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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1 | 대구 | 제2국립극단 대구 유치 기원「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개최 | 2020/08/03 | |
제2국립극단 대구 유치 기원「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개최
대구호러공연예술제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이홍기, 정용화)가 주최하고 대구연극협회(회장 이홍기)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구시 등이 후원하는 제2국립극단 대구 유치 기원 ‘2020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호러와 함께)’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Play Play 대구연극!!’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명공연거리 소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대구국제호러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16년간 개최되던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였다. 대구의 여름 무더위를 즐기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던 축제였으나, 올해부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서 준비하기 위해 ‘2020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호러와 함께)’로 행사의 명칭과 내용을 변경하면서도 호러공연의 정체성을 이어가도록 변화를 시도했다. 종전 대구국제호러페스티벌은 짧은 기간 개최되는 행사성 축제라는 이미지가 강해 지역 공연예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중심의 공연예술제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연계 의견에 따라 소극장 중심의 공연예술제로 거듭나게 됐다. 본래 호러연극제에서 출발한 공연행사의 정체성을 찾고 대구연극의 강점을 극대화시켜 제2국립극단 대구 유치 등 대구연극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소극장 중심의 공연예술제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야외행사를 개최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공연 관람이 가능한 실내 소극장에서 다양한 연극공연을 준비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힐링의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던 대구시와 주최 측의 정책적 배려도 있었다. 2020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호러와 함께)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펼쳐지는 소극장 중심의 공연예술제로 공식 참가작과 자유 참가작 등 26편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이다. 공식참가작들을 살펴보면, 극단 기차의 신체극 ‘9 to 5’와 ‘one man show 햄릿’(창작공간 기차), 극단 예전의 ‘극장괴담 사’(예전 아트홀), 극단 돼지의 ‘흉터’(아트플러스씨어터), 극단 창작플레이의 ‘그녀가 산다’(아트벙커), 교육극단 나무테랑의 포럼연극 ‘원하고 바라고’(우전 소극장), 극단 온누리의 ‘이웃집 쌀통’(예술극장 온), 극단 구리거울의 ‘신팽슬여사 행장기’(소극장 소금창고), 극단 원각사의 ‘몸부림’(우전 소극장), 극단 동성로의 ‘파지’(골목실험극장), 극단 고도의 ‘사랑입니까?’, ‘고해, 고해’, ‘결혼한 여자와 결혼 안 한 여자’(아트벙커), 극단 나무의자의 ‘베니스의 상인’(한울림 소극장), 극단 가인의 ‘동행’(작은무대), 극단 처용의 ‘삼도봉 미스터리’(우전 소극장), 극단 미르의 ‘싸이코패스를 사랑한 스토커’(창작공간 기차), 극단 이송희레퍼토리의 ‘향촌연가’(빈티지 소극장), 극단 초이스시어터의 ‘버스정류장’(아트벙커), 극단 엑터스토리의 ‘두평 반’(예술극장 엑터스토리)이 있다. 자유 참가작으로는 극단 골목길의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소극장 소금창고), 극단 구리거울의 그림자 음악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소극장 소금창고), 극단 하루의 ‘혜영에게’(소극장 길), 극단 초이스시어터의 ‘만나지 못한 친구(아트벙커), ’극단 창작플레이의 ‘별이네 헤어살롱’(아트벙커)이 관객을 기다린다. 개막식은 8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예술극장 엑터스토리에서 열린다. 개막공연 ‘셰익스피어 인 힐링’은 셰익스피어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맥베쓰’, ‘햄릿’, 희극 중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희비극인 ’로미오와 줄리엣’까지 힐링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 자리에서 조금씩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공연이다. ‘셰익스피어 인 힐링’은 대구연극협회 이지영 부회장이 예술감독을 맡아 세계 속의 대구, ‘Play Play 대구연극!’이라는 주제로 셰익스피어를 대명공연거리로 불러왔다. 개막식은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IHFesta)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공식참가작 20편과 자유 참가작 5편, 개막작 1편 외에도 청소년연극제, 청춘연극제, 청년연극제 등이 연계프로그램으로 펼쳐져 다양한 연극을 만나 볼 수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호러부터 고전극, 실험극, 코미디, 로맨스, 부조리극까지 다양한 형식과 맛으로 전하는 연극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연계행사로는 대구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청소년연극제(아트플러스씨어터),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준비 중인 청춘연극제(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청년연극제(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가 있다. 청소년연극제는 매년 개최되는 대구연극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장이며, 청춘연극제는 대구의 원로연극인들이 대구연극의 힘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코로나19가 대구에 확산되기 전에 봄날연극제로 준비 중에 연기된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년연극제는 대구의 젊은연극팀 3개 단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행사이다. 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연극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대구의 연극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재연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구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 연극은 대명공연거리 등 인프라 조성이 잘 되어 있고 지역 연극인들의 활발한 창착 활동은 대구가 연극의 성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충분한 강점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대구연극계와 힘을 합쳐 제2국립극단 대구 유치 등 각종 사업추진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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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2 | 충남 보령시 | 보령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 무료 운영 | 2020/07/30 | |
