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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뽕나무
상주는 상주의 첫 글자가 뽕나무 상자가 아닌가 할 정도로 누에치기의 고장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뽕잎을 재료로한 요리가 발달하였다. 주로 뽕두부전골, 뽕잎김치,뽕잎 장아찌, 뽕잎쟁반국수 등이 향토음식으로 발전하여 정착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찾고 있는 뽕잎김치는 어린 잎을 따 담으며 부드럽고, 향이 좋다. 깨알 정보 tip 뽕나무 잎은 봄철에만 나온다. 따라서 봄에는 싱싱한 뽕나무 잎을 맛볼 수 있지만, 가을 겨울 철에는 봄에 딴 잎을 말려 놓은 뽕나무 잎을 먹게된다. 때문에 뽕잎요리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봄에 상주를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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