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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1 서울 중구 화려한 빛 축제 속 '서울라이트 마켓' 즐기기 2019/12/18
화려한 빛 축제 속 '서울라이트 마켓' 즐기기

ㅇ '서울라이트' 축제 일환으로 오는 20일~31일까지 DDP 주변 마켓 운영
ㅇ 동대문상인, 소상공인, 대사관, 창업팀 등 270여개 업체 및 개인 참여
ㅇ 의류, 잡화, 디자인, 공예, 쥬얼리, 새활용 제품 판매, 경품·할인쿠폰 증정
ㅇ 축제기간 동안 DDP 외벽에 빛·영상·음악이 결합한 대형 라이트 쇼 연출
ㅇ 20일, 24일~25일 겨울빛 콘서트, 버스킹, 푸드트럭 등 즐길거리 풍성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20일(금)부터 31일(화)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라이트 마켓'을 운영한다.
 
'서울라이트 마켓'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빛 축제인 '서울라이트(SEOUL LIGHT) ' 축제의 일환으로 구가 서울시와 힘을 합해 추진한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서울 라이트 마켓은 동대문 상인, 소상공인, 대사관, 대학창업팀 등 총 270여개 업체와 개인이 참여하며, DDP 북측과 중앙에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밤10시까지다.
 
DDP 북측에는 맥스타일, 굿모닝시티, 제일평화시장 상인 등 동대문상인 103개팀이 참여하는 의류, 잡화 등의 패션 코너와 이벤트 존이 자리잡아 패션의 중심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특색있는 각양각색의 의류와 잡화를 접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서울쇼룸에서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신진 패션디자이너의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DDP 중앙에서는 디자인, 공예, 쥬얼리, 새활용 등의 코너로 캠퍼스창업팀, 소셜벤처팀, 대사관 등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신선한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매고객에게 두타몰 등 인근 상가에서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제로페이를 사용할 경우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마켓 외에 볼거리, 먹을거리도 풍성하다. 행인들을 사로잡을 쇼핑거리와 함께 거리공연, 푸드 트럭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DDP 디자인 거리에서는 20일 오후 7시, 8시 2회에 걸친 도심속 런웨이 '동대문 브랜드 거리패션쇼'가 진행돼 패션에 일가견 있는 쇼핑객들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20일, 21일, 24일 어울림광장에서는 해시태그, 노브레인, 퍼플백 등 유명 뮤지션이 참여하는 서울라이트 겨울빛 콘서트가 열려 디제잉쇼를 비롯한 K-pop공연이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 5개 공연팀이 매일 2회씩 버스킹 공연도 펼쳐 연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울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서울라이트'는 DDP 외벽 220m 전면에 화려한 빛과 영상을 표출하는 겨울 빛 축제로 20일(금)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월 3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적인 미디어 디자이너 레픽 아나돌이 메인 작가로 참여해 '서울 해몽(SEOUL HAEMONG)'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과 동대문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AI로 꿈을 해석(해몽)하는 작업을 거쳐 DDP 외벽 전면에 빛과 영상, 음악으로 결합한 대형 라이트 쇼로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라이트쇼의 웅장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쇼 상영 중에는 두타, 밀리오레 등 주변 상가들도 건물 외부 경관등을 소등하는 등 축제에 적극 동참한다. DDP 일대 도로변 가로등도 일부 소등한다. 라이트쇼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매시 정각 16분 동안 하루 4차례씩 1월 3일까지 펼쳐진다.
 
24일(화)~25일(수)에는 DDP 전체가 커다란 선물박스로 변신하기도 하며, 31일(화)에는 화려한 불꽃놀인 영상과 시민들의 새해소망 메시지가 DDP건물을 외벽을 물들이며 2020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최근 침체된 동대문 상권 및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4602 강원 속초시 속초시립박물관, 동지 민속체험행사 개최 2019/12/18
속초시립박물관, 동지 민속체험행사 개최
- 태양의 부활, 동지팥죽 함께 나눠요! - 


□ 속초시립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동지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 마지막 세시풍속인 동지행사는 오는 12월 21일(토)에 진행되며 동지팥죽 만들기, 동지부적 만들기, 제기만들기, 솟대만들기, 속초사자탈 만들기, 꼬마장승 만들기, 시립풍물단 공연 등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진다.
 