보령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 무료 운영
- 충남요트협회 및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주관…카약, 패들보드, 서핑, 생존수영 등 보령시는 남포면 보령요트경기장과 용두해변 일원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 보령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국민소득 및 여가시간 증가에 따른 삶의 질 향상으로 해양레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다양한 체험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요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크루즈 요트체험과 씨카약, 스피드보트, 수상오토바이 체험, 바다생존 수영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인원을 1일 5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가 충청남도 도민이면 체험할 수 있고, 신청은 충남요트협회 홈페이지(http://cnyacht.kr/)에서 충남요트체험교실-프로그램신청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요트협회(☎930-3883, 010-7178-9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용두해변에서는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충남지부 주관으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이 열리며 8월 말까지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같은 시간에 이용할 수 있고, 체험 종목은 해양 카약, SUP 패들보드, 서핑 등 3가지로 체험 비용은 무료이다. 예약은 대천 용두해양레저체험 예약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 /12/bizes/170460)에 접속해 날자와 시간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체험 관련 사항은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보령지부(☎0507-1304-5396)로 문의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들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하며, 코로나19로 37.3도가 넘을 경우 체험이 불가하고, 검역소 또는 안내소에서 제공받은 안심 손목밴드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용두해변은 아담하고 완만한 해변 뒤로 웅장한 송림이 형성되어 있어 한여름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근로자 복지관(동백관)에서 운영하는 취사장, 샤워시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낙조가 아름다운 용두해변에서 석양과 함께하는 패들보드는 바람과 파도에 맞서 바다를 달려보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생사진 명소로 급부상하는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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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3 | 경남 하동군 | ‘하늘·물·사람이 하나로’하동 하모니파크 탄생 | 2020/07/30 | |
‘하늘·물·사람이 하나로’하동 하모니파크 탄생
하동군, ‘뉴미디어·아트 결합’ 12時와 12空이 만나는 144개 물줄기에 입체 영상 최초 구현 대한민국 알프스하동에 공존·공감·공화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첨단 뉴미디어 기술과 아트가 빚어내는 새로운 볼거리가 탄생했다. 하동군은 30일 오후 7시 30분 하동읍 광평리 사업 현장에서 동서화합의 상징 하모니파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모니파크 준공식은 당초 지난 24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집중 호우로 연기돼 이날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박성곤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관광객,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하모니파크의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의 식전 길놀이 공연에 이어 개회식,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 축사, 공원 디자인 소개, 기념식수, 오픈 테이프 커팅, 분수 및 미디어레이저쇼, 소프라노 김성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인 하모니파크는 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년여의 준비 끝에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송림 입구 4998㎡에 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을 갖춰 준공됐다. 하모니파크는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리적 특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와 계절의 변화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하모니파크 ‘수인상연’이란 공간은 ‘물과 사람이 서로 이어지는 곳’이란 뜻으로 섬진강의 물이 솟구쳐 하늘과 물, 사람과 사람이 기쁨으로 하나가 되는 만남을 의미한다. 윤상기 군수 취임 이후 다양한 관광 아이템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또 하나의 산물 하모니파크는 2012 여수엑스포 ‘빅오쇼’와 동탄 ‘루나쇼’를 성공적으로 이끈 디자인그룹 빅(대표 조병휘)과 하동군의 절묘한 팀워크로 완성됐다. 그동안 특화콘텐츠 개발에 힘써 ‘X-SCREEN’이라는 최초로 개발된 스크린 위에 초소형 첨단 레이저 프로젝션이 만들어 내는 풍광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하모니파크는 섬진강 백사장과 송림공원의 고즈넉하지만 압도적인 무게감 그리고 갈마산의 파노라마와 아파트의 스카이라인 간의 밸런스 유지가 힘들었지만 어떤 방향 어떤 각도에서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더욱 새롭다. 이와 더불어 지금까지 대부분의 지자체 분수가 대중가요를 배경음악으로 단순한 물의 움직임에 중점을 뒀다면 하모니파크의 콘텐츠는 오페라에서부터 힙합 음악까지 다양하게 아우를 수 있도록 했다. 여기다 12시(時)와 12공(空)이 만나는 정교한 144개 큐브의 배열을 사용한 X스크린을 통해 감각적인 시각의 희열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매우 큰 특징이다. 윤상기 군수는 “백사청송(白沙靑松)의 하동송림에 동서화합의 상징 하모니파크가 조성됨으로써 알프스 하동이 자연 속 뉴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선두의 흐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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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4 | 충북 단양군 | 단양수양개빛터널, 여름 성수기 휴장 없이 운영! | 2020/07/30 | |
