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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1 충남 태안군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2018/11/27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12월 4~5일 이동형 천체투영관과 함께하는 행성탐사대 운영-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이 오는 12월 4~5일 ‘이동형 천체투영관과 함께하는 행성탐험대’를 운영한다.

2018년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계층 간의 과학기술문화 격차 해소와 과학 마인드 함양, 과학에 대한 흥미 고취 및 과학 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월 4일 안면초등학교, 12월 5일 방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4시~7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선 프레젠테이션과 영상을 이용한 천문강의와 천문 우주과학 공작체험(화성만들기)을 통해 참가자에게 우주에 대한 기본지식과 흥미를 부여한다.

이어 펼쳐지는 ‘이동식 천체 투영관을 이용한 별자리 수업’에서는 하늘을 닮은 원형 돔 구조의 천체투영관에 고해상도 프로젝터를 사용해 아름다운 밤하늘과 별자리,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생생히 구현해 참가자들이 우주를 실제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해가 진 후 실시하는 ‘수동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에서는 학생들에게 망원경 조립을 통해 망원경의 구조를 교육하고 이후 조립된 수동망원경으로 화성과 더불어 페가수스자리, 카시오페이아 자리 등의 별자리를 관측하는 시간을 갖게 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기초 과학교육으로 과학교육의 흥미와 수준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학생을 포함한 많은 군민들이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은 남면 곰섬로 37-18 일원에 대지면적 5,475㎡, 연면적 892.52㎡(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전시테마실과 천체투영관, 테마관,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옥상엔 하늘전망대가 자리했다.

특히, 11m 지름의 천체투영관을 비롯, 600mm의 주망원경과 4기의 보조망원경을 설치하고 1층과 2층의 실내공간에 다양한 천체체험시설을 배치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6892 충북 청주시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두둥실> 운영 2018/11/27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두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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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조각공원 프로젝트 <전강옥-Up and away>展 연계 프로그램 ‘조각공원 한 바퀴’ 진행-
 
청주시립미술관 분관인 대청호미술관(관장 홍명섭)은 올해 대청호 조각공원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조각가 전강옥의 전시와 연계한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를 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주말인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한다.

대청호미술관은 문의문화재단지 내에 내부 전시장과 야외조각공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은 애국지사 7인의 상과 함께 총 21점의 조각품과 매년 망루좌대를 활용한 대청호 조각공원 프로젝트 공모선정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올 9월부터는 공모에 선정된 전강옥 조각가의 전시가 개최되어, ‘가벼움과 비상’이라는 주제를 풍선을 소재로 표현한 조각 작품 4점이 전시 중이다.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두둥실>는 미술관 관람객들이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을 재밌게 감상하도록 구성한 지도 형태의 활동지 체험 프로그램으로써,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아동 및 청소년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18년도 버전은 전강옥 작가의 展을 비롯해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에 설치한 21점의 조각 작품과 연계하여 새롭게 제작했다. 

<2018 조각공원 한 바퀴>의 주요내용은 ‘활동지 키트’를 들고 다니며 대청호 조각공원을 직접 돌아보고 작품 스티커를 붙여 지도를 완성하는 <지도 만들기>와 전강옥 작가처럼 풍선에 매달아 띄우고 싶은 것을 상상해 활동지에 그림 또는 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두둥실 “초능력 풍선”>으로 구성돼있다. 

대청호미술관 담당자는 “<조각공원 한 바퀴>는 그동안 관람객이 지나쳐왔던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을 쉽고, 재미있게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기간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활동지 키트를 수령 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단, 10인 이상 단체 체험을 원할 시에는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www.cmoa.or.kr/daecheongho/index.do) 또는 전화로 문의 및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내년 1월 13일까지 ‘2014-2018 로비·조각공원 프로젝트 보고’ <납작한 가장자리> 展이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는 로비·조각공원 프로젝트의 4년간의 기록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의 신작들을 감상하며, 야외조각공원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혹은 문의 전화(043-201-0911~2)으로 문의.
6893 전남 목포시 전국의 PD들 낭만항구 목포 구석구석 탐방 2018/11/26
목포시는 지난 23~24일 한국PD연합회(회장 류지열 KBS PD) 회원들로 구성된 기획 답사단을 맞아 목포를 집중 홍보했다.
 
한국 PD연합회는 국내‧외 방송 등 미디어계 종사자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답사를 통해 맛 등 목포만의 매력을 엿보면서 다양한 장르의 촬영 소재로서의 가치를 면밀히 살피고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시는 첫날 가을에 진미를 자랑하는 먹갈치조림 등 맛깔난 음식과 목포해양유물전시관의 조선통신사선, 다도해 낙조, 가을녁 조기따는 풍경이 펼쳐지는 항구 등을 소개했다.
 
둘째날에는 숨은 근대역사문화자원과 시화골목의 정겨운 풍경, 북항의 수산물, 노을공원 등을 집중 안내했다.
 
