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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끓여주던 추억의 맛, 진하고 걸쭉한 전통 팥죽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려 유명해진 남포동 일대는 먹거리도 많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BIFF 거리에 길게 늘어선 길거리 음식점들은 그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하기로 소문나있다. 특히,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여행객들에게 간편한 한 끼식사로 적합한 것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팥죽을 빼놓을 수 없다. 국내산 팥을 사용하여 직접 삶고 걸러낸 팥죽은 알갱이가 살아있어 팥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어디서도 비교할 수 없게 걸쭉하고 진한 죽을 먹을 수 있어 든든하다. 그뿐만 아니라 콩가루가 잔뜩 묻은 인절미가 고명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자칫 팥죽만 먹다 보면 질릴 수 있는 입맛을 살려주어 훌륭하다. 깨알 정보 tip 팥은 옛날부터 보리, 쌀 등과 함께 혼합되어 잡곡밥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고 팥빙수, 양갱, 떡고물 등 간식류에서도 다양하게 특유의 맛을 뽐내왔다. 비타민 B1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현미보다 그 함유량이 높고 그 밖의 섬유소,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 전체적으로 영양이 균형을 이루는 훌륭한 식품이다. 또한, 심장병, 각기병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붓기를 빼거나 이뇨작용을 하는데에도 탁월하여 여러모로 좋은 건강먹거리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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