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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지난 2009년 시민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삼계탕과 돌솥밥을 선정한 바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의 특산물인 ‘옥토진미쌀’로 지은 돌솥밥이 대전 서구의 진미로 꼽힌다. ‘옥토진미쌀’로 지은 돌솥밥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향이 은은하여 반찬 없이 밥만 먹어도 맛있다. 밥은 매일 식탁에 오르는 우리의 주식이지만 돌솥에 밥을 지으면 뜸이 고르게 들고 쌀 고유의 맛을 잘 간직한 밥이 된다. 거기에 돌솥밥 상차림에는 다양하고 정갈한 각종 채소류 반찬들이 차려져 푸짐하기 때문에 대전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깨알정보 tip 뜨거운 돌솥에 나온 밥을 일부러 눋게 한 다음, 물을 부어서 누룽지와 함께 숭늉을 만들어 먹어야만 돌솥밥을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다. 누룽지의 구수한 맛의 비밀까지 알아보자. 돌솥의 밑바닥에 붙어 있는 밥알들은 ‘아미노카보닐 반응’에 의하여 갈변(褐變)과 동시에 휘발성의 ‘카보닐 화합물’을 생성한다. 바로 이 성분이 밥에 스며들어 누룽지 특유한 구수한 밥의 향과 맛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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