류지열 회장은 “이번 기획답사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목포만의 특별한 이야기, 정겨운 풍경, 맛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는 다도해, 근대문화유산, 음식 등 매력이 풍부한 항구도시다. 목포만의 자원을 널리 효과적으로 알려 목포를 하나의 브랜드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 파급력과 확산성이 큰 미디어 마케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6894 서울 마포구 홍대·합정 지역 중심의 창업가·소상공인·예술가 위한 페스티벌 열려 2018/11/26
홍대·합정 지역 중심의 창업가·소상공인·예술가 위한 페스티벌 열려
- 11월 30일~12월 1일까지 양일간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 개최 
- 창업가 멘토링, 매장 갤러리화 등 다양한 참여이벤트와 그룹 소란 공연, 조승연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 지역 상권 및 창업 연계를 통해 창업가와 소상공인 성장 기회 제공


11월 30일(금)부터 12월 1일(토)까지 양일간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 예술가, 소상공인이 어우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이 개최된다. 

홍합밸리는 국내 최초로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스타트업의 고민을 해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아침밥상’, 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데모데이’,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창업특강’ 등을 진행한다. 현재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창업카페 홍대점을 운영하는 등 민간과 공공의 필요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단법인 홍합밸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홍대·합정 지역의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과 직장인, 창업가, 창작가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소란(SORAN)’의 오프닝 공연과 스타트업 대표 및 업계 전문가들과의 런치 토크로 진행되는 창업가 멘토링, 젊은 예술가들이 펼치는 매장 갤러리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인디밴드들의 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폐막식에는 세계문화전문가인 조승연 작가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은 단순한 상권의 홍보를 넘어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 내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힘을 합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선순환의 모델을 구축하고 실현해 내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합밸리 고경환 이사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져야 한다”며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의 젊은 예술가 및 창업가들이 함께 협업해 홍합밸리와 경의선 숲길 인근 지역이 젊은이들을 위한 창업, 소통, 문화예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합밸리 페스티벌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상가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 홍합밸리를 방문하면 다양한 행사 정보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6895 인천 동구 동구, 오는 12월 3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 2018/11/26
동구, 오는 12월 3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선다.
 
인천 동구는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30일까지 2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북광장에 높이 15m, 지름 7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구민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의 불빛으로 세상을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새해 동구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 주변에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 조형물도 설치해 북광장을 찾는 이들이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부터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파도조형물과 1,850개의 반딧불 조명이 일렁이는 송현근린공원의 야간조명까지 관광벨트를 조성해 동구를 찾는 이들이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등식을 통해서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구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침체된 원도심 지역에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6896 부산 금정구 오색구름을 타고 황금금어가 나타났다, '금어의 대관식' 공연 2018/11/26
오색구름을 타고 황금금어가 나타났다
– 금정특화문화콘텐츠 『금어의 대관식』 공연 -

- 금정산 금어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장르 공연 『금어의 대관식』
- 마샬아츠, 비보이, 바투카타, 무용, 국악 컬래버레이션 전통 연희극
-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11월 30일 저녁 7시30분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금샘발원을 주제로 한 융복합 퍼포먼스 ‘금어의 대관식’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진산 금정산의 금어설화를 모티브로 무용, 힙합, 전통풍물, 국악, 마샬아츠 등 다양한 장르를 컬래버레이션해 금어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연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금정구는 지난 5월 지역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금정구 대표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하는 「금정 특화 문화콘텐츠 제작」 공모에서 <전통종합연희단체 풍류인>을 최종 선정했다. <전통종합연희단체 풍류인>은 『금어의 대관식』 공연을 제작하여 지난 9월 부산거리예술축제에서 거리를 누비는 퍼레이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콘텐츠화 하고, 주민을 위한 지역의 뿌리 찾기와 문화향유에 앞장설 설 것이며, 문턱이 없는 문화예술을 위해 이번 공연은 금정구민 뿐 아니라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6897 충북 단양군 인기 ‘쾌속 질주’ 단양 알파인코스터 40만 돌파 2018/11/26
인기 ‘쾌속 질주’ 단양 알파인코스터 40만 돌파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의 새로운 명물인 알파인코스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개장한 알파인코스터는 지난 26일까지 5개월간 42만9890명이 이용하며 6억2513만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알파인코스터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km 구간의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 코스는 레일을 자동으로 올라가는 길이의 340m 상행부와 탑승객이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620m로 이뤄졌다.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해발 320m 만학천봉까지 오르는 상행부는 곧 펼쳐질 하행부의 설렘과 느릿한 망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구간이다. 하행부는 최고 시속 40㎞로 단양강과 금수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인근부터 내려오는 하행부의 13곳 급커브 경사구간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한 스릴을 느끼게 한다. 브레이크를 이용해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고 충격방지와 이탈방지 장치 등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알파인코스터의 장점이다. 

생후 48개월부터 65세 이하까지 이용이 가능한 알파인코스터의 요금은 일반 1만5000원, 단체 1만2000원이다. 다만 키가 120cm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탑승할 수 있다. 알파인코스터가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짚와이어와 만학천봉 전망대 등을 갖춘 데다 주위에 단양강잔도와 수양개 빛 터널이 있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짚와이어는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꾸며졌다. 