단양수양개빛터널, 여름 성수기 휴장 없이 운영!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밤풍경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단양수양개빛터널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내달 16일까지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단양수양개빛터널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 다만, 관람 시간을 고려해 이용객은 오후 10시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오색찬란 빛의 왕국 단양수양개빛터널은 국내 최초의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인 ‘빛터널’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빚어내는 환상의 일루미네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으로 구성됐다. 내부인 빛터널에서는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웅장한 음향이 접목돼 화려한 빛의 공연이 펼쳐지고, 외부 공간인 비밀의 정원에서는 꽃과 다양한 조형물이 만들어 내는 LED 조명의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빛터널은 6개의 각 공간마다 거울 벽이 설치돼 LED 전구의 색이 바뀔 때마다 착시 효과를 일으키며 판타지 영화 속에 있는 듯 착각에 빠지게 한다. 마치 클럽에 온 것 같은 레이저쇼와 LED 은하수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발걸음을 멈추고 인증샷을 찍을 수밖에 없게 만든다. 몽환적인 느낌에 잔잔한 음악까지 흐르는 비밀의 정원은 함께 걷고 싶은 누군갈 떠올리게 해 SNS로 여행을 계획하는 연인들에게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이 났다. 1985년까지 중앙선 철도로 이용하다 방치됐던 터널을 빛과 음향의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며 민자 유치 성공사례로도 인정받은 수양개빛터널은 지난 4월 단양강 잔도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단양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한해 18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수양개빛터널의 또 다른 매력은 수양개빛터널을 가기 전 꼭 거쳐야 하는 ‘천주터널’과 ‘이끼터널’이다. 천주터널을 지나며 아름다운 LED 불빛쇼를 맛보기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이끼터널 앞에서는 대충 찍어도 손에 꼽을 인생샷을 여러 장 건질 수도 있다. 한편, 지난 1980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일대에서 이뤄진 충주댐 수몰지역 지표조사 도중 중·후기 구석기시대 등 발굴된 다양한 유물을 모아놓은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이 바로 옆에 위치한 것도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원시 벌판을 달릴 것 같은 거대 맘모스상부터 금굴과 구낭굴유적지 등지에서 발굴된 인골과 사슴 뼈 등 동물화석에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움집터와 유적 발굴 현장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역사학습 장소로 인기인 곳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단양에서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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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5 | 충남 아산시 | 아산시, 2020년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개최 | 2020/07/30 | |
아산시, 2020년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일상 속 축제’로 개최한다.-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기는 일상 속 축제 - 8월 1일에서 8월 15일까지 보름간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영화상영, 공연 등 관객이 모일 수 있는 요소를 가급적 배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진 대응,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아산을 상징하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과 동심 속 어린 왕자를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8m 규모의 초대형 어린 왕자 조형물, LED 네온 레터링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신정호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집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집으로 보내는 ‘별빛선물’과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별빛역사’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축소해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별빛축제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빛선물 신청 등 축제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as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화관광과(☎041-540-2140) 또는 협동조합 그려(☎041-532-1820)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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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6 | 충남 공주시 | 공주시, ‘공주산림휴양마을’ 8월부터 확대 운영 | 2020/07/30 | |
공주시, ‘공주산림휴양마을’ 8월부터 확대 운영
