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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껍질 속 담백한 게살
속초의 붉은 대게는 전국 어획량의 48% 이상을 차지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다른 대게와 달리 붉은 대게는 연중 어획 할 수 있기에 대게 금어기인 10월 말까지는 외국산 방해 없이 제값을 받는다. 그러나 11월에 들면서 본격적인 대게잡이가 시작되면 평소보다 가격이 저렴해진다. 붉은 대게의 껍질을 까면 오동통한 게살이 드러난다. 또한, 게 껍질 속 내장의 고소함과 담백함은 밥 한 공기를 후딱 해치울 수 있을 정도다. 특히나 속초시장 주변의 붉은 대게 음식점에서는 현지에서 바로 잡은 홍게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스끼다시가 없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붉은 대게와 대게와의 구별방법을 알아보면, 붉은 대게는 한국 동해나 일본 전역의 수심 700~2,000m 해역에 서식하며 겉모양이 대게와 비슷하지만, 껍질이 딱딱하고 온 몸통이 진홍색으로 붉지만, 대게는 등 쪽은 주황색이며 배 쪽은 흰색에 가깝다. 또한, 붉은 대게에서는 갑 폭의 최대부 부근의 좌우에 각 1개의 작은 가시가 있으나 대게에서는 이 위치에 작은 가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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