단양강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과 암벽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지어졌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 120여m 높이의 스릴감과 단양 호반 위로 펼쳐진 아름다운 황홀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수양개 빛 터널은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는 빛의 향연으로 유명하다. 지영민 군 시설관리팀장은 “알파인코스터가 큰 인기를 끄는데 많은 사랑 보내준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 관리와 이용자 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898 전남 영광군 영광 물무산 행복숲, 개장 8개월 11만 명 다녀가 2018/11/23
국내 최초의 행복숲인 영광 물무산 행복숲이 개장 8개월을 맞았다. 영광군은 물무산 행복숲 누적 방문객이 11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주말에는 약 7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군 자체조사 결과 외지인이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물무산 행복숲에는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주제원이 있어 숲속 둘레길 10km를 걸으면서도 지루하지 않다. 숲속 둘레길은 10km 전 구간이 경사가 없는 2.5m 폭의 흙길로 만들어져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숲속에 조성한 2km의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은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제공하여 3만 5천 명이 다녀갔다. 맨발 황톳길은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지난 3월 21일 물무산 행복숲을 개장한 이후 이용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숲속 둘레길 주변의 쉼터는 ‘자연이 주인이다.’는 원칙 아래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한으로 설치했다. 또한 숲속 둘레길 이용객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현 위치를 나타내는 이정표 11개소를 설치했다. 스마트폰에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은 미래 세대를 생각하고 만들어가고 있다.” 면서 “앞으로 인공 시설물은 최소화하고 자연이 아름다운 숲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6899 서울 폐자원이 예술로…서울시설공단, 24~29일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8/11/23
폐자원이 예술로…서울시설공단, 24~29일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 폐자원․폐자재 새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 전시
- ‘꽃의 환상’ 주제로 ‘ART UP’, ‘LIFE UP’, ‘시민참여프로그램' 3개 섹션 구성
- 올해 4회째 진행, 24일(토)~29일(목)까지 진행


□ 서울시설공단은 24~29일 청계천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서 ‘2018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폐자원·폐자재를 새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된다.
◯ 2015년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된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서울시설공단은 2015년도부터 사회적 기업 ‘위누’와 함께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를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다양한 기업․기관과 예술가들이 참여해 만드는 열린 행사를 지향하고 있다.
□ 서울시설공단과 사회적 기업 위누,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꽃의 환상(Blossom Fantasia)’이라는 주제로 ‘ART UP’, ‘LIFE UP’, ‘시민참여프로그램'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 ‘ART UP’ 섹션은 팀보타, 료한앤장, 홍지윤 작가 등이 참여해 ‘예술을 업사이클 한다’는 소주제로 진행한다.
◯ ‘ART UP’은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이 조화된 팝업형 가든으로, 청계천이 가진 장소적인 특징을 반영해 ‘꽃’을 연출한다.
 
□ ‘LIFE UP’ 섹션은 재생지를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 공모작품전이다. ‘삶을 업사이클 한다’는 소주제로 관람객들이 작가가 연출한 작품 속으로 들어가 작품을 완성하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섹션이다.
 
□ ‘시민참여프로그램’ 섹션 은 ‘빛나는 꽃 조명(Light Flower)’ 및 ‘페이퍼 토이(Paper Toy)’ 만들기로 구성된다. ‘빛나는 꽃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LED꽃을 제작해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페이퍼 토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재생지를 활용해 연말 성탄트리, 저금통 만들기 등을 진행할 수 있다.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올해로 4회째 청계천에서 열리는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6900 충남 보령시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 축제로 열린다. 2018/11/23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 축제로 열린다. 
-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제38차 이사회 열고 사랑축제 개최 확정 -

 
겨울 낭만의 대천해수욕장에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 축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3일 오전 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과 이사 및 감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월 개최되는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이 같이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 포항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불꽃축제와 낭만적인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접목하여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4일 오후 7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놀이로 진행하는데, ㈜한화그룹과 함께 2억 원 규모의 대형 불꽃놀이 행사로 열린다. 
 
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로맨틱 투어는 12월 24일과 25일, 1박 2일에 걸쳐 운영되는데 올해는 참가 대상을 ‘연인’에서‘부부’까지로 확대하는 리마인드 프로포즈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참가자에게는 숙박과 깜짝 프로포즈, 공연은 물론 스케이트, 스카이바이크 등 체험도 지원한다. 참가비는 11만원으로 보령축제관광재단(☎041-930-0891)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또한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등 머드테마거리에는‘빛의 로맨스’라는 주제로 12월 22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일몰후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특히 올해는 15m 규모의 원산도 해저터널 테마로 LED해저터널, 장작불을 이용한 불화로거리, 조개구이골목 LED 아치 등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행사 시작일인 12월 22일과 23일에는 주말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경관조명시설이 설치된 머드테마거리 인근에 대형공연텐트 무대를 통해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로맨스 라이브 공연도 연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첫 개최한 낭만의 대천겨울바다와 함께하는 사랑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더 내실있고 알찬 축제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국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는 겨울바다의 매력과 서해안 최고의 불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간형 불빛축제로, 올해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과 머드광장 인근 머드테마거리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