□ 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우리 문화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끼며,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붉은 팥죽과 부적으로 한해의 액을 막고 평안을 기대하던 우리 조상의 전통풍습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속초시립박물관 김상희 관장은 “박물관 동지행사와 함께 2019년을 잘 마무리 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20년 하얀 쥐의 해인 경자년(庚子年)에도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603 충북 제천시 ‘더 화려’하게 만난다... 제천겨울벚꽃축제 오는 20일 개막 2019/12/18
‘더 화려’하게 만난다... 제천겨울벚꽃축제 오는 20일 개막
- 스케일은 커지고․․․ 볼거리는 많아지고․․․ 대폭 업그레이드 -
- 내달 27일까지 39일간 의림대로, 중앙공원 그리고 문화의 거리 일원 -
 
작년보다 더 화려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제천겨울벚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제베리아'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저녁 7시 문화의거리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39일간 겨울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제천시에서는 문화의 거리 1km 구간에 LED조명 200개를 활용해 벚꽃터널과 벚꽃거리를 조성하는 등 처음 겨울벚꽃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작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해 보다 벚꽃 연출물 규모를 확대하고 한층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도 작년의 20일 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39일 동안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상권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시내 중심권 이외의 청전동, 장락동, 하소동에서 크고 작은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이날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의전을 타파하고 관객을 위한 축제를 열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라, 내․외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짧은 인터뷰로 인사말을 대체하고 점등 버튼을 누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점등식 행사에 이어 대한민국 겨울 대표곡 '겨울이야기'로 겨울과 인연이 깊은 그룹 DJ DOC가 추위를 날려버릴 열광의 스탠딩 파티로 겨울벚꽃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겨울왕국 카니발 퍼레이드가 개막식 메인 무대에서 시민회관 그리고 중앙공원까지 펼쳐진다.
 
카니발 퍼레이드는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대형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해외전문 퍼레이드팀의 가세로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확실히 끌어줄 킬링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제천의 황량한 도심을 밝히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된 축제가 2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작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좋은 추억이 될 이번 겨울벚꽃축제에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604 전북 전주시 ‘따뜻한 전주한옥마을에서 정(情을) 나눠요!’ 2019/12/18
‘따뜻한 전주한옥마을에서 정(情을) 나눠요!’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한옥마을 여행객 대상 감사축제 진행
풍물패 공연으로 흥겨움을, 떡메치기․전통차 체험으로 주민들의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추억 선물


○ 연말연시를 맞아 전주한옥마을 주민, 상인, 여행객이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크리스마스 잔치가 펼쳐진다.
 
○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이사장 이세중)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옥마을역사관과 경기전 광장에서 한옥마을 여행객과 함께하는 ‘한옥마을 감사축제’를 진행한다.
 
○ 이번 감사축제는 한옥마을 주민과 상인 등으로 구성된 비빔공동체가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의 오늘을 있게 한 여행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 특히 비빔공동체는 추운 연말 전주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대부분의 상설공연과 문화행사들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이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왔다.
 
○ 이번 감사축제는 21일과 22일에는 한옥마을역사관에서 진행되며, 23일과 24일에는 경기전 광장에서 여행객과 만난다.
 
○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은 여행객의 흥을 북돋울 풍물패 공연과 지역예술가의 버스킹공연, 떡메치기·전통차 체험 등이다.
 
○ 또한 매주 금요일~일요일 오후1시30분부터 2시간씩 운영되는 한옥마을 방송국도 축제 기간 중 연장 운영돼 주민·여행객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한옥마을 일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 여기에 비빔공동체는 여행객이 한옥마을에서의 다양한 추억과 얘깃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한옥마을 주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제작한 엽서에 여행객들 소식을 담아 1년 뒤 발송하는 느린엽서도 운영한다.
 
○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한옥마을 방송과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한옥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 이에 앞서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전주한옥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 지속가능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한옥마을 원주민과 어진포럼·소상공인연합회·숙박협회·한복협회 등 업종별 7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으며, 지난 1년간 △정월대보름 축제 △문화시설 향유 프로그램 △골목길 야간 문화공연 △한옥마을 방송국 운영 △한옥마을 어린이 사생대회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과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추진해왔다.
 
○ 이세중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 이사장은 “한옥마을 주민, 상인 등 지역공동체의 감사한 마음이 정성껏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깊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여행객이 전주한옥마을에 오셔서, 한옥마을의 정취와 멋, 이웃 같은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비빔공동체가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4605 전북 군산시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청춘페스티벌”로 따뜻한 겨울 즐겨보세요! 2019/12/18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청춘페스티벌”로 따뜻한 겨울 즐겨보세요!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이 오는 25일까지 연말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도록 청춘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청년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설시장 북문광장과 청년몰 내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사진인화 이벤트, 느리게 가는 편지 등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먼저, 20, 21일에는 군산시 아마추어 통기타 밴드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디밴드공연, 재즈공연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이 있으며 공연 중간에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이벤트가 개최 될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메이크업 쇼를 통해 간단한 메이크업 및 모델 메이크업을 따라하는 시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네일아트체험,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또 오는 24일에는 체험프로그램과 동시에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이브를 즐길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느리게 가는 편지 이벤트, 행운의 룰렛, 사진인화 등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
 
