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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돋우는 천연의 젓갈
새우젓은 일정한 비율로 새우를 소금에 절여 만든 젓갈로 반찬이나 요리 등에 이용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젓갈이기도 하다. 인천 강화군은 국내 3대 젓새우 생산지인 만큼 특히 시장 곳곳에서 품질 좋은 젓갈을 찾아볼 수 있는데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해서 무시하면 안 된다. 조선시대에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음식으로 궁에서는 새우의 머리와 꼬리를 떼어낸 부드러운 부분을 임금님께 올렸다고 전해진다. 깨알 정보 tip 새우젓은 만드는 시기와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수육이나 쌈밥을 먹을 때 양념장으로 활용이 되기도 하고 매콤한 양념을 하여 먹기도 한다. 또한, 김치를 담거나 기타 요리를 할 때 빠지지 않고 사용되니 좋은 새우로 잘 담그는 것이 중요하겠다. 여타 다른 새우들과 달리 머리부터 꼬리까지 섭취할 수 있어 단백질을 많이 얻을 수 있으므로 영양적으로도 얻을 것이 많은 젓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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