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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맛보는 해산물의 진미
향긋한 미나리와 아삭한 콩나물,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아구와 각종 해산물을 양념에 그득히 무쳐낸 아구 찜은 별미 중의 별미다. 가끔씩 씹히는 미더덕이 감칠맛을 더하는 가운데, 아구 찜의 양념은 담백하면서도 매콤하여 속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젓가락질을 한참 하다 보면 어느새 해산물이 동이 나는데, 이때부터는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을 수 있으니 실망할 필요가 없다. 깨알 정보 tip 1970년대 초부터 맥을 이어 온 낙원동 아구 찜 골목에는 아구 찜 전문점들이 나란히 줄지어 있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아구 찜을 요리하기 시작한 곳으로 알려진 이 골목에는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아구 찜을 맛보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낙원동 아구찜골목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 45-3 일대) 1970년대 초 서울에는 아구찜이라는 요리는 없었고 아귀탕만을 끓여 먹었었는데, 낙원동의 한 가게에서는 아구찜이라는 요리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새로운 요리를 맛보기 위해 사람들은 몰려들었고, 아구찜 가게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이렇게 생겨난 낙원동 아구찜 골목은 그동안 경기 불황에 따라 가게들이 문을 닫기도 했지만 여전히 서울의 첫 번째 아구찜의 맛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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