청년몰 관계자는 “최근 청년몰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아 상인들의 매출증대 뿐만아니라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더불어 이번 청춘페스티벌로 군산 시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우 지역경제과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청년몰, 전통시장의 매출증대 등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시 청년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시에서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설시장 청년몰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사업으로 옥상정원 조성(야간 등대 등), 외부엘리베이터, 어린이놀이터(참노리터), 유튜브 스튜디오(아무나튜브) 등 다양한 편익·체험시설을 설치하여 이용편의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1시까지이며 휴무일은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이다. 
4606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의 겨울밤, 크리스마스 빛으로 물들다 2019/12/18
선암호수공원의 겨울밤, 크리스마스 빛으로 물들다
-남구, 선암호수공원에 대형성탄트리 등 다양한 경관조명 설치-

선암호수공원의 겨울밤을 빛으로 포장해 방문객에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울산 남구는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18일 전했다.
 
시범설치로 안전 등을 확인하고 본격 점등되는 이번 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가족 및 연인들이 연말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선암호수공원 제2연꽃지 앞에 10m 대형성탄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고 그 옆으로 테마쉼터로 올라가는 계단에 50m LED조명터널을 설치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테마쉼터 일원에는 소형트리, 사슴가족, 눈사람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다채로운 포토존을 제공하고 은하수처럼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도 설치해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든 선암호수공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남구는 이번 경관조명이 관광객에는 선암호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주민에게는 희망을 제공하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야간 조명으로 주민들에게 위안과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4607 서울 노원구 우리 동네 겨울테마파크! 불암산 더불어 숲 눈썰매장 개장 2019/12/18
우리 동네 겨울테마파크! 불암산 더불어 숲 눈썰매장 개장
- 12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55일간 불암산 더불어숲 눈썰매장 무료 운영
- 빙어 잡이 체험, 편백나무놀이터, 영유아 눈 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동절기를 맞아 불암산 자락에 겨울테마파크 ‘불암산 더불어 숲 눈썰매장’을 조성하고, 오는 2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집 가까운 곳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겨울스포츠 및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눈썰매장을 열었다.
 
불암산 더불어 숲(한글비석로4길 93-40, 하계동) 잔디마당에 조성한 눈썰매장은 750㎡규모로 8레인의 슬로프(15m*50m)를 갖췄다.
 
눈썰매장은 오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55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아울러 빙어 잡이 체험, 편백나무 놀이터, 영유아 눈 놀이터, 포토존 등 겨울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구는 썰매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3인 이상의 운영요원을 상주시키고, 구급약 비치,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등의 의료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쉴 수 있도록 매점, 휴게실도 운영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 내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부담 없이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눈썰매장을 개장했다”며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암산 더불어 숲은 총 2만4351㎡규모로 체험시설, 교육장, 휴게시설 등을 갖춘 어드벤처파크다.

테마별로는 지상 4m 이하에서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팀원 간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협동시설(10개), 지상 6m 높이의 상공에서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모험시설(하이코스17개 및 짚라인), 시야가 제한되어 있는 공간 속에서 장애물을 통과하는 암흑미로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시설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코스에 따라 3000원에서 1만원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 서비스공단 홈페이지(gongdan.nowon.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4608 전남 순천시 12월 20일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개막 2019/12/17
12월 20일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개막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겨울밤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39일간, 매일 18시 ~ 21시까지 -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39일간 국가정원 서문광장과 습지센터를 중심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별빛축제의 주요 관람 포인트는 공룡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나이트사파리와 별빛으로 물든 국가정원 야간경관, 실내 연출이다.
 
미디어 아트 ‘나이트사파리’에서는 ‘두루미둥지에 품어진 알 중 몇몇이 사라진 줄 알았던 공룡의 알이었다’는 상상 속에서 시작해 나무도감원과 평화정원에서 새로운 공룡 세계가 펼쳐진다.
 
3D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보다 생생한 공룡의 모습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크고 작은 공룡들의 이야기를 따라 걷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커다란 공룡 조형물 앞에서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짝이는 조명을 따라 국가정원 서문으로 입장하면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형형색색으로 관람객을 반기고, 하늘정원까지 관람객의 발걸음을 이끈다. WWT습지에서는 달빛에 뛰어노는 짱뚱어가 이색적이다. 국제습지센터 안에서는 눈이 내린 동화나라에 온 듯한 화이트가든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제습지센터에 마련된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24일, 25일 양일간 젊은층과 어린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을 파워풀한 ‘쇼크더블랙’ LED 퍼포먼스 공연이 17시 45분, 19시 25분 2차례씩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매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풍선껌’의 미니 그림책 콘서트도 12월 28일, 29일 17시 30분에 입체영상관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매직쇼를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이 없는 날에는 매일 2편의 영화도 무료로 상영된다. 자세한 공연시간과 영화는 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겨울의 낭만을 더해줄 군고구마와 떡볶이 등도 판매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러 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흡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4609 전남 목포시 목포 영화예술축제『응답하라 만호동』으로 초대 2019/12/17
목포 영화예술축제『응답하라 만호동』으로 초대
- 21~22일 만호동 건해산물상가 일원에서 추억 한 보따리 선물
- 동네에 활력 불어넣는 문화 나눔 실천,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장 마련

