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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뼈? 등뼈? 진한 감자탕 맛
돼지 등뼈와 감자, 우거지, 파와 마늘 등의 양념을 넣어 끓여낸 감자탕은 맵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감자탕은 본래 전라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이라고 전해지나, 지금에 이르러서는 전국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먹거리가 많기로 소문난 도시인 의정부에서도 맛있는 감자탕을 맛볼 수 있다. 신장개업한 곳부터 수십여 년의 전통을 가진 곳에 이르기까지, 집집마다 다양한 노하우로 선보이는 감자탕의 맛이 여행자들을 기다린다. 깨알 정보 tip 돼지등뼈를 푹 삶아서 우거지 등을 넣고 끓여내는 음식이 감자탕의 이름이 돼지의 ‘감자 뼈’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말은 오해이다. 실상 감자 뼈라는 부위는 없고, 돼지의 등뼈 중 ’감자탕에 들어가는 등뼈‘를 편하게 쓰기위에 감자 뼈라고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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