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 탄생시킨 금산인삼, 그 술맛을 느껴보자
먼 옛날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몸져누운 홀어머니를 위해 지성으로 기도를 드려 발견하게 되었다는 금산 인삼. 그 귀한 효심이 낳은 인삼으로 술을 만들었다. 먼저 인삼은 마른 인삼은 그대로, 수삼은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반으로 쪼개거나 그대로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붓는다. 설탕은 인삼 분량의 1/3 정도, 소주는 인삼 분량의 2∼2.5배를 넣고 잘 봉해 서늘한 곳에서 익힌다. 그 후 약 1개월 후에 마실 수 있다고 한다. 금산인삼은 그 역사만 해도 1,500여 년에 이르는데, 타지역 인삼과 비교해 볼 때 월등한 약효와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깨알 정보 tip 금산에서는 사포닌을 비롯하여 피로회복과 두뇌개선 작용 성분이 높다. 금산에서는 해마다 금산 인삼 축제를 통해 인삼의 우수성과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