 
근대역사문화 1번지 목포 만호동에서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영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씨네로드(대표 정성우)가 주최하고 우리동네영화예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창수)가 주관하는 영화예술축제 ‘응답하라 만호동’이 오는 21일 부터 22일 까지 만호동에 옛 조선미곡창고와 건해산물상가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21일 오후 2시 (구)조선미곡창고 앞 도로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080 추억영화제, 근대의상패션쇼, 어린이 연극, 마임쇼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미곡창고에서 열리는 ‘7080 추억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진짜진짜 잊지마, 클래식 등의 영화와 ‘엄마랑 아빠랑 추억의 만화 영화전’에서 상영되는 한국 최초의 만화영화 둘리-얼음별대모험은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또, 행사장 마당에서는 옛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오거리 문방구체험’, 추억의 어린이극 ‘딱지왕’과 ‘행복한 매직마임쇼’ 등이 펼쳐져 아빠엄마 부터 아이 까지 온 가족의 동심을 자극한다.
 
지역 청년작가들은 목포의 옛 극장(호남, 목포, 남일)을 주제로 한 아카이브 전시 ‘목포극장전’을 열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만호동 문화북새통 코너에서는 ‘청소년, 역사를 밝히다’라는 주제의 도전 골든벨과 댄스 공연 등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열정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협동조합 이음에서는 ‘똑개비 야시장’을 열어 프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건해산물상가상인회는 파시토요장터를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건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2일 오후 6시에 (구)조선미곡창고에서 열리는 폐막행사에서는 영화음악 버스킹 공연과 밴드 라이브공연, DJ 고고쇼 등이 펼쳐진다.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공모 주민밀착형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들이 영화 등의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박창수 위원장은 “지역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청년과 예술가, 단체, 주민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았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껏 즐길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 이번 주말 개최되는 동네영화예술축제 ‘응답하라 만호동’에 꼭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4610 서울 강남구 강남 코엑스 일대, 화려한 미디어아트의 빛으로 물들다 2019/12/17
강남 코엑스 일대, 화려한 미디어아트의 빛으로 물들다
12.19~26,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쇼 … 영동대로에서 19일 개막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최초로 지정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첨단 미디어아트 쇼를 진행한다.
 
‘시즌 그리팅 페스티벌 2019(Season’s greetings Festival 2019)’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남구, 한국무역협회, CJ파워캐스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8일 동안 매일 저녁 6시/7시/8시/9시 정각부터 10분간 미디어아트쇼가 진행된다.
 
미디어아트의 영상은 CJ파워캐스트에서 기획·제작했으며, ‘더 넥스트 텐 이얼즈(THE NEXT 10 YEARS)’라는 주제에 맞춰 다가오는 2020년을 맞이하는 강남의 다양한 모습과 광장을 찾는 많은 이들이 가진 새해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다채로운 색을 활용해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다.
 
옥외광고물(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는 미디어아트 영상에 맞춰 음악과 조명이 삼박자를 이뤄,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라이팅쇼와 같은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찍이 뉴욕, 홍콩, 두바이, 상해 등 해외 유명관광지에서는 랜드마크 건물을 활용해서 분수쇼, 라이팅쇼, 미디어아트쇼 등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경복궁, 동대문 등 랜드마크 건물들을 활용한 라이팅 쇼를 선보인 바 있다.
 
국내/외 사례와 달리 이번 미디어아트쇼는 대형 옥외광고물(전광판)들과 건물을 함께 활용했다는 점에서 다른 미디어아트쇼들과 차별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프로젝터 빔이 아닌 전광판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라이팅쇼와는 화질과 규모감에 있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내 가장 큰 규모의 SMTOWN 외벽미디어(코엑스 아티움 미디어)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주형 광고물인 코엑스 미디어 타워까지 모두 활용할 계획으로,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규모감을 자랑하는 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아트쇼를 관람하기에 가장 최적화 된 장소는 삼성역 6번 출구 앞에 위치한 K-POP광장과 코엑스 광장으로, 현재 K-POP광장에서는 11일부터 아이스런 행사(아이스스케이트장)가 진행되고 있으며, 코엑스 광장에서는 코엑스 윈터페스티벌이 개막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광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미디어아트쇼를 보고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활력있는 강남에 디지털을 이용한 첨단 미디어아트쇼가 도시의 가치를 확대 변화시키는 성장 동력이 되기를 희망하며, 서울과 강남을 찾는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문화콘텐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