마케팅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강화해 대한민국 최고의 체류형 휴양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6737 충남 공주시 ​공주시,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최 2019/01/07
공주시,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최
-18일 부터 20일까지,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 주제로 따뜻하고 달콤한 겨울축제-

 
알밤의 고장, 공주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군밤축제가 열린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주한옥 마을 앞 고마 일원에서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을 따뜻한 불에 구워보는 군밤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대형화로, 방한시설 등을 준비해 발걸음을 옮기는 모든 곳에서 불과 알밤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체험거리와 먹거리로 오는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밤축제답게 먹거리체험이 주를 이루는데, 알밤을 직접사서 대형화로에 굽는 공주군밤그릴존과 대형화로구이체험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입구에 설치된 대형 솥 그릇에서는 알밤스프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화덕체험은 대형화덕에 군밤피자와 군밤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으며, 군고구마통구이체험은 군고구마통 안에 고구마와 통삼겹살을 넣고 구워 먹을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장소가 고마로 옮겨 넒은 주차장 편의 제공은 물론 인근 한옥마을,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이 연계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하루를 보내기에 매력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공주밤의 역사, 밤의 효능, 품종별 특성 및 실물전시, 다양한 밤 가공제품을 전시하는 공주알밤홍보관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아이스카빙 쇼, 고마 실내에어바운스, 군밤스프레드만들기, 군밤크래페만들기, 군밤을 품은 피자 만들기, 달콤함 군밤 맛탕만들기, 밤라떼만들기, 군밤와플만들기, 군밤퐁듀, 군밤뻥스크림, 군밤스모어, 군밤쿠키, 푸드트럭, 모닥불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겨울공주군밤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 축제팀(☏041-840-8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6738 충남 당진시 당진시, 버그내순례길 스탬프투어 운영 2019/01/07
당진시, 버그내순례길 스탬프투어 운영
- 총 10곳 들르는 4시간 코스로 구성 -

 
당진시는 순교와 박해의 역사가 서린 순례길이자 내포 천주교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버그내순례길의 활성화를 위해 8일부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덕 읍내를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물길로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한 버그내순례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비롯해 한국 천주교 역사상 가장 많은 신자와 순교자를 배출한 국내 최대의 천주교 성지가 분포해 있다. 

순례길은 1890년 양촌공소에서 시작해 내포 천주교 역사의 중요한 거점인 합덕성당과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와 합덕제 중수비를 거쳐 원시장과 원시보 우물터, 무명순교자의 묘를 경유해 조선 제5대 교구장을 지낸 다블뤼 주교의 거처와 순교미술관이 함께 있는 신리성지까지 약 13.3㎞ 코스로 이뤄져 있다. 이중 스탬프투어 순례길 코스는 기존 버그내순례길 코스에 신리성지 주변 세거리와 거더리, 하흑 등 옛 공소와 교유촌을 포함해 총 10개소를 경유하는 도보 4시간 코스로 구성했다.

스탬프투어 책자는 솔뫼성지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과 합덕성당 성물방,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 3곳에서 수령 가능하며, 완주 후 배부처와 동일한 곳으로 책자를 가져오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내포 천주교 문화유산과 순례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스탬프투어를 계획했다”며 “2021년 개최 예정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더 많은 천주교 신도와 관광객들이 순례길을 찾아 힐링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739 강원 동해시 동해시, 망상해변 이색 포토존 눈길 2019/01/04
동해시, 망상해변 이색 포토존 눈길
- 레드 큐브 3개소 설치를 통해 사계절, 야간에도 즐길거리 볼거리 제공
- ‘여기 오길 잘했지’, ‘스마일 망상’, ‘망상에 사로잡히다’ 아트네온 설치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광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망상해수욕장 내 모래사장 한가운데 이색 포토존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번 사업은 사계절 망상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인증 샷을 통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LED 조명을 이용하여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망상해변에 설치했다.
 
□ 포토존 디자인은 3.5M 높이의 프레임과 LED 조명, 하부 구조물과, ‘여기 오길 잘했지?’‘스마일 망상’, ‘망상에 사로잡히다’는 3개의 아트네온 글씨로 만들어 졌으며 망상해변을 찾는 연인 등 관광객에게 인상적인 이벤트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포토존은 해변특성을 고려하여 하부 기초석을 단단히 만들어 외부 충격에 강한 LED광섬유 조명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탁월하다.

□ 강성국 소통담당관은 “이번 이색포토존 설치로 망상해수욕장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야간에도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각광받는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6740 충남 부여군 한국인이 꼭 !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2019/01/04
한국인이 꼭 !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  부여군 궁남지, 부소산성, 낙화암 선정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에부여 백제유적지(궁남지, 부소산성, 낙화암)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하는 기준은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평가 광역(기초)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2배수의 예비 후보를 발굴한 후, 서면평가(정성·정량)와 현장평가,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한다.

정성평가는 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동호회(커뮤니티)회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13인이 참여해 진행하며, 정량평가는 이동통신사와 네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처럼 ‘선정기준이 엄격하고 입학이 까다로운’ 한국관광 100선의 특혜는 내국인은 물론이고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홍보하여 소개할 만한 대표 관광지를 찾을 때 도움이 되고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기회 제공 열린관광지사업 참여시 우대권 부여 한국관광 100선 지도 제작 및 기념품을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 100선 대상지에 배포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세계유산도시 부여, 백제왕도의 부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다”며 “부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