- 10인 미만 소규모 숙박시설 및 야영장 전면 등 개방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에 맞춰 산림휴양마을 운영을 8월부터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운영 중인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외에 그 동안 운영이 제한됐던 산림문화휴양관 6개실과 야영장 20면에 대한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 다만,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10인실 이상 숙박시설은 앞으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 이용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개인방역 수칙과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 행동요령 등을 반드시 준수해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확대 운영에 맞춰 오는 8월 23일까지 이용하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용 가능한 족욕 무료체험권을 객실당 1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숲나들e’ 홈페이지(foresttrip.go.kr)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김기분 휴양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이용객의 사회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마을을 확대 개장하기로 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비롯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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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7 | 충남 공주시 |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 첨단기술로 재탄생! | 2020/07/30 | |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 첨단기술로 재탄생!
충남 공주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에 방문자센터가 3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10시 30분 개관식 이후 제공 예정)- 공주 공산성 방문자센터 개관…‘공산성 역사관’ 눈길 - 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공산성 방문자센터는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의 가치와 역사, 문화, 관광 등에 관한 정보를 첨단 ICT 기술로 관람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총 사업비 40억을 투입돼 건립됐다. 공산성 방문자센터는 건축면적 319.5제곱미터에 지상 1층 한옥목구조로 건립됐으며, 내부에는 관광안내소, 공산성 역사관,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방문자센터 내 공산성 역사관은 안내 공간 및 휴게공간과 첨단 전시기법을 반영한 전시실, 디오라마관, 영상관, 체험실 등 총 6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안내공간은 방문객이 55인치 무인안내기를 통해 세계유산 공산성에 대한 기본 정보가 담겼으며, 휴게공간은 다양한 백제문양을 모티브를 활용해 공산성 금서루 조망과 더불어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시실은 공산성과 관련된 기록과 지도, 축조와 구조, 발굴 과정 및 출토 유물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고, 백제시대부터 현재까지 공산성의 변화상을 디지털 기법과 이미지 패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오라마관 ‘백제 웅진성’은 공산성 내 왕궁지와 백제 왕궁 관련 시설유적을 3D로 복원하고 중요 유적지의 역사적 사건을 대형 디오라마와 함께 영상으로 재현해 눈길을 모은다. 영상관 ‘판타지 오브 공산성’은 공산성과 관련된 유적과 유물을 Full 3D 효과인 엑스-파티클(X-Particles) 기술로 구현해 장비 없이 환상적인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현실 영상관이다. 체험실 ‘나만의 공산이 색칠하기’는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서 백제 웅진성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3D 디지털 인터렉티브 체험 코너로,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감성적인 공간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방문자센터 개관으로 공산성을 찾는 관람객들이 백제의 왕성이자 중요한 역사적 무대였던 공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산성을 세계유산답게 정비해 공산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람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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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8 | 부산 | 「부산 어린이 VR 재난안전 체험교육장」… 8월 개소! | 2020/07/30 | |
- 어린이의 재난‧안전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 강화 -
「부산 어린이 VR 재난안전 체험교육장」… 8월 개소! ◈ 전국 최초로 구축, 수영구 비콘(B-Con) 그라운드 내 위치…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 ◈ 화~일요일(주 6일) 10:00~18:00 운영, 인터넷(http://busanxr.or.kr) 또는 전화(☎051-755-8119)로 예약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전국 최초로 「부산 어린이 VR 재난안전 체험교육장」의 문을 열고,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VR 재난안전 체험교육장은 부산 어린이들(5~13세 권장)이 스스로 재난‧안전 사고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VR‧AR(가상‧증강현실) 콘텐츠로 지진‧화재, 교통, 일상생활/시설 안전 총 5가지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는 국‧시비 20억 원을 투입, 2019년 2월 사업에 착수하여 2020년 5월 수영구 비콘(B-Con) 그라운드(복합생활문화공간) 내에 2층 건축물(연면적 391㎡)을 구축 완료하고 콘텐츠 5종을 개발했으며, 지난 6~7월 일부 어린이집을 초청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였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며, 시설의 이용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VR 체험교육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어린이집, 초등학교 등)는 ‘부산 어린이 VR 재난안전 체험교육장’ 홈페이지 예약시스템(http://busanxr.or.kr)이나 전화(☎051-755-8119)로 예약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최초로 구축된 VR 체험교육장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는 안정적 운영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는 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흥미와 재미를 강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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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9 | 경북 안동시 | 관광거점도시 안동, 그리고 특별한 시티투어! | 2020/07/30 | |
관광거점도시 안동, 그리고 특별한 시티투어!
