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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기타 |
수라상에 올려진 보양식
우어는 전라도 사투리고 표준어는 웅어다. 몸길이는 30cm 정도로 가늘고 긴 모양이며 잔 비늘이 있고 몸의 빛깔은 은빛이다. 예로부터 익산 웅포 지역에서는 우어가 많이 잡혔는데 금강 변에 있는 갈대밭이 우어에게 좋은 산란장소이기 때문이었다. 조선시대 왕가에 진상했던 물고기라하여 진귀하게 여기지만 잔뼈가 많아 요리시 주의해야 한다. 가시가 연해지는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우어의 가시는 고소하여 감칠맛이 일품이다. 봄이 지나면 우어의 가시가 거칠어져 회로는 못 먹고 보통은 미나리와 우어회 무침을 김에 싸서 먹는다. 깨알 정보 tip 씹을수록 우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고 기름기가 많으면서도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씹는 재미와 함께 즐긴다면 독특한 맛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반드시 기억할 점은 연중 아무 때나 맛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4월에서 5월 중에만 맛 볼 수 있는 봄의 별미이기 때문에 꼭 시기를 잘 기억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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