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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하고 달달한 정선의 별미
정선의 시장을 둘러보다 보면 메밀전병과 함께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수수부꾸미이다. 색은 메밀보다 진하고 쫀득쫀득해 보이는 정선의 또 하나의 별미인데, 찹쌀가루와 찰수수가루로 반죽해 안에 소를 넣고 접어 기름에 지진 떡이다. 안에는 팥이나 녹두 앙금을 넣어 달고 고소한 맛을 내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 좋은 간식이라고 할 수 있다. 깨알 정보tip 수수는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므로 콩과 함께 조리하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어 좋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열량이 낮아 살 찔 염려를 줄일 수 있어 맛있게 먹고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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