ㅇ.ㅆ.ㄷ!(안동여행 싹다 되니더!) - 해설·사진·할인·상품권 안동시는 넓게 퍼져 있는 관내 관광자원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주 금·토·일에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예약상황에 따라 권역별 테마형 시티투어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티투어는 여러 관광도시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안동시에는 관광거점도시에 걸맞은 네 가지 특별함이 있다. 먼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도심순환형, 테마형 코스에 함께한다. 어쩌면 별 감흥 없이 지나칠 수 있는 관광자원이, 그 안에 숨어있는 애틋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짐으로 인해 본연의 가치를 뽐내게 되고, 관광객에게 의미 있게 다가온다. 두 번째는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이 함께한다. 시티투어 운영자는 관광지마다 관광객들을 성심껏 촬영하고, 차량에 설치된 와이파이를 통해 찍은 사진을 즉각 전송하여 줌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 세 번째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에 힘입어 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에게 8월까지 한시적으로 안동구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끝으로 자체 할인행사 및 무료 이모티콘 지원이다.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한 달간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는 3,000원에서 2,000원으로, 3만원 상당의 테마형 시티투어는 노인·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15,000원으로 할인하여 운행 예정이고, 자체 제작한 “ㅇㅆㄷ!(안동여행 싹다 되니더!)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운행코스 안내와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티투어 홈페이지(www.gbtou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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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 | 전남 진도군 | 진도군, 시티투어 등 맞춤형 투어버스 3종 운영 | 2020/07/30 | |
진도군, 시티투어 등 맞춤형 투어버스 3종 운영
8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 버스에 탑승…관광지 소개 진도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진도 시티투어 버스 등 맞춤형 투어버스 3종에 대해 오는 8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보배섬 진도군을 쉽게 알 수 있는 맞춤형 투어버스는 ▲도시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목포역을 기점으로 하는 「진도 시티투어」 ▲쏠비치 진도 방문객들을 위한 「쏠비치 진도 투어버스」 ▲섬·해양 관광객 유치를 위한 「조도 관광순환 버스」이다. 모두 당일 여행상품으로 아름다운 자연 풍광, 문화예술 체험, 역사유적지, 진도개 공연, 관광지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여행상품이다. 진도 시티투어는 목포역-목포해상케이블카-진도개테마파크-토요민속공연(토요일 한정)-송가인 고향집 등을 코스로 토·일 1회 운영하고 운행요금은 7,000원이다. 쏠비치 진도 투어버스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운림산방-진도타워-진도개테마파크-송가인 고향집 등을 코스로 매일 1회 운영하고 요금은 10,000원이다.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인 조도면 관광순환 버스는 창유항-하조도 등대-도리산 전망대 등을 코스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수시 운영하고 요금은 5,000원이다. 특히 맞춤형 관광 투어버스 3종은 보배섬 진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광안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담 좋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버스에 탑승 관광지 설명을 실시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용자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등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광을 만끽하고,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