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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와 어우러진 약돌한우
오미자는 껍질과 과육은 시면서도 달고, 씨는 맵고 쓰며, 전체적으로는 짠맛이 난다고 하여 다섯가지 맛을 의미하는 '오미자'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진 오미자가 문경의 약돌을 먹고 자란 약돌 한우와 만났다. 예부터 떡갈비는 갈빗살을 곱게 다져 인절미를 만들듯 쳐내어 왕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궁중음식이다. 이런 떡갈비에 오미자를 양념장과 함께 버무려 숙성시키므로서 잡냄새를 없애고 고기를 연해지게 한다. 이렇게 숙성된 떡갈비를 석쇠에 구우면 기름이 빠져 담백하면서도 육즙은 남아있어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약돌한우오미자떡갈비에 들어가는 오미자는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가래, 만성기관지염, 천식등의 폐기능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수렴작용이 강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몸을 보양해주는 효과도 있다. 동의보감에서도 '오미자에 대해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갈증과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해 준다.' 라고 하여 오미